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6월 15일 구리광장과 16일(일) 장자호수공원에서 2일간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 사업에 구리시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공모하여 확보한 사업비(5천만 원)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자 ‘야외로 나온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행사인 구리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소상공인 판촉 행사가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전용 부스와 간이 무대가 설치된다. 아울러, 전문 상품안내자(쇼호스트)가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일정 금액 구매 시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권 지역화폐 지급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권 지역화폐 지급)와 게릴라로 진행되는 경품 행사 등 소비 촉진 및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 경제가 선순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여 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6월 1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CICON Awards 2024’ 시상식에서 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CICON Awards 2024’는 ‘AI도시, 문화로 통하고 융합으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코리아씨이오서밋(KCS)과 CICON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이중 도시경영 대상은 도시경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남긴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업인 등을 선발하여 그들의 기여와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올해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경현 시장은 30여 년 공직생활을 한 행정 전문가로, 민선 6기 후반기 구리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선 8기 구리시장으로 일하고 있다. 민선 8기에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시정 구호로 삼아 ▲살기 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 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 등 4개 시정 방침을 실현하며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구리시 역점 개발사업인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에 걸쳐 구리시민상조, 다산(이사화물업), 콩다방, 호세야오리바베큐 업체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한 ▲구리시민상조는 장례상조 서비스 25% 할인 ▲다산(이사화물업)은 현장방문 무료견적 및 이용요금 10% 할인 ▲콩다방은 커피, 음료류 500원 할인 ▲호세야오리바베큐는 모든 메뉴 10% 할인 등 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발급하는 ‘구리시자원봉사자증’으로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한 할인가맹점 외에도 의료, 음식, 문화, 미용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오페라단은 오는 6월 19일 오후 7:30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성악계의 빅스타 4인이 꾸미는 '콘서트 4인4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가족 및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부 회원 등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애쓰시는 봉사단체와 구리시민을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 4인 4색'은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최정원과 오페라 카르멘의 주인공 김순희, 넘치는 음악적 끼의 소유자 바리톤 곽상훈과 JTBC 팬텀싱어4에서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전 국민의 스타로 등극한 테너 림팍(박회림)이 출연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유명 뮤지컬 넘버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버클리음대 출신인 리더 김성광과 실력파 연주자 피아노 박에녹, 기타 한철종, 베이스기타 윤병익 등이 협연하며,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신계화 예술감독은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에게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해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53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복조) 회원 30여 명이 대기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갈매동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구강·영양교실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입 체조·입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한 노인성 질환 예방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골다공증, 빈혈, 변비 예방)을 주제로, 관련 퀴즈 및 게임 등 어르신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12일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 석인석 회장으로부터 백미 4kg, 74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석인석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직접 마련한 것으로, 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석인석 회장은 “호국보훈의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백미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사랑을 매년 실천해 주시는 석인석 전몰군경유족회 양평군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용문면 ‘행복나눔냉장고’ 나눔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통합자원봉사 지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교육과 생존배낭 꾸리기 실습을 진행했다. 재난 심리교육은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대응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안정 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존배낭 꾸리기 실습은 필수 생존 물품을 안내해 상황별 생존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재난발생 시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사고 휴유증을 극복하는 방법, 재난 시 꼭 필요한 물품 챙기는 생존배낭 꾸리는 법을 실무에 적용해 향후 위급상황 시 빠른대처 능력을 갖춘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12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인근 2개 지자체(여주시, 이천시) 숙박업 영업주를 포함,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이번 교육은 숙박업 관련 주요법령,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양교육(최근 숙박업소 내 성범죄 및 불법촬영 방지 안내 등), 경영자를 위한 세무·노무 상식,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 대상인 숙박업 영업자가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을 경우,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숙박업 영업자 위생교육은 양평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만큼, 부당요금과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친절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양평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군 보건소에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2일 뱀장어 치어 1만 1062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수산 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참게 2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추가로 군은 올해 다슬기 250만 마리, 동자개 7만 마리, 대농갱이 17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전년 대비 8천만 원을 증액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강한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종묘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