[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의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12개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15일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 공조 절차를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미치료 정신질환자의 개입 및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되어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 절차와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었다. 참석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게 “생명사랑스티커” 및 “격려키트(마음온도키트)”를 전달했으며,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반찬서비스 용기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마음온도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함이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이 설명회를 시작점으로 여주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민운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이천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앞으로 4년간 추진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해인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의결된 시행계획은 시의회 보고 후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 건강, 문화여가 등 10가지 사회보장영역에 대하여 중앙 부처의 사회보장제도 외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단위 보장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다. 이천시는 지난 9월에 수립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 추진 여건에 따라 사업내용, 사업비 등을 반영하여 9대 추진전략에 47개 세부사업을 수립했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해 이행여부 및 결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욕구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제도 영역을 균형 있게 수립한 연차별 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천 문화의 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자율방재단과 이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이천시설관리공단 등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이천시민안전보험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전은 이천, 이천은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생활속 안전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되는 계절관리제(매년 12월~이듬해 3월)의 선제적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초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경유차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노상 단속과 비디오 점검, 차고지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경유 차량 140대를 점검한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유차량 1대에 대해 개선명령 처분하고 비디오 분석을 통해 매연 기준 초과 의심 차량에 대해서는 자가 정비를 유도했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는 공회전 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과 배출저감 보조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실질적인 저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 돌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 전 직원 대상 여성친화도시 교육' 을 지난 1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다정책연구소 소장 오나경 강사의 진행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추진방향, 필요성 및 타시군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설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천시는 15개 부서가 30개 대표사업을 추진하면서 성평등 기반 조성, 여성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전 직원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성인지 교육을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정을 펼침에 있어 성인지적 관점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누구나 존중받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에 소재한 라마다 속초에서 2022년 ‘기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교육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기업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제조산업의 도전과 과제, 성과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기업인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광주시 모범기업인, 유망중소 및 향토기업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만큼 기업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을 것”이라며 “오늘 행사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마늘의 안전한 월동을 위해 비닐 및 부직포 피복 작업과 적절한 수분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은 월동 중에 건조해가 지속되면 뿌리의 발육이 잘 되지 않아 토양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게 되면 마늘이 토양위로 솟아 한해 및 동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한지형 마늘의 월동률은 파종 후인 10월과 11월의 강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피복 전에 인편의 발근정도를 확인하여 관수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마늘을 유공비닐에 파종한 경우 겨울철 저온으로 인해 동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부직포나 비닐로 이중피복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단, 너무 이르게 피복하게 되면 마늘 싹이 월동 전에 웃자라서 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온도가 떨어지는 11월 중‧하순경에 피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이상저온에 대비하여 마늘의 안전한 월동을 위해 물관리 및 피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심한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작한 마늘 월동 전 관리요령 영상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홍경래 본부장은 지난 1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남한산성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홍 본부장은 “등유 가격이 1년 사이 급등하면서 등유로 난방을 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시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등유 값이 급증하며 시름하는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하며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광주시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물품과 아동 의류 등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 활동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방한 물품을 지원하고 경기광주경찰서와 광주시 가족센터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로부터 지원받은 쌀과 삼계탕을 함께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장은 “오늘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동절기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6일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에서 ‘2022년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2학기’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교육생 및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가 참석했으며 개회, 시상식, 수료증 수여, 축사, 기념촬영, 팜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텃밭 가드닝 교육과 원예치유 프로그램으로 총 13회 21시간 운영됐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조별로 직접 배추, 무, 쪽파, 상추 등을 재배하며 진행됐으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LED 돔 무드등 만들기, 꽃차만들기 등 심신 치유활동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이번 도시농부 프로그램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시농부로서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 도시농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심신이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