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25명으로 구성된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 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제안 사업 검토 등의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강사가 주민참여예산 문제해결 역량 강화하기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심의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그 역할이 특별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계신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4월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마쳤으며, 제안된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한 원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이 뜻깊은 나눔으로 전해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한부모 가정의 양육비를 지원해 주신 김경화 지역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감할 수 있는 보육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도 주변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보다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만 0세에서 만 1세 반만을 운영하며, 현재 남양주에는 총 21개소가 있고, 그중 17개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인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2개소(교문2동, 수택1동)에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RFID(무선 주파수 인식) 도서관리시스템은 각 도서에 도서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도서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관내 8개 도서관 중 5개 관은 현재 RFID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으며, 이번 3개 도서관의 전면 시스템 전환을 통해 관별 호환성 제고와 여러 권(5권 이상)의 대출·반납 처리로 이용자의 도서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효율적인 자료 관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RFID 도서관리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인창도서관은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작은도서관(교문2동, 수택1동) 2개소는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기간에 도서 대출 및 관내 열람은 불가하지만, 인창도서관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 대강당, 꿈꾸는 공작소, 문화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 기간에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소 내 소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월 24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단, 예술 활동 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예술인들의 창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크크&낙낙 굿즈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72건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굿즈 아이디어가 전국에서 접수됐다. 특히 키링과 그립톡 같은 일반적인 굿즈 이외에도 생분해 수세미, 리유저블 컵, 알페트(R-pet) 장바구니 등 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생산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별도의 상품화 과정을 통해 시제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크크낙낙 굿즈를 제공하며, 추첨 결과는 오는 7월 1일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품의 개발 및 생산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의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인 ‘크크’와 ‘낙낙’을 개발하여 많은 시민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별내동 이마트 일대에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는 홍보를 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보다 기쁜 일은 없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한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등 적극 맞춤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화도읍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겸 어촌계장인 권혁두 휴먼북이 세계적인 K-pop 아이돌 세븐틴 호시가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아버지로서의 삶 그리고 봉사 이야기 등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세븐틴 호시가 꿈을 이루는 데 아버지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오늘은 호시가 아닌 그의 아버지의 삶과 봉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권혁두 휴먼북은 “제가 특별한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귀한 발걸음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본인이 제작한 호시 각인 펜을 수강생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오는 7월에는 △성경훈 휴먼북(사진읽기와 쓰기) △이미선 휴먼북(조형작가와 함께하는 생활 속 미술) △구본정 휴먼북(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 농축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산물 판매점과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산업의 보호와 함께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 및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 거짓 표시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미표시가 적발되면 5만 원 ~ 1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지속 치료·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중증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만 60세 이상 관내 주소지를 둔 치매 환자(상병코드 F00~F03, G30 등)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인 자이며, 진료비 및 약제비 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치매 환자의 신분증, 통장, 처방전 등을 지참하고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치매 치료관리비를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힘이 되는 정책과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산모들의 건강한 임신 생활과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은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맞춤형 임신부 운동 프로그램이며, 임신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를 통해 ▲올바른 호흡법 익히기 ▲골반과 고관절 유연성 기르기 ▲바른 자세 교정 교육 등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화, 목) 13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임신 20주 이상부터 출산 전까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임신부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출산 전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부 요가 교실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엄마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구리시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