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경기도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관련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구리시 GTX 확충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가 지난 4월 1일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의 후속 조치로, 국회·경기도·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GTX 노선 수혜지역을 넓히기 위한 GTX-G, H 노선 신설과 GTX-C 오이도 연장 협약이 진행됐다. 이중 GTX-G 노선은 구리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인천 숭의에서 출발하여 시흥·광명·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별내·동의정부·포천을 연결한다. 노선 총길이는 84.7km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을 반드시 반영시켜 구리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회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반드시 노선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아이홈넷(대표 배명욱)과 함께 경제적 부담으로 주거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무상 지원했다. 이날 아이홈넷은 호평·평내 각 1가구씩 총 2가구에 주거 안전장치를 설치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하여 설치작업을 돕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실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여름철 무더위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모기기피제, 양산, 팔토시 등 여름나기물품을 함께 지원했다.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지원받은 홀몸 어르신은 “도어락 고장으로 문이 잠기지 않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직접 설치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셔서 이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명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찬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나눔으로 고가의 안전물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중 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자체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양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근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안전 순찰, 대상자 가정 방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남양주보건소 협조로 심폐소생술을 근로자들이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근로자는 “평소 업무를 할 때 안전의 위험성에 종종 노출될 수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이나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교육 외에 자체 교육을 실시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필요한 근로자의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려고 한다.”라며 “하반기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개관 18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18일, 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동굴에서 ‘남장복 18th HBD To You’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발달장애인 18명은 △웜홀 광장 △국내 최초 동굴 수족관 아쿠아월드 △황금 폭포 △와인 동굴 △동굴 예술의 전당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19일, 장애인복지관은 나눔 행사 ‘함께라서 참, 좋다’를 개최해 복지관 이용인 250여 명,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에 호박 콩설기와 함께 연잎밥, 민물장어구이, 식혜 등 건강한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도농지점의 후원으로 마련돼 지역 나눔이 함께한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소영 관장은 “우리 복지관을 아껴주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도 시설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27개사,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61명이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봤다. 이 중 92명이 채용 확정되거나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으며, 2차 면접 응시자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정보관에서는 시 일자리 관련부서 및 취업 유관기관 총 16곳이 참여했으며, 약 550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집중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관에서는 관내 기업제품 홍보,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헤어 스타일링, 퍼스널 컬러진단, 면접 정장 대여 등 취업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밖에는 드론 실습장을 마련해 박람회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중장년층도 큰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 박람회에서 현재 채용을 진행하는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아동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의 아홉 번째 강좌로 ‘디지털 자녀와 아날로그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춘기 자녀의 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녀들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문수영 강사(HD 행복연구소)는 “자녀의 감정을 이해한 후 다가가는 대화를 통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며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하는 감정코칭의 방법과 예시를 통해 말하는 방식만으로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선희 아동청소년분과장은 “건강한 사춘기는 아이들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배우고 확인한 내용들을 하나씩 실천한다면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일 강사로 초빙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종합민원실의 박용주 가족관계등록전문관은 출생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업무 처리 요령 및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한 후 교육 대상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교육 기관에서 진행한 ‘타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조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만족감을 주기 위해서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업무 공유 및 소통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지난 13일 와부읍 소재 ‘선경농원 하늘숲아이자리’에서 장애아동 돌봄에 지쳐 있는 부모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내게 선물같은 하루’를 개강했다. ‘내게 선물같은 하루’ 프로그램은 2024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KACE남양주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생 12명을 모집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푸드테라피 활동으로 영양이 풍부한 영양연밥만들기를 진행하고, 함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7월~10월에는 원예테라피, 숲 생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경숙 KACE남양주 회장은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며 장애 아동 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교육과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요자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했다. 이날 점검은 시와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청 주변 인구 밀집 지역, 지역 중심가 등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점검과 함께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 실천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전 점검에[ 함께한 강희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장은 “남양주시청과 광고협회가 서로 협력해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선진적인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은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20일 시청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혜미 하남E편한메디컬의원 원장, 정혜민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남E편한메디컬의원(덕풍동)과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망월동)은 하남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역할을 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1호로 지정된 하남E편한메디컬의원은 가정의학과·응급의학과로 구성돼 학대 피해 아동을 긴급히 치료하는 응급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2호로 지정된 제이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정신건강의학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 등 진료체계가 구축돼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담 공무원이 피해 아동 또는 의심 아동을 진료 의하면 친권자 등 동행이 없어도 신체적·정신적 검사와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과 함께 위기아동 발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업무도 지원받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