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3 예비 초등학생 입학준비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연수를 진행한 매류초등학교 교사 고진아는 1학년의 다년간 학급담임으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좋은 시작은 아이 인생에 선물과 같다.”로 연수를 시작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초등학생 입학준비를 위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기관 경험의 차이를 시작으로 기본생활습관과 안전교육, 가정과 연계한 급식지도, 초등학교 1학년의 교육과정 소개, 예비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배갯머리 책읽기 등을 소개했다. 본 연수에 참여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는“막연한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이번 연수를 통해 1학년 담임선생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을 이해할 수 있고,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위해서 체계적으로 준비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서권용 교육과장은 “본 연수를 통해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가 행복한 자녀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1학년의 좋은 학부모가 될 수 있을 것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그린 ‘우리 고장 여주’ 교재 표지 그림 작품 전시회를 12월 2일까지 여주교육지원청 1층 카페(미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고장 여주’는 여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사회 교과서와 1년 동안 함께 배우는 ‘사회과 지역화 교재’이다. 이 교재는 매년 여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전문적 역량을 지닌 교원 위원을 위촉하여 개발하며,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고장 여주’ 표지 그림 공모전은 2020년도부터 실시되어 올해 3년째 실시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작품으로 표지를 만들기 때문에 ‘우리 고장 여주’교재의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는 8개의 학교에서 참가하여 총 153편의 작품을 제출했고, 그중 30편을 최종 선정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예쁜 캐릭터 우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선정된 30편은 2023학년도 ‘우리 고장 여주’교재의 표지 그림으로 실릴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를 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이를 기획한 여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그린 훌륭한 작품들이 표지에만 실리는 것이 안타까워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9일 광주터미널에서 ‘다수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기관장 합동 긴급안전 점검’과 ‘겨울철 화재 예방 생활화 자율 안전 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및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경찰서장, 광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이 참석했으며 시민안전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광주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기관장 합동 긴급안전 점검은 ‘광주 터미널 이프라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대피계획 확인 ▲개별법에 의한 이행여부 확인 등 사고 위험성이 있는 곳을 꼼꼼하게 점검해 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데 목표로 점검했다. 이어 캠페인은 광주터미널에서 시작해 경안시장까지 화재 예방 생활화 홍보 가두캠페인을 진행,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핸드크림을 배부하며 ▲난방기기 및 가스 사용으로 인한 화재·동파 예방 ▲생활 속 가전제품 관리 및 사용요령 등을 홍보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1월 28일 여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이포·계신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원경 문화교육국장, 이종수 환경과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명수 상수원관리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포리 403번지, 흥천면 계신리 559-1번지 일원 약 48,990㎡에 수변녹지조성사업을 한강청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대상지 토지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확보했고, 조성비는 시와 환경청이 각 50%씩 분담하여 2024년 완료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해당 지역주민의 활용요구를 적극 검토하여 한강청과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하여 상수원 보호와 생태계 보전은 물론 다양한 체험 및 공유공간 제공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그동안 상수원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로 희생해 온 여주시민에게 수변녹지공동조성사업은 수질개선에 기여하면서도 수변녹지 활용성 제고를 통한 지역민의 생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와 한강청이 상호협력하여 추진했으면 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1, 2차에 걸쳐 유관기관 종사자 소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진예방교육은 “비우고 채우는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팀 길광현 수석강사를 초빙하여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 실무자들의 소진된 마음에, 향기(아로마) 치료와 클래식 음악을 활용하여 자가관리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건강한 대처능력 향상 및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소진예방교육은 작년에 이어 2년째 개최하게 됐으며 종사자들의 욕구조사에 근거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들의 자기탐색 시간과 객관화를 통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건강하게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16일(금)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6명을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청년창업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 총 2개이다. ‘여주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여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여주 청년창업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청년(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일 경우 배점 우대)에게 1년간 시제품·홍보비·임차료 등 간접비를 월 125만원 지원하며, 2년차에 청년 1명을 추가(신규) 채용 시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여 창업 청년의 지속정착 및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에서는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 확대를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2023년 1월 중 추가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내용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11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정은씨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정은씨는 2003년 1집 앨범을 시작으로 2019년 10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가수활동을 하는 반면 (사)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여성회장, (사)한국 전통무형문화재 진흥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등을 역임중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해오며 칭찬을 받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수로서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여성회장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수 정은씨를 여주시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뜻깊다” 며 이를 계기로 여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 공동체로서 지원할 수 있으며, 법인·목적사업 단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공간조성 지원은 기확보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공간 리모델링 비용을 공동체당 2천만 원 지원한다. (1개소) 그리고 공동체활동 지원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공동체 단계에 따라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50개소 내외) 공모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 및 필요 서식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태경하이테크와 광주시 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퇴촌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태경하이테크 이경민 실장과 여성기업인협회 김미숙 회장은 “여름은 집중호우로 고생했는데 겨울에는 유가 상승으로 저소득층 가구가 고민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사랑방봉사단은 저소득층에게 나눠 달라며 호떡 1만2천개를 기탁했다. 사랑방봉사단 김상학 회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주기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으로 오는 12월 4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감이 심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미술, 문학, 심리를 기반으로 한 연극 수업을 12주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돌아보지 못한 ‘나’를 찾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을 통해 심리적 아픔을 치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4일 공연은 지난 12주간 돌아본 ‘나’를 찾는 과정과 그 결과를 연극을 통해 선보이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로하고 서로 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하며 2022년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와 광남중학교 댄스팀 Take Me Crew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