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경기도 주최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GTX 플러스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GTX 플러스는 민선 8기 경기도의 주요 교통정책으로, GTX-G와 GTX-H 등 2개 노선을 신설하고 GTX-C 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해 수혜지역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하남시의 경우 파주에서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GTX-H 노선이 해당된다. H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위례~잠실~건대입구~고양 삼송~금촌~파주 문산으로 총길이는 60.4㎞이다. 사업비는 4조4천954억원으로 추산된다. H노선이 건설되면 위례에서 광화문까지 16분, 문산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현재 서울시민 입주 비율이 70%에 달하는 4개 신도시(미사·감일·위례·교산)에 주택 약 9만 5000호가 유입됐으나,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따른 신규 공업지역 지정이 제한되어 있어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난이 심화된 상태인 만큼 이번 GTX 플러스 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고 가결했으며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남양주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결산심사와 관련하여, 시의회는 연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용예산이나 특별한 사유 없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사업, 성과가 미비하거나 효율성이 부족한 사업의 예산을 과감히 감액하고 이로 확보된 가용재원을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현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를 뒷받침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제9대 후반기의회도 시민들께 신뢰받는‘의회다운 의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19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와 적십자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해 ▲단체 및 지방보조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신규사업 제안 및 검토 결과 보고 등을 통해 적십자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적십자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 사항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매년 이렇게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가 구리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이번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인창천변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 후 대면 평가와 발표평가 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번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연계한 환경정비 ▲걷기 좋은 특화가로 조성 ▲주거지역 환경정비 등이 있으며,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을 통해 인창천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이 이루어지게 되어 인창천변 일원의 역동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공동주택 분리수거 계도 홍보 요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리시 자원순환 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자원순환 해설사 1기, 2기 교육생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분리수거 계도 홍보 요원 21명은 올해 4월 22일부터 관내 14개소 공동주택에 배치되어 입주민들에게 공동주택 분리배출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필요성, 분리수거 방법 홍보 강화, 공동주택 분리수거 현장 점검 강화 등에 대한 문제점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 교육센터는 올해 5기까지 총 150명의 자원순환 해설사를 양성할 예정이며, 자원순환 해설사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홍보뿐만 아니라 유채꽃 축제 등에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각종 행사 시 분리수거 배출 지원, 자원순환 교육센터 방문객 안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추진 시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금은 자원순환 해설사 활동 초기 단계로 자원순환 해설사 지원에 부족함이 있지만, 향후 자원순환 해설사 운영 및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리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심한수 구리고등학교 교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리시와 구리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교수 학습 방법 혁신, 교원 능력개발, 학사 운영 혁신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발전 및 교육력 제고를 통한 지역 정주 여건 마련 ▲학교 밖 교육활동과 지역의 교육 인프라 발굴․연계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협약을 통해 구리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생애 진로 모색 및 인생 재도약을 위한 취·창업 지원을 위해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구리시 5060 역량 강화 교육(자격증반)’을 추진한다. 구리시 5060 역량 강화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질환별 채식 요리 교육 강사』와 『아로마 관리사』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방법은 6월 20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교육강좌 → 평생학습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8세 이하 시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5060 역량 강화 교육이 중장년층에 사회·경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6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해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에 사랑의 먹거리를 후원했다. 사랑의 먹거리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밑반찬과 과일·젓갈 등이며, 관내 장애인, 홀몸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여건상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이 6월 19일 수택파출소에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리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대장 전성규)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 촬영물의 심각한 피해를 인식하고, 불법 촬영이 범죄임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물·공원·주요 교통 이용 시설 등 다수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의 공중화장실에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구리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홍연희 단장은 “불법 촬영이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캠페인 및 불법 기기 탐지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법 촬영은 유포·협박·합성 제작 등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지게 되는 심각한 범죄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범죄 예방에 동참해 주는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에 감사드리며, 구리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구리문화재단은 지역의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3일까지 ‘2024 구리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구리 청년 예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구리 청년문화예술기획학교’는 7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15회 차의 전문교육 과정과 집중 지도를 거쳐, 팀별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협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개인의 관심 주제를 다른 청년들과 자유롭게 공유하여 팀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직접 기획·운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20세~39세 청년이며, 선발인원은 15명 내외이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프로젝트비가 지급된다. 또한 수업 과정의 80% 이상 참석하면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명의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구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획학교가 청년들의 문화 해방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