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은 1일 광주경찰서를 방문,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 관내 민간‧가정‧국공립 어린이집 294개소로 이뤄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로 5년째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 연합회장은 “탈북민 가정의 아이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행복한 눈으로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매년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벼룩시장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연말 사랑의 열매 동전 모으기 행사에 기탁하고 판로가 막힌 지역농산물을 우선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일 가남 적십자 봉사회에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이날 성금은 여주선비장터 축제에서 커피 판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 수익금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가남읍에 전달하여 훈훈한 겨울나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1993년 결성된 가남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설 명절에 만두 나누기, 추석에는 송편 나누기, 독거노인 효도관광 및 이재민 구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임복순 가남 적십자 봉사회장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가남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아름다운 기분문화가 생활이 되는 가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강소농 사업으로 2022년도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능서농원’ 임유정 강소농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강소농 경진대회는 강소농 농가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개선의 체감성과를 높여 경영기반 안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경진대회이다. 이 경진대회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국 13개의 농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2차 우수사례를 발표와 판매 농산물을 평가하여 심사했다. 그 결과 여주 능서농원 임유정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주 능서농원은 임유정 ․ 이강원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강소농으로 여주 고구마 생산 농가이다. 능서농원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국내산 품종만 생산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SNS 활동을 실시하여 카카오톡 3,700명, 페이스북 400명 등의 회원을 확보하여 홍보하고 온라인 판매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19년부터 강소농 교육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교육 및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강소농대전에 참여하여 여주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여주시 강소농 임유정 농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 사업으로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강소농 사업 평가 결과 강소농 육성 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 선정,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 우수상, 경영개선실천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 최우수상, 3개분야 3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신규강소농을 육성하여 강소농 기초,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 맞춤형 정밀경영컨설팅 등을 통한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자인 ‘힐링파머’는 농가들 스스로 협력하여 자체적으로 유튜브 2개 채널을 운영하여 여주 강소농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 최우수상 수상자인 ‘능서농원’ 임유정 강소농 농가는 여주 고구마를 생산하는 농가로 국산 품종 고구마만 생산하여 육묘를 직접 생산하고 농가에게도 판매하여 확대 보급하고 있고,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하여 선도하는 농가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담당 원지은 팀장은 "강소농 사업을 통하여 농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선도 강소농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동안 전라남도 목포 및 해남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목포 유달산을 시작으로 해남 우수영 관광지, 대흥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서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금일 월례조회는 여주신청사 부지 선정 공론화 위원회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 훈시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금일 시상은 기술보급 사업 추진 유공으로 기술보급과 김상민 곤충산업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하여 농촌진흥청장 표창 3명, 여주시장 표창 14명 등 총 18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훈시말씀에서는 취임 6개월이 지났는데 시청 전직원이 노력을 해서 여러운 난제인 여주시청 신청사 부지 선정과 가축분뇨 처리장 문제 등에 대해서 처음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많은 공감대가 형성이 됐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고 SK 용인반도 클러스터 용수 공급 상생 방안 협의를 이끌어 낸데 대하여는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천 화장장 입지 선정 문제는 이천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을 하여 그동안에는 민간에서 주도를 했지만 이제는 시장을 중심으로 시청이 적극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에서는 강변생태 환경교육, ‘강천섬사계생태탐방’의 한해 여정을 마치고 성과전(12월1일~12월 31일)을 개최한다. ‘강천섬사계생태탐방’은 강천섬을 무대로 봄·여름·가을을 탐방하고, 새로운 생태를 준비하는 겨울까지 사계절 이어지는 환경교육이다. 이른바 강변생태의 순환과정을 알아가는 생태탐방프로그램이며, 올해 프로그램은 가족친화를 지향해 여주지역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해 매달 1회씩 총10회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탐방 전과정을 통해 얻은 다양한 활동결과물들을 한자리에 모았는데, 활동사진과 식물염색 손수건, 자연물조형, 식물빙고 등 어린이들의 솜씨가 발휘된 조형물들이 전시된다. 특히 교육 첫 회 미지(未知)의 강천섬 생태를 꾸민 ‘내가 상상한 강천섬’과 마지막 회를 마무리한 ‘내가 경험한 강천섬’ 지도꾸미기는 지역 어린이들이 강변생태를 알아가고 환경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과정을 비교할 수 있는 유의미한 전시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에서 운영하는 한강갤러리 올해 마지막 전시는 박기태 작가의 ‘동행’展이다. 이 전시는 동(銅bronze)과 철(鐵Steel)로 황소(bull)의 부분 또는 전체이미지를 구현하고, 동과 철이 지닌 다양한 물성을 시각화했으며, 주조(鑄造) 또는 단조(鍛造)에 의한 접합술로 심미적 효과를 고양시켰다. 전시작품은 황소이미지의 구상성과 추상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황소의 뿔, 하체 또는 몸통의 분절을 형상화하여 대상의 강인함을 상징적 요소로써 부각시켰다. 또 황소의 약진하는 순간을 포착해 대상의 역동성을 극대화시켰다. 작가가 추구한 일련의 황소이미지는 태고적 원시미학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동시에 창작활동에서 오는 작가의 열정과 고심이 녹아 있기도 하다. ‘동행’展은 이같은 작가적 의도와 창작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중후한 고전적 조형미와 젊은 조각가의 참신한 에너지가 충만한 전시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푸른초등학교는 11월 22일~11월 25일 교내 강당과 교실에서 학년별로 '푸른발표회'를 진행했다. '푸른발표회'는 광주푸른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발표회로서 1년 동안 각 반에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내용들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자신이 품고 있는 꿈과 끼를 친구들 앞에서 마음껏 펼치며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강당 무대에 올라 노래, 율동, 수어, 난타, 태권도, 피아노 연주, 음악줄넘기, 마술, 영어말하기, 칼림바 연주, 퀴즈 발표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발표했으며, 다른 친구들의 공연을 질서있게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특히 본교 1인1악기 교육활동으로 익힌 컵타와 칼림바,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과 혁신지구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국악교육에서 익힌 소고와 난타도 공연으로 선보여 교육과정 발표회의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처음엔 무대에 올라간다는 게 긴장되고 떨렸지만 하다 보니 신이 나고 뿌듯했어요. 친구들의 공연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또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라며 행복해했다. 광주푸른초등학교 이현옥 교장은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 연라초등학교는 2023 연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연라초는 지난 10월 실시한 ‘학교문화 및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학교 구성원 인식조사 ’설문 결과 및 ‘2022 연라교육과정 운영’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교육공동체별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강점은 더 키우고, 약점은 소통과 토의를 통해 더 나은 발전을 모색하고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실천교육에 참여하는 의미로 1학기에 이어 모든 토의자료를 태블릿에 공유하여 종이없는 회의로 진행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3분임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토의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토론회에 참석한 연라초 학부모 황주미(학부모 회장)은 “행복한 연라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학부모 회장으로서 굉장히 뿌듯하고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기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연라초는 학교 문화 및 교육과정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2022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