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청년발전협의회 회원 300명이 28일 든든캠프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 대표들은 선언문에서 “수원 청년들의 오늘은 미래를 위한 노력으로 가득하지만, 내일을 위한 희망은 없고 한숨으로 가득한 실정”이라고 말하고 “수원 청년들은 내일의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줄 수원시장 예비후가 필요하고 수원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특례를 줄 수 있는 풍부한 경험으로 실력이 입증된 예비후보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지사는 이에 대해 “청년은 내일의 주인공이고 현재의 주역인데, 오늘날에는 취업이 잘 안되니 결혼을 안 하고 출산마저 포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100만명 출산에서 이제는 26만 여명 밖에 안돼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한 뒤 “청년이 희망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며 수원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측은 ‘김희겸 지지 의사’를 담은 명단을 김 전 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전날인 27일 오후에는 김 전 부지사의 모교인 유신고 선·후배 10여 명이 든든캠프를 방문해 김 전 부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최영근 국민의힘 소속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했다. 해당 공청회는 화성 진안지구 신도시 지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당초 3월에 계획되었다가 주민들의 설명청취 거부 등의 사유로 무산되어 재차 개최된 것이다. 최영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신도시 지정에 관하여 “아직 지구지정 전 단계이지만, ▲입지가 맞는지 여부 ▲소음 문제 ▲다수의 삼성 관련 소부장 업체들이 특별한 대책 없이 수용 당했을 때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이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특히 최영근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와 LH가 지자체, 주민 등의 의견을 형식적으로 듣고 수십 년 간 소음을 감수하며 살아온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지 집중적으로 들었다. 이는 과거 LH가 특별법에 의거, 신도시를 지정하여 고생한 주민들의 땅을 헐값에 강제수용하는 반면 기업에는 비싸게 파는 땅 장사 수준의 행태를 아직도 지속하고 있는 게 아닌지 면밀히 살펴봐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접 이를 판단하기 위해 약 2시간여 동안 이야기를 듣고 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호석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후보자 선출을 위해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는 김동근, 구구회 예비후보들에게 선거법을 준수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부터 의정부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예비후보의 신분인 김동근, 구구회 두 예비후보자가 전송하는 문자메세지에 ‘예비후보’ 표기를 하지 않고‘국민의힘 의정부시장후보ㅇㅇㅇ입니다’, ‘시장후보ㅇㅇㅇ입니다’ 내용으로 대량의 문자를 전송했다. 임 예비후보 캠프는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유권자들로 하여금 마치 후보자가 결정이 된 것처럼 착각과 혼란을 유발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말하며,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경선은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는 특징으로 잘못된 정보가 퍼질 경우 결과의 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 중대한 행위이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는 당선목적의 허위사실공표를 엄하게 처벌하고 있고 사례예시로 ☆☆당의 □□시장후보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시장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경우 (서울고법 2019.5.3 선고 2019노45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27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23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팔달경찰서 신설 예정 부지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남 후보가 19대 국회의원 시절 팔달경찰서 유치를 위해 ‘수원 팔달경찰서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을 때 함께 활동했던 시민들이 찾아와 팔달경찰서를 유치한 것처럼 준공까지 확실하게 책임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시민들은 “김용남 후보 계획대로였다면 2020년 봄에 팔달경찰서가 개서했어야 하는데, 2016년 20대 총선에서 김 후보가 낙선한 이후에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아무런 진척도 없어 팔달경찰서 부지를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웠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2015년 국비 4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팔달경찰서를 유치한 사람으로서 팔달경찰서는 저에게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며 “제가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면 계획대로 추진되었을 사업인데, 팔달구가 범죄 위험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여전히 착공도 못하고 있다는 것은 팔달구를 비롯한 수원 시민 모두에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는 지난 4월 26일 김상회캠프를 깜짝 방문해 지지 응원을 해준 수원공고 동문회원들에게 “수공인의 자부심으로 수원시장에 오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상회야, 시장가자’라는 현수막까지 준비해온 수원공고 동문회원들은 수공총동문회 이상용 회장을 비롯해 황영만 1회 졸업생, 황근순 총동문회 자문위원, 최수길 수공FC 후원회장, 최종현, 황대호 경기도의원, 이현구 수원시의원, 최충열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 다수가 참석해 김상회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날 지지 방문을 주도한 이상용 총동문회장은 “수원공고 건축과 9기인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꼭 승리해서 수공인의 자부심을 올려달라”며 응원했고 황근순 총동문회 자문위원은 “수원공고가 수원의 산업화 인재가 된 것처럼 수원시장이 돼서 특례시를 완성해달라”는 덕담도 곁들였다. 이외에도 여러 동문들이 김상회 예비후보에게 수원특례시 적임자라며 승리기원 덕담을 통해 수공인의 결의를 보여주었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늦은 시간인데도 하루의 피로를 접고 저를 지지방문해준 수공인들에게 눈물나도록 고맙다”며 “학교 다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왕소재 경기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성은)를 방문해 학교관계자와 학생을 만나 수업을 참관하고 급식시스템 및 학교 스터디카페 등의 시설을 탐방했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2010년 세계표준교육과정인 IBDP인증(International Baccalaueate Diploma Programme)을 받고, IBDP인증을 발급할 수 있는 기관이다. IBDP는 1968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일반 고등학교 과정과 달리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되어 대학입시에서도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장점이 있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공교육에서 나타난 학력저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보완재로 사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나 컨텐츠가 있으면 적용하여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높여야만 한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이 공부하여 지식이 축적되도록 해야하는데 자유학기제를 중학교 입학할 시점부터 주면 축적할 시간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공교육이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다. 지금 학력을 높이는 방법은 민간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공교육의 보완재로 사용하고, 에듀테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석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現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였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중앙당 재심위가 조석환 예비후보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심사결과를 인용했다. 이로써 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군은 기존 4인 경선에서 조석환 예비후보가 포함된 5인 경선(조석환, 김상회, 김준혁, 김희겸, 이재준) 체제로 변경됐다. 조석환 예비후보는 “기회를 주신 당과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수원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청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태풍을 일으키겠다”며 “끝까지 싸워서 젊은 수원, 청년특별시 수원, 글로벌 도시 수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조 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3차 경선결과 컷오프 됐다. 이후 24일 “수원특례시의 유일한 청년후보에게 경선참여의 기회를 허해주기를 바란다”며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주당 광명시장 경선에서 공천 배제됐던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박승원 예비후보는 사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풀고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 비대위의 경선 결정을 환영한다”며 “공정과 상식을 염원한 광명시민과 당원들의 값진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정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의 이번 결정으로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은 박승원 예비후보와 임혜자 예비후보 2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박 예비후보 공천 배제 소식이 전해지자 단 3일 만에 2만 4천여 명이 박 예비후보의 경선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했고, 광명시민과 당원들은 23일부터 사흘간 민주당사 앞에서 공정 경선을 촉구해 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아주대·동수원·성빈센트 병원 등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수원 의료 특구’ 지정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의료 걱정 없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수원시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먼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동수원병원을 거쳐 성빈센트병원으로 이어지는 종합 병원 사이에 신규 병원을 유치하고 1차 2차 병원이 연계되는 의료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의료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원시 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공공의료 확충 차원에서 시립 난임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출산을 계획 중인 부부가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1인당 의료비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많은 수원 시민의 의료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의료 특구를 지정해 양질의 의료를 수원시민이 걱정 없이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 젊은 도시로 손꼽히는 오산에 젊은이들을 위한 e-스포츠 전용구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오산 젊은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오산역 앞, 문화의 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오산에도 젊은 청년들이 즐기고 있는 e-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e-스포츠 전용구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시절에는 e-스포츠가 그저 단순한 오락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즐기는 것이 직업이 되는 시대가 됐다.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세계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우정을 나누는 시대가 됐다. 그런 시대에는 행정이 이를 뒷받침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의 공약인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때 e-스포츠 전용 구장도 함께 만들어져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e-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부터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베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은 이미 세계화가 진행됐고 프로게이머라는 신종 직업까지 만들어 냈다. 그리고 여러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한국인들이 최정상의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행정이 잘 뒷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