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천새일센터)가 11월 17일 여성일자리 고용 기업들이 한데 모인 「여성친화 일촌기업 인사관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새일센터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여성 고용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교류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인사 관리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 취업한 여성들이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잘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 유지를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 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여성고용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기업체 ㈜명진로직스에 대한 이천시장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도내 여성고용률 1위 쾌거를 거둔 새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취·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천시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현수막 없는 거리’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기간을 운영하여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도시 구석구석의 불법현수막 집중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최근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은 거리미관을 해치고 차량 운전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왔다. 특히,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게시되는 공공기관, 유관기관단체 및 정당 등 정책 홍보용 현수막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불만과 민원을 야기해왔다. 시는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가로변의 불법 현수막을 즉시 정비하고 계도를 우선한 후, 상습‧반복될 시 과태료 부과를 진행하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의 불법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갈 방침이다. 이천시청 주택과 정상호 과장은 “이번 집중정비로 이천시민은 물론 이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청정 이천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백사주민자치회장 김윤재)는 11월 16일 지역내에서 아동들과 함께 진행한 김장캠프소식을 알려왔다. 산수유 김장캠프교실은 올해 3년차로 진행하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봄, 여름의 산수유막걸리, 산수유고추장 교실과 함께 현방리온마을 열린학교 이름으로 운영되는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수유 김장캠프교실에서는 특히 백사초등학교 4학년생들과 함께 하여 마을 안에서 배우고 어울리는 세대 통합형 공동체 정신을 구현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마을 안에서도 움츠러들고 교류를 하지 못했던 주민들은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의 김장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세대, 구세대가 짝을 지어 마을의 배추밭에서 배추를 뽑고, 뽑은 배추를 절이고, 함께 버무리면서 서로간의 안부도 묻고, 김장 노하우도 전수하며 또한 지역 아동들에게도 김장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사초등학교 지역위원은 “지자체와 학교가 마을 안에서 체험과 돌봄이 가능한 즐거운 평생학습 마을을 만들어 가는 백사면이 마을평생학습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간 센터 내소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약 15분동안 실시하는 치매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하는 검사로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며,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신경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소득기준에 따라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센터 담당자는 “금년 대신면 장풍1,2리를 시작으로 여주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11월 17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및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단체회원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의 날 관련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인사말씀, 목관악 5중주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권 회복을 위하여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마음을 본받아 앞으로도 그분들의 뜻을 이어가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당연한 의무이며, 여주시도 선열들께서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온전한 독립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선열들의 정신이 빛 바라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11월 17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혹한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흥이의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선물' 사업을 추진했다. '여흥이의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선물' 사업은 혹한기 면역력 및 건강 악화가 우려 되는 저소득 노인 가정에, 겨울 이불 35개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이 함께 방문 전달한 최모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혹한기 추위로 인해 힘드실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겨울나기의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겨울철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발앞선 선제적 여주시 한파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관내 버스정류장 등에 총 21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추위 속에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먼저 설치된 온열의자 12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 후 고장 및 오작동 의자에 대한 수리 역시 진행하여 겨울철 온열의자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여주시장 이충우는“겨울철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설치를 확대하여 여주시민이 더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7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제공하여 응원을 보냈다. 이른 새벽부터 준비하여 포장된 선물(핫팩과 다과)를 수능고사장 4곳에서 수능생들에게 배부했다. 여주고등학교, 세종중학교, 여주중학교, 세종고등학교 4개 시험장 정문 앞에서 수험생에게 핫팩과 다과를 받을 수 있도록 포장된 선물을 전달했다. 수험생 몇몇 중에서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여 서로가 행복해지는 순간이 됐다.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후배들의 응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대신고 황 외 8명이 “수능 보실 때 많이 떨리실 텐데 노력하신 만큼 결과 잘 나오실 길 응원해요. 12년 동안 학업을 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찰떡처럼 착 붙으시길 바랄게요. 누구보다 수고하신 자신을 믿고, 꼭 최선을 다해서 하면 좋은 결과 나오실 거예요. 좋은 결과 나오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만점 받으세요.” 시험장 입실 시간이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안전에 기여했다. 새벽부터 나와서 응원 및 봉사해 주신 여주시청 청소년팀, 여주시청소년상담복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여주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2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 확립, 상습 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46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조치에 나서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차량탑재형 살포기와 제설기를 각 6대 구매했으며, 임대차 13대를 계약하여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건설과 및 각 읍·면·동 담당자가 제설대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제설 담당자 등 총 46명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노선 및 임무 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고구마연구회는 지난 11월 16일 여주대학교에서 여주시, 여주대학교, 여주시 고구마연구회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여주대학교 장학금 지정기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14일, 여주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과와 여주시 고구마연구회는 고구마 홍보, 판매확산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갖고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여주고구마카페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여주대학생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주력으로 고구마카페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오곡나루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고 운영을 통한 판매수익금으로 여주대학교 장학금 지정 기탁식을 열 수 있었다. 여주시 고구마연구회 이은규 회장은 “오곡나루축제에 여주대학교 협업을 통한 여주고구마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여주대학교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각적인 여주시 고구마 발전방향에 대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