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11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 이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제1소위원회에 세 차례 상정됐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22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김교흥 의원과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하며 여야를 막론한 인천 정치권의 협력으로 다시 추진됐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시민 145명으로 구성된 ‘인천고등법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국회와 법원행정처 등 유관 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법원 설치를 꾸준히 건의했다. 국회 기자회견,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3개월간 진행된 ‘인천고등법원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인천시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110만 명이 동참하며 시민들의 강한 염원을 보여주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항소심을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오가던 인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재판을 받게 되는 등 사법서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제7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우선구매에 적극 참여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1.43%를 달성하며, 시도교육청 평균 1.08%를 웃도는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산하기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독려,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안내, 맞춤형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년 법정 의무구매비율 1%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장애인 근로기회 확대와 사회환경 조성이 인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립 기반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한 공공구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 북부 학생 자치 네트워크 및 학생 참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초·중학교 학생회 대표인 ‘논스탑’회원들과 학생 참여위원회 위원, 지도교사,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을 지키는 그린 멘토’, ‘학생회 공약 이행’, ‘학생 참여위원회 활동’ 등 지난 1년간 학생 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그린 멘토 – 실천하는 지구 생태 시민’ 활동에서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한 사례, 학생회 공약 이행 사례 등을 발표하며, 실천 과정의 어려움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내년도 활동 계획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학생 중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11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가락 우리춤’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국악중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미래 국악 인재들이 선보이는 전통 음악과 춤의 향연으로 '취타', '동래 학춤', '태평가' 등 총 7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국립국악중학교 학생들의 격조 있고 열정적인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2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 국제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 ‘온 세상이 배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7개 학교의 학생들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인천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대상 캘리그라피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한강 작가의 작품 속 마음에 드는 문구를 캘리그라피 엽서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다. 행사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26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풍력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가 국내 처음으로 인천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에 대해 논의하는‘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풍력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 행사다.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 산업계 리더, 유관 단체가 모여 풍력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를 논의하고 나아가 풍력발전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개최되는 인천은 해상풍력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용량 7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2월 덴마크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오스테드(Orsted)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을 논의하는‘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11월 26일부터 28일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국내 최초 풍력 분야 국제 행사이다. 전시회와 컨퍼런스 병행 개최로 약 1,500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청정 재생에너지로서 풍력 에너지 활용을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풍력자원이 풍부한 해안 지역을 보유한 인천은 2030년까지 용량 7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해상풍력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서밋과 개최지역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이러한 인천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전략과제에 발맞춰 인천관광공사는 서밋 유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3년 10월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주최자들에게 인천의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지리적 연관성을 소개하고 MICE 인프라 답사를 진행하여 큰 호평을 받아 인천으로 이번 행사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광역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 아이템과 비전 발표를 통해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여 명의 1인 창조기업 대표자와 예비창업자가 참석했고, 행사는 △비즈니스 스피치 특강 △입주기업 성과 및 정보공유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TP에서 추진하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내년도 계획을 안내하고, 1인 창조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대표자는 “1인 창조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끼리 협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다른 지원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신규입주기업도 모집 중이니 많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11월 28일 연수구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로즈홀)에서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는 2020년 1월 설립 이후 시의 주요 정책사업과 지역개발 투자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며,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전반의 분석과 지원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 관리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중앙투자심사 대응을 위한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과 민간투자사업 지원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재정전문가와 연구위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이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 세션에서는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의 운영 및 투자심사사업 지원성과’를 주제로 박찬운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송지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중앙투자심사 대응 관련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