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월 1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세대주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의료급여관리사의 강의로 의료급여 절차, 본인부담금, 연장승인, 선택병의원제도, 각종 의료급여 지원제도, 올바른 약물복용방법, 부당 의료급여 금지사항이 안내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인의 건강관리능력의 함양이 기대된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수급권자분들이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금번 11월 24일 부터 1회용품 규제대상 품목과 업종이 확대됐다. 종이컵,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와 젓는 막대가 규제대상 품목에 새로 추가되어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이 금지된다. 현재 대규모점포와 슈퍼마켓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비닐봉투는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대규모점포에서의 우산 비닐 사용도 금지되고, 체육시설에서 플라스틱 응원물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신규 시행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1년 동안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이와 병행하여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접객서비스 변화를 유도하는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넛지형 감량캠페인)을 실시한다. 넛지형 감량캠페인은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실천플랫폼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업종별 표준 안내 문구를 다운받아 영업장 내 비치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자원재활용법' 제10조에 의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1회용품은 당장 쓰기에는 편리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문제를 일으킨다” 며 “1회용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1월 30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 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송석준 국회의원,김하식 시의회 의장,허원 도의원,시의원과 출전 선수단, 가맹체육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이천시체육회 임직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이천시는 경기력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이에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한 해 동안 이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스포츠 위상과 시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모두가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강설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3일 새벽부터 오후 1시 사이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3일 오전 6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상황관리,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한 사전살포 및 적설 시 도로 제설,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지원을 위해 시민안전과, 도로관리과, 읍면동 재난담당 등 56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재난종합상황실 실시간 CCTV를 활용해 상황관리를 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시·군 경계 도로 제설작업과 자동염수분사장치 22개소를 가동, 터널 및 언덕길 등을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을 사전 점검해 시설을 보호할 방침이다. 시는 기상 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 상향,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강설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에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분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무료 중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곤지암읍과 도척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전‧월세 무료 중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병열 분회장은 “곤지암읍과 도척면의 협회 회원 110여명이 재능기부의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성심껏 주택 무료 중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서준규 읍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 협력의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 주식지분 비율이 증가한 비상장 법인 160여곳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조사를 실시 미신고·납부 36건에 5억원을 부과했다. 과점주주 취득세는 법인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발행주식 총수의 50% 초과 소유)가 됐을 때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이에 해당하는 과점주주는 60일 이내에 과세물건 소재지 시·-군에 취득세를 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그러나 취득세 중 과점주주 취득세는 납세의무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여 누락되는 경우가 빈번히 있어 성실납세자의 과세 형평과 세원의 누락 방지를 위하여 여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 과세예고를 거쳐 12월에 부과 예정이다. 김창현 세정과장은 “탈루·누락세원에 대한 적극적인 기획조사를 통하여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 의무자를 보호하는 것이 우리 세무공무원의 임무이며 공평과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제9회 고구마 날 행사가 지난 11월29일 전라북도 김제에서 개최됐다. 고구마의 날 행사는 (사)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고구마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큰 행사이다. 이날 안치중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조엄상을, 이은규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받았다. 조엄상은 ‘문익공 조엄’ 선생의 이름을 붙인 의미있는 상인 만큼 고구마 농업분야에서 영예로운 상이다. 안치중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예로운 상을 받은 만큼 고구마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더욱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은규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은 “여주고구마를 위해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여주고구마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전국 고구마의 날 행사에서 2명의 수상자가 여주시에서 나왔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보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벼농사를 위한 정부 보급종에 대해 이달 12월 20일 까지 농가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추청, 고시히카리, 영호진미, 삼광, 참드림, 오대벼, 동진찰벼 품종으로 마을 이·통장을 통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각 지역농협을 통해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농협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에서는 여주시 수매품종인 “진옥”, “진상”, “추청”을 계약재배하는 농가의 경우 각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받고 2022년 3월 일괄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생산단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우량종자이지만, 파종기 저온 등 생육 전반에 걸쳐 최근 이상기온과 병해충이 빈번한 점을 감안해 농가에서도 종자소독과 침종, 육묘관리 등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드림스타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학부모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특히 우쿨렐레와 영어동화 프로그램은 공연을 준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영호 국장은 “취약 계층 아동이 안정적이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아 성장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라며 “드림스타트가 그동안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힘쓰고 실질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점을 칭찬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2014년부터 8년간 매월 2회 반찬 후원을 지속 해 온 드림 반찬 봉사단과 2015년부터 치과 진료, 교복, 생필품 등 아동이 필요한 물품 지원을 해온 기분좋은치과, 그리고 겨울마다 온수매트 와 아이들 테블릿 pc를 후원해 온 국제로타리3600지구 여주지역등 후원자를 모시고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하는 기관으로 아이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경증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6월부터 시작하여 6개월 동안 진행된 쉼터 프로그램은 효과가 검증된 전문 인지프로그램과 더불어 실버운동, 도자공예 등 다양한 강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한 이 날은 그동안 참여했었던 참여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기별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아놓은 사진첩 및 수료증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치매어르신 가족은 “엄마가 6개월 동안 프로그램 있는 날만 기다리시며 즐겁게 참여하셨는데 오늘 수료식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모습을 보니 이유를 알겠다. 눈물을 흘리며 아쉽다고 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고 지금까지 함께 해준 선생님들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하는 내소형 쉼터 프로그램을 내년 3월에 재개할 예정이며,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동안은 집으로 찾아가는 ‘기억배달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공백기를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