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학대예방과 방지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의 법정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지정되어 올해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글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아동들과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 경찰서(서장 김정훈), 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 아동이용시설(센터장), 도시관리공단,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민·관 합동으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 선언문과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아동학대 하지말아 주세요”란 주제의 그림을 전시하며 시민들이 자율참여하는 거리캠페인으로 아동폭력 근절운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충우 시장은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된 아동폭력근절운동의 일환인 'END Violence' 전국 지자체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아동학대 예방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매년 11월 19일부터 1주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11월 1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손계운 여주시 지속발전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법을 활용해 시․군의 투자유치사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도의 광역 산업육성전략과 시․군의 중점산업 성장전략을 접목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찾아가는 투자유치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열고 있다. 이번에 가진 경기도와 여주시의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는 여주시가 수도권 중첩규제로 기업활동에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였다.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는 외투기업 및 국내기업 투자유치 사례 발표 등 경기 동부권역 투자유치전략 발제에 이어 탄소 저감, 이차전지 신소재, 생태 모방형 로봇, 신재생에너지 복합물류 기술 등을 보유한 국내외 4개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여주시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경기도는 동부와 북부지역에 더 많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7일~18일, 여주시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자비 나눔 김장 축제』를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려 1,500포기에 달하는 김장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자비 나눔 김장 축제는 배추, 무, 속재료, 김치통 등의 따뜻한 후원과 자원봉사로 김장이 이루어진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이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지점장 도현철)의 500만원 상당 물품, 고려엘씨의 배추 1,000포기, 참샘 농원의 배추 500포기, 사카타코리아의 무 600개, 여주이마트의 200만원 상당 김장재료 후원을 비롯, 다수의 봉사단체가 모여 이웃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맛깔스러운 김장을 하며 모두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직접 김치를 버무리며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이웃 어르신들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깃든 맛있는 김치를 드시며 건강하시길 바란다.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 여주'를 비전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는 2022년 11월 18일 본교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표현하는 【다함께·다르게·새롭게 꿈과 끼를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 “제 17회 번천예술제”행사를 진행했다. 번천초에서는 평소 교육과정 예술교육으로 학년별로 다양한 기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1-2학년 우쿨렐레, 3-4학년 바이올린, 5-6학년 통기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예술교육으로 국악강좌와 오케스트라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국악강좌는 3-4학년 사물놀이, 5학년 가야금, 6학년 모둠북, 오케스트라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합주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7회 번천예술제에서는 학년별 기악교육 프로그램 및 방과후 활동을 모두 무대에 올렸다. 여기에 유치원의 귀여운 율동과 1-2학년 동생들의 합창과 댄스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예술제가 됐다. 이번 제17회 번천예술제를 통해 전교생 85명과 유치원 11명의 번천초의 모든 어린이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멋진 모습을 무대에서 뽐내며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보였다. 이번 제17회 번천예술제는 3년만에 학부모님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곤지암초등학교(교장 유재란) 6학년 학생들은 11월 18~25일 스마트 그린 주간'행복한 나눔 마켓'을 통하여 환경을 위한 나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 행복한 나눔 마켓은 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프로젝트로 판매 물품 준비부터 홍보, 판매, 정산까지 모든 활동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전교생과 교직원은 참여로 이루어지며 본 행사를 통해 새활용과 탄소중립의 생활화를 실천하게 된다. 남은 물품 및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광주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곤지암초 6학년은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데, 행복한 나눔 마켓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체험하고 다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항상 새 물건을 사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나눔 마켓을 통하여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어 행복하다. 업사이클링처럼 나눔마켓을 통한 재사용 또한 물건을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가족들에게 멋진 물건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달봄유치원(원장 정항선)은 지구사랑주간을 맞이하여 망월천 주변을 산책하며 직접 쓰레기를 주워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운동을 11월 17일에 실시했다. 달봄유치원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구사랑주간으로 선정했다. 만 5세반에서 환경오염으로 인해 점점 변해가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이야기 나누기, 동화 등의 활동을 통해 알아본 후, 우리가 지구를 지키고 사랑해주기 위한 다양한 생각을 모아보았다. 이에 유아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유아들의 놀이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플로깅’(스웨덴에서 시작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던어 plicka upp와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이라는 환경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직접 실천해보기로 계획했다. 또한 계획하는 과정 중에 만 5세 동생들과 함께 참여한다면 쓰레기를 더 많이 주워볼 수 있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만 3세, 만 4세 유아들과 형님들이 짝이 되어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동생들도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지난 17일 인:플란트치과에서 김효진‧박소윤 공동원장과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치과치료 서비스 및 치료비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플란트치과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원의 치과 치료비 기탁 및 치과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으며 협의체는 치과치료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을 추천하고 치료비 기탁금에 대한 기부처리를 지원키로 했다. 김효진‧박소윤 공동원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망설이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저소득층에게 부담이 큰 치과치료 치료비 및 서비스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강화구 대표는 18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유값 인상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추운 날씨와 더불어 가파른 유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남한산성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연계돼 기초생활수급 20가구에 동절기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난방용 등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올 여름에도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에 냉방기를 기부해주신 데에 이어 겨울에도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 서주신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은 2021년 겨울부터 남한산성면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가 지난 16일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문 대표는 식혜, 수정과 등 전통음료를 미국 등 8개국에 수출해 전통음료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표창(국무총리)을 수상했다. 문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 전통음료인 식혜를 계승·발전시켜 전 세계인 누구나 대한민국 식혜를 즐길 수 있도록 ‘식혜 외교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세준푸드는 전통음료 제조업체로 식혜의 전통성을 위해 조선시대 ‘소문사설’ 문헌에 근거한 식혜 제조법을 현시대에 맞게 재현했으며 해외박람회 등을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높인 결과 미국,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6일, 17일, 19일 3일에 걸쳐 관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 ‘돌보미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연 2회 활동 정보공유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는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 직무 수칙 교육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 돌봄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온 돌보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꽃을 통한 마음 치유와 자존감을 회복하는 원예힐링 프로그램 ‘돌보미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며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희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아이 돌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서 마음이 즐거워지는 힐링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