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5일 곤지암1리 경로당에서 ‘2022년도 제14기 곤지암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내외빈,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6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각 프로그램 발표회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젊은이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007년 개교해 현재까지 876명의 수료생과 건강관리,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교양 및 여가 활동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외 총 7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담은 김치를 취약계층 약 950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민호기 센터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깊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각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단체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정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김장나눔 행사에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더불어 이천로타리클럽, 이천중앙로타리클럽, 장호원로타리클럽, 설성작은사랑봉사단, 중리동봉사단, 창전동민원봉사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총 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16일 진행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관고동징검다리봉사단과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이 함께 도움의 손길을 더해주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을 위한 참여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 관내 기업대표(8개 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부 주관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에 대한 시의 추진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참여 사업장인 ㈜성일인더스트리 김남신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으로 설치비를 지원받아 방지시설을 개선하게 되어 생산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면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과 환경,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 50개소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환경부가 추진하는 광역 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인쇄업, 아스콘 업체 등 8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당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방범 교육을 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및 대응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소방안전 교육을 맡은 광주소방서 김동원 소방위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종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은 광주소방서 조은애 소방교가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도 진행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 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이 올 한해 사회적 상황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2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이천일자리센터가 함께 진행하여 사업체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전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장애인취업박람회에는 20여곳의 장애인고용 사업체와 8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이천시청 대회의실은 취업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됐다. 또한 한명이라도 더 채용하려는 사업체와 한 곳이라도 더 면접을 보려는 장애인들의 열기로 장내는 뜨거웠다. 이번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단순 면접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면접 지원, 구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과장 안길환은“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일자리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일자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과 2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12회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제25회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25일 열린 제25회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Happy Together 합창뮤지컬 2022’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주회는 여성합창단의 다양한 현대 가곡 공연과 광주시 연극협회 소속 배우들의 뮤지컬 음악으로 90분간 진행됐다. 이어 27일 열린 제12회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남성합창단 합창곡 및 뮤지컬 음악공연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무대로 90분 동안 꾸며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남녀 합창단 공연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재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5급이상)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발생하는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피해사례를 다루며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 및 책임 등을 강조했다. 시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전 직원 및 고위공직자 대상 별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성매매와 가정폭력은 적극적인 시선으로 온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문제임으로, 이천시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우리 주변에 이러한 고충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상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2022년 민원의 날’행사에서 시․군․구 원스톱방문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원스톱방문 민원처리 중인 기관들의 민원사무종수, 민원처리건수, 처리기간 단축률, 홍보실적, 수범사례 등을 종합심사 했고 이천시를 포함해 6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이천시’가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원스톱방문 민원처리란 일일이 해당부서를 찾아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한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이천시의 경우 2018년 허가전담부서인 종합허가과가 신설되면서 개발행위·산지·농지·건축허가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어 민원처리를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부전문가 및 허가 사전상담 담당주무관과 함께하는 ‘통합허가 민원상담제’, 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허가 화상상담제’, 중대민원 발생 시 실무자의 업무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허가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등 고품질의 허가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불편해소 및 민원 처리 단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목표로 중대재해예방팀, 안전예방팀, 유관기관(이천 소방서), 안전관리 자문단(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이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및 도급·용역·위탁 관계에 해당되는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7일 간 실시했다. 22년 1월 27일 이후 시행된'중대재해처벌법'이후 안타까운 중대재해 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 작금의 상황에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더욱 뜻깊어 보인다. 창전동, 부발읍, 호법면 등 이천시 관내 지역 20개소의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및 발주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여부 점검과 각 소방, 건축, 토목, 전기 분야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은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물 관리, 소방시설과 수·배전반의 고압전기시설, 안전조치, 위험물 저장소 등을 중점으로, 발주 건설공사에서는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를 위한 피난 유도선, 작업별 소화시설,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덮개 설치 등의 안전을 중점으로 성공적인 점검을 마쳤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이 우리 이천시의 중대재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