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중앙동 2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제1회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를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동(창동 138-7번지 일원) 테마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중앙동2지역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업종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5일(금)에는 주민자치회 공연 및 경품행사와 17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는 포장마차 콘셉트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둘째 날인 26일(토)에는 초대 가수 우연이 등 축하공연 행사와 폐막식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의 포차 먹거리 부스는 22시에 운영이 종료될 예정이다. 여주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열릴 창동 테마거리는 여주시가 지난 10월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창동테마거리 및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고 이전보다 한층 더 밝아진 창동 테마거리가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11월 21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한국4-H 여주시본부 설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 7월 경기도4-H후원회,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와 회원조직인 경기도4-H연합회 간 합의로 경기도4-H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여주4-H본부를 설립하여 4-H활동 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여주4-H지도자협의회 임원, 4-H연합회 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8명이 참석하여, 한국4-H 여주시본부 설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하고 정관 및 관련 규정(안)을 제정 및 협의했다. 이날 이재덕 여주시4-H지도자협의회 회장은 “4-H본부가 설립됨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 농업관련기업, 지역유지, 4-H회 출신 등이 후원회원 또는 본부 임원으로 광범위하게 참여토록 하여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주4-H지도자협의회는 12월 말 회원 명단을 정비하여, 4-H이념에 동참할 수 있는 신규회원을 적극 영입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한국4-H 여주시본부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신협 가남지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내복 30세트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매년 신협 가남지점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여 작년 11월에도 10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겨울 내복을 지원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신협 가남지점 윤재철 지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직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매년 이어지는 신협(지점장 윤재철)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방과 후 마을학교 운영 6개 협력 대표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방과후 마을학교 우수 사례 나눔 및 현황을 공유하고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여주 관내 45개 학교를 대표하여 2명의 학교장(감)이 참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이용자 측면의 긍정적 피드백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정립하는데 기여했다. 4년차를 맞이하는 방과 후 마을 학교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권용 교육과장은 “여주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온전한 삶의 주체로 더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 능서초등학교에서는 본교 및 인근 능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예술프로그램“뮤지컬 리틀 라이온”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여주교육지원청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 예술 활동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 결손을 회복하고자 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들이 잘 알고 있는 라이온 킹을 학생들 수준에 맞게 각색하여 아름다운 노래와 연기가 함께 어우러진 신나는 무대였다. 학생들은 지역 여건상 접하기가 쉽지 않은 뮤지컬 공연을 학교 안에서 선 후배 및 인근 학교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능서초 이일현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K 문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며 “앞으로도 인근 학교 학생들이 다 함께 어울림으로 화합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서권용 교육과장은 직업계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 업체인 디에이블 소지영 대표, 여주 썬밸리 호텔 최진석 총지배인과 함께 여주 직업계고(여주자영농고, 경기관광고)를 직접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비롯한 해당교 교사들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직업계고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 케어 플랫폼 업체인 디에이블(대표 소지영)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에서 생산한 물건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판매하도록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여주의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여 폐교를 활용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여주 썬밸리 호텔 최진석 총지배인(이사)은 경기관광고와 자영농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취업 등 교육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이 생산한 물건을 호텔 13층 등에 전시하여 오프라인 판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투숙객이 많은 썬밸리 호텔은 장기적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8일 장호원 터미널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장호원), 음성군(감곡)의 상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장호원-감곡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이(이천), 음(음성) 한울타리 소리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지역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화합과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서로를 이해하면서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두 지역의 자원을 공유하며 같은 공동체로서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주민이 제안하고 추진하게 됐다. 이(이천), 음(음성) 한울타리 소리나눔 콘서트는 이천시 장호원 지역에서 처음 시작으로 봄에는 음성군 감곡면에서 가을에는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천시 장호원읍과 음성군 감곡면은 지리적으로 한때는 같은 생활권이었으나 경기도와 충청북도로 나뉘며 차츰 소원한 관계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호원, 감곡 주민들은 “두 지역은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이웃하면서 살아가는 하나의 운명 공동체를 가진 곳이기에 반목과 갈등 보다는 같은 생활권 문화를 공유하는 이웃으로서 화합과 상생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11월 18일 이천시 청소년참여연합의회 ‘나비’는 작년에 이어 올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제2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조기주 이천교육장은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의지를 표현했으며, 제안한 정책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격려했다. 2부 정책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하여 제안한 정책을 직접 발표‧전시하며 판매했고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청, 청소년유관기관에서 청소년 휴카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구매하여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표현했다. ‘나비’는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의회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청소년참여연합의회로, 뜻은‘나로부터 비롯된’의 줄임말이다. 이는 나부터 정책을 제안해보자는 청소년의 주도성과 주체성을 의미한다. ‘나비’의 청소년위원들은 올해 바쁜 학업일정 속에서도 역량성장교육을 받는 등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활동했고, 나비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직접 이천시 정책을 발굴하고 고민해보는 그 과정만으로 주도적인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한중일 자매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열린 개전식에는 김경희 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이성근 이천한일친선협회장, 최갑수 한국예총 이천지회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상호방문 등 교류가 위축됨에 따라, 자매도시 시민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 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간 우호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도시는 사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사진전 개최에 공감했으며, 자연경관, 도자기 작품, 축제 등을 담은 작품 30점씩을 파일 형태로 제공받아 인화 후 전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이천시는 중국 징더전시, 일본 세토시와 1990년대부터 도자기를 매개로 상호 우호교류를 이어왔으며, 1997년과 2006년 각각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김경희 시장은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교류도시에 대해 알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우호관계를 강화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히고, “하루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성원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지난 17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성원어린이집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수확한 무를 고사리손으로 직접 판매한 금액이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난 8월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또다시 이어진 선행이다. 성원어린이집 장남순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는 것을 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값진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