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월면 장평1리와 장호원읍 풍계3리의 마을회관에서 2022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말한다. 주민대표 및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천시 치매현황과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이 자신이 살고 있는 터전에서 오랫도록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장호원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창규)은 지난 25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이불40채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호원신협의‘우리이웃을 어부바 합니다’라는 사업으로 임직원들이 작은 힘을 모아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하였다. 최창규 장호원신협 이사장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많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 장호원신협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돕는 지역을 위한 신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최근 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소외계층은 더욱더 힘들고 외롭게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이때 장호원신협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을 서고 있다”며 “지역 기관들의 후원들이 살기 좋은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감사를 말을 전했다. 한편, 장호원신협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불을 기탁 등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기록관 필수기록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기록관 필수기록물 대피 훈련은 10:00~11:00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비상시 또는 재해 발생 시 필수기록물이 손상되거나 유실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훈련을 통해 필수기록물 안전 반출 우선순위를 숙지한 뒤, 필수기록물 포장 및 분류하여 외부로 반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평소 생소했던 필수기록물이나 중요자료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졌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늘 훈련을 포함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최종상황보고 및 강평을 진행 후 종료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여주시 포토갤러리’를 최신 웹 트렌드에 맞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하고 28일부터 ‘여주시 사진 DB’로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한다. 중점 개편사항으로는 스마트폰, 태블릿, 데스크톱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사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사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화면 및 메뉴 구성을 재편하고 해시태그 기능을 추가하여 빠른 검색과 일괄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주시 사진 DB 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면서 “1960년대부터 구축되어 있는 방대한 양의 다양한 여주시정 현장과 생활사 이미지 등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역동초등학교(교장 강옥기)는 11월25일 미래형 체육 시설인 가상현실(VR) 스포츠실 ‘건강드림 놀이터’를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남양주시의 후원으로 설치된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미세먼지, 우천 등 야외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실내 체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학습 공간이다. 개관한 ‘건강드림 놀이터’는 가상현실과 특수 센서 기술을 적용, 학교 실내공간에서 학생이 스크린 가상 목표물을 향해 공을 던지거나 차는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바이크 VR 장비도 갖췄다. 또한 학생이 다양한 체육활동은 물론, 일반 교과목·안전교육·독도교육·역사교육 등 다양한 교과 융합 프로젝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건강드림 놀이터’는 5세대 이동통신(5G)기반의 통합 온라인체제(플랫폼)형태로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전국 학교 간 실시간 대항전을 개최 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 간 대면 교류 활동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비대면 스포츠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강옥기 역동초등학교장은 “본교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모집 단계부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청년 성장 아카데미’가 지난달 9일부터 8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취․창업 역량 강화 및 활력 증진’을 주제로 ▲MBTI 진로탐색 ▲퍼스널 컬러 브랜딩 ▲퍼스널 취업 메이크업 ▲체형교정 ▲1인 크리에이터 육성 ▲경제지식 다지기 ▲원데이 공예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청년 대상 교육이 부족했던 우리 지역에 취․창업 준비부터 활력 증진까지 다각도로 다루는 전문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청년들을 위한 이천시의 지원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시즌2가 추진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 받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청년 929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실태조사’와 ‘2022년 하반기 청년 프로그램 의견수렴’ 결과를 교차분석하여 마련한 본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새로운 도약에 마중물이 됐기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중앙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코로나19로 마음조차 꽁꽁 얼어버린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특수학급 원예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계절에 맞는 여러 가지 작물들을 파종하고 모종을 옮겨 심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이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누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역량인 공동체 의식과 생태 환경적인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김치를 담가본 적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오순도순 서서 해맑게 웃으며 양념을 넣고 김치를 담그며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A 학생은 “직접 텃밭에서 가꾸고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그니 정말 뿌듯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이웃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송정초등학교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주간(11월21일~25일)을 맞아 이론과 체험을 겸비한 다양한 재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주간 동안 각종 재난 상황에 안전하게 대피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놀이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3일차 훈련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님이 참관했으며, 지진 대피 훈련과 소방훈련 및 안전 교육 캠페인 활동들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 대피 절차와 주의점들을 잘 지키며 차례대로 대피하여 다치는 사람 없이 질서 정연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해 보았는데 학생들이 머리를 가방으로 보호하고 안전하게 비상대피로를 통해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훌륭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광주송정초 어린이들이 어떤 재난에도 씩씩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광주송정초 학생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매뉴얼을 실천하고 점검하며 안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하수+분뇨+축산처리장) 운영분야 평가결과, ‘매우 우수(91점)’결과를 얻어냈다. 이는 201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커다란 성과다. 이천시는 기금사업의 관리실태 평가로 기금운영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과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적극 대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에서 하수처리효율 성과목표 달성 및 예산 집행률이 매우 우수했고, 정기점검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구축과, 주민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불편사항 적극 해소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건의하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관로 정비 등을 시행하여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중앙고등학교 통합교육부 학생들은 지난 24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금 김장김치 24박스(120㎏)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를 기탁한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진양 교장은 “학생들이 담근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담금 김치를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 손끝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