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3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외판로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3개의 수출기업 지원관련 유관기관·단체(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성남세관·광주하남상공회의소)의 해외판로 지원사업 설명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20개 수출기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경우 수출지원팀장은 경기도 해외판로개척지원,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개요 등 수출지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사업참가 절차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성남세관 이호식 기업지원팀장은 수출·입기업 애로해소 및 기업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시스템 안내했으며 특히 공익관세사가 함께해 전문 관세법인의 통관절차, FTA, 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상담 절차도 참가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허경원 팀장은 관내 기업들이 손쉽게 무역 관련 증명서를 받을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해외판로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동안 관내 많은 기업들이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생태 동화 작가이자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는 권오준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찾는 지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책 맛 돋는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작품에 관련된 새가 자연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지혜, 역사와 관련된 새 이야기, 천사점토로 새부리 만들기 등의 강의와 철새와 텃새 관찰을 위한 곤지암천 생태탐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이 접해보기 힘든 자연을 생태 그림책 강연과 현장 탐방 등을 통해 느껴보며 자연이 보여주는 지혜와 그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 작가는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한우물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을 역임하는 등 생태 동화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아라, 삑삑아!’, ‘우리가 아는 새들, 모르는 새들’, ‘우리 새 생태 동화 시리즈’ 등이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수확해 절이고 만든 김장김치 80박스(7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에 기탁했다. 이날 봉사에는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80여명과 방세환 시장, 김선영‧이자형‧오창준 도의원, 조예란‧최서윤‧황소제 시의원도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경기창 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오포1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현물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 세무교실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업해 체험형 세무교실 ‘광주시 세금받는 아이들’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콘텐츠 영상은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제1편 광주시 공무원 되기’에 이어 ‘제2편 광주시 알아가기’. ‘제3편 체납액 징수에 나서다’, ‘제4편 시민을 위해 일하다’가 현재 완성돼 유튜브 및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최종편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 영상은 14살 공무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이뤄졌으며 어른들의 세계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공무원 및 부모들의 직장 세계, 세금 등을 아이들 눈에 거부감 없이 친근하고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아이들은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실제 면접과 임용장을 받아 정식 공무원으로 세정과에 배치돼 세금 민원 업무를 담당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서는 세금 감면 추진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 수색 등을 실제로 경험했다. 시나리오 및 시민 역할은 그동안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광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연출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14살 공무원들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민원 응대가 웬만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새마을회는 17일, 18일 이틀간 여주시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매년 진행되는 여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등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했고 이충우 여주시장도 현장에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17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18일 속 바르기를 하여 약 3,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담가주기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배추 수확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하여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완성된 김장김치 400박스는 각 읍면동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광만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 열심히 김치를 담가준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21일, 여주 신라 컨트리클럽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받았다. 이날 현물 기탁을 한 신라 컨트리클럽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북내면에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올해도 어김없이 임직원과 사내 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마련한 5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여주 쌀, 라면을 북내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형식 대표이사는 “차츰 쌀쌀해진 날씨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매년 지역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라 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기탁해 주신 연탄, 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참전 유공자 故강선원 상병의 조카 강기운씨, 故김영수 상병의 동생 김정숙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故강선원 상병은 강원 연천지구 임진강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1953년 7월 23일 전사했으며, 故김영수 상병은 강원 평강지구 압록강-두만강 진격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1950년 11월 11일 전사했다. 故강선원 상병과 故김영수 상병은 지난 1954년 10월 화랑무공훈장의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서훈이 누락됐다가 누락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는 6‧25참전자 무공 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늦게나마 70여년만에 전달됐다. 이날 전수식에서 김경희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이천시가 있을 수 있다”며,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다행이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참전 유공자 故강선원 상병의 조카 강기운씨, 故김영수 상병의 동생 김정숙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故강선원 상병은 강원 연천지구 임진강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1953년 7월 23일 전사했으며, 故김영수 상병은 강원 평강지구 압록강-두만강 진격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1950년 11월 11일 전사했다. 故강선원 상병과 故김영수 상병은 지난 1954년 10월 화랑무공훈장의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서훈이 누락됐다가 누락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는 6‧25참전자 무공 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늦게나마 70여년만에 전달됐다. 이날 전수식에서 김경희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이천시가 있을 수 있다”며,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다행이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는 취지로 지난 11월 18일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풍수해 보험”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파손과 침수들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해 준다. 보험가입대상은 주택, 비닐하우스,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건물도 가능하다. 여주시장 이충우는“지난 여름 수해로 고통받은 많은 여주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 받는 고충을 덜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