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21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을 대표해 배종길 보디빌딩협회장이 방 시장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또한, 방 시장은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정병선 감독을 축하했다. 배 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방세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하는 보디빌딩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및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목이 대회에 출전해 선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주에서 개최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에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소속 5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피지크 2위(배철형), 3위(이진우), 커플전 4위(강지연, 배철형), 5위(김민정, 이진우)를 차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카페 ‘몽쥬이에’에서 진행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시청 로비에서 열렸던 행사에 이어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에서 찾아가는 오프라인 전시 판매로 전환되는 첫걸음이 됐다. 특히, 전시 판매전이 진행된 카페가 애견동반 카페라는 특성을 고려해 자활기업 반희담에서는 반려견 옷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판매전략을 이용해 판로개척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출 향상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사업에 관심을 높이고 생산품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 명칭으로 정기적인 전시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1천737농가 747㏊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직불금은 940명/286㏊, 면적직불금은 797명/461㏊로 확정됐으며 농지의 자연 감소, 사전 검증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19농가(59㏊‧1억원)가 줄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 및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발생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4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8명(주 5일, 20시간), 참여형 복지 일자리 31명(주 14시간) 등 총 83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 기관단체의 대표(임직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 교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속 추진중인 상호존중 조직문화개선 실천과 관련한 11가지 질문에 대한 관내 교직원의 의견을 들었다. 총 821명의 설문 응답 분석 결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의견이 많았고, 구성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갑질예방교육과 갑질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피해자 및 신고자 보호, 갑질 사례 공유를 통한 의식 개선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우리교육지원청의 2023년 청렴·상호존중 조직문화 개선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1월 18일 이천시 청소년참여연합의회 ‘나비’는 작년에 이어 올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제2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조기주 이천교육장은 청소년들과의 소통의 의지를 표현했으며, 제안한 정책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격려했다. 2부 정책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하여 제안한 정책을 직접 발표‧전시하며 판매했고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청, 청소년유관기관에서 청소년 휴카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구매하여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표현했다. ‘나비’는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의회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청소년참여연합의회로, 뜻은‘나로부터 비롯된’의 줄임말이다. 이는 나부터 정책을 제안해보자는 청소년의 주도성과 주체성을 의미한다. ‘나비’의 청소년위원들은 올해 바쁜 학업일정 속에서도 역량성장교육을 받는 등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좀 더 좋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활동했고, 나비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직접 이천시 정책을 발굴하고 고민해보는 그 과정만으로 주도적인 민주시민으로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2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으로, 11.21.기준 동물등록을 한 이천시민의 48%가 동물등록 비용의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11.21.기준, 2022년 관내 동물등록 수는 1,342두로 그 중 48%에 해당하는 647두는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등록을 완료했다.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동물등록 시, 유기·유실 동물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소유자를 파악할 수 있어 유기·유실 동물 방지 및 반려동물 보호책임 강화에 효과가 있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을 받아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로 동물등록을 할 경우, 소유자는 진료·상담 비용(병원마다 상이)과 동물등록비용 1만원만(시에서 2만원지원) 부담 하면 된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은 2개월령 이상이 된 개와 고양이이며, 시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을 직접 데려가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이천시는 총 13개소(아이, 명성, 고방, 행복한, 스마일, 하나, 우리, 이천동물의료센터, 제일, 나라, 큰사랑, 비포유, 장호원)의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동물등록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1월 16일 쾌적하고 안전한 경관 조성 및 옥외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옥외광고물 관련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른 쾌적한 환경과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옥외광고물 게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주요내용은 2022. 12. 11.부터 시행되는'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법률 개정사항 전파 및 옥외광고물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천시광고협회 지종호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수막 게시대, 간판 정비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면서 이번과 같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적극적인 소통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에 앞장서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호 이천시 주택과장은 이번 감담회 개최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옥외광고물 디자인 개선에 대한 안내와 법률 개정사항 등을 알리고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옥외광고물 종사자들과의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그 의미가 크다고 역설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효양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이천시민이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효양도서관 크리스마스 선물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강좌’ 프로그램은 12월 7일 엄마랑 아빠랑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월 14일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12월 10일 반짝 반짝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12월 10일 크리스마스 눈사람 트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매직 버블 쇼로 유명한 매직라이브 공연단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직, 버블, 벌룬, 그림자, 레이져 등 5가지 다양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 아동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연말 이웃들을 관심 있게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1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여주 관광지 타임랩스 기록영상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제작 발표한 홍보영상은 여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장소에서 타임랩스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돋보였다. 타임랩스는 일정 간격으로 대상을 저속 촬영한 다음 정상 속도로 보여주는 특수 영상 기법이다.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촬영한 뒤 시간을 압축해 재생하면 대상을 실제보다 생생하고 극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주야나 계절의 바뀜 같은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변화의 과정을 압축해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특히 10개월간에 걸쳐 담은 영릉의 사계절은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영릉 이외에도 신륵사, 파사성, 고달사지, 명성황후 생가 등 시시각각 변하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정아 부시장, 행복지원국장, 문화교육국장, 지속발전국장 등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세종문화재단 서동수 사무국장, 프로덕션 모드 전동희 감독이 참석했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관광지를 통해 여주의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함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여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