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지난 21일 위례도서관 위례홀에서 위례공통현안비상대책위원회, DL이앤씨와 위례 숲속도서관 건립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김영환 비대위원장, 김덕호 DL이앤씨 소장(현장대리인)이 서명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L이앤씨(시공사)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과정에서 남한산성터널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편의시설인 위례 숲속도서관을 비대위와 함께 건립하여 기부채납 절차를 진행하면 하남시가 최종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김영환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위례 주민들은 환기탑 설치로 발생하는 문제를 풀어 주민들의 거주권을 보장받고자 DL이앤씨 측과 6차에 거친 공식 협의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그룹의 재검증을 통해 양측 의견 차이를 좁히고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도 주민들과 뜻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환경전문가를 초빙하고 쟁점 사항 컨설팅을 진행하여 협의 과정 중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1일 제7009부대와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생명지킴이 교육과 알코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추후 장병들을 위한 우울과 알코올 등의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개입, 마음안심버스 운행 등을 통한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7009부대 박문영 대대장은 “군 장병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건강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진웅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근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21일 맛들식품으로부터 냉동식품 ‘뼈 없는 뼈해장국’ 500팩을 전달받았다. 맛들식품은 인창동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으로, 설렁탕, 갈비탕 등 냉동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을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쓰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먹거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냉동식품 ‘뼈 없는 뼈해장국’ 500팩을 후원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경로식당 4개소에 배분되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혼자서 끓여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이정희 대표는 “지역 사회 일원으로써 맛들식품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맛들식품의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후원에 감사드리며, 구리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21일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대를 전달받았다. 봉사단체 ‘봉선화’는 2015년에 설립된 구리시·중랑구의 이사업체 대표들이 모인 이사 봉사단체로, 2023년에 선풍기와 이불을 구리시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이 외에도 주거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무료 이사 봉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경하 회장은 “저희 봉선화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구리시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구리시 또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21일 삼정물산(대표 백승재)으로부터 왕타칫솔 18,000개(1,08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삼정물산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구강케어 전문 회사로, 칫솔과 치약, 치실, 구강 세정기 등을 개발 및 유통하는 업체이다. 1998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꾸준히 펼쳐온 삼정물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칫솔을 기부했다. 백승재 대표는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치주 질환 발병이 쉬워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가정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히나 생필품인 칫솔을 기부해 주시어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삼정물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21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으로부터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16일 임영웅 씨의 생일과 솔로 가수 최초 100억 스트리밍 다이아클럽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웅시대 김순복 방장은 “저희의 기부가 가수 임영웅의 음악과 메시지를 많은 분께 전달해 드릴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임영웅의 따뜻한 영향력을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배분되어 큰 희망을 줄 것이다.”라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더 나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관내 골목길 및 화재취약지역 등 12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은 좁은 골목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에서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소화기를 꺼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구리소방서와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동별 통장 등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교문1동 딸기원 일대 10개소와 사노동 경로당 2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딸기원 지역 통장은 “구리시 내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으로서 소화기 상태 자진 점검 및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화재 발생 때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진접역 4번 출구 인근 아쿠아키즈파크 근린공원에서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진접역 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진접역 버스킹’은 지난해 6월 주민총회에서 1위로 선정된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같은 해 7월 주민자치회는 경복대학교, 진접읍, 진접역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버스킹을 비롯한 지역행사 추진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경복대 실용음악과(히어로 음악단) 학생들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버스킹은 올해 카페더힐링팀, 남양주 오케스트라 클래식팀, 심향음악단, 유정미(유파니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참가자를 모집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기철 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민·관·학이 힘을 모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 속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주에는 일반 시민이, 둘째·넷째 주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는 22일 경복대 실용음악과, 29일 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는 2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제3회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나무 보드 위에서 퍽(Puck)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의 전통 놀이에서 유래했으며, 특별한 운동 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장애라는 핸디캡을 허물고 비장애인과의 화합을 도모해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와 남양주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큐, 지드림, 더올가, 라이스맥스 등에서 후원하면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의 장애인 복지 시설 및 단체, 장애인 특수 학급 등에서 총 3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시설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는 직장부·일반부·종사자부·학생부 4개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18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주 동안 진행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과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사업 주체 간 분쟁과 갈등을 예방해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카데미에 초빙된 교수,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는 조합설립, 세무·회계, 감정평가 등 실무 이해에 필요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한 수료자는 “중요하고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명료한 강의가 인상적이었다”,“시에서 이러한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주셔서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정비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비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식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들 간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