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에서 운영 중인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에서는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공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호풍미, 소담미, 호감미 등 질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대상으로 순화묘, 증식묘 등의 형태로 공급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여주시 고구마 명품화를 위해 무병묘 공급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분양은 사전에 신청을 해야 수령가능하며, 공급가능물량이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되니 유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원장 구경희)은 7일, 학부모 재능기부로 『모두가 일등이야』인형극 공연이 만 3세를 대상으로 교실에서 펼쳐졌다. 위례송하유치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일환으로 학부모의 재능기부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소방관이신 아버지의 직업체험 활동에 이어 이야기 극단에 소속되어 있는 어머니의 재능기부로 인형극 공연이 이루어졌다. 재능을 기부하신 어머니는 공연을 마친 후 유아들과 사진도 찍고 인형극 내용에 대해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아이들이 인형극을 집중하여 재미있게 보는 모습에 감명 받았어요. 내년에도 오겠습니다”라며 재능기부 소감을 이야기했다. 유아들은“친구 엄마가 인형극을 해주니까 신기하고 정말 재미있어어요”라고 말하며 서로 칭찬하는 사후 활동도 진행했다. 구경희 원장은 “학부모의 재능기부와 학부모 직업체험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공동체로 다양하게 참여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학부모가 유치원 교육과 유아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라고 이야기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경기도의원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원과의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이 참석하여 유영두 의원, 오창준 의원, 이자형 의원과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교육환경 빅데이터 ▲고교학점제 ▲2023년 본예산 ▲광주지역 학교설립 ▲상하수도요금 감면 ▲학교 시설개방 등이 논의됐다. 특히, 앞으로 광주 학급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설립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학점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미 교육장은“올 한해 도의원님들의 많은 지원으로 교육 현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도의원님들과 협력하여 광주시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 송곡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12월 9일 2학년과 6학년을 중심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송곡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교육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인권교육도 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전시 행사에서 벗어나 전교생을 초청하여 2·6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마련한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 부스활동에 참여함으로 해서 모두가 함께 배우고 익히는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2학년 교실에서는 콩쥬, 던까라, 페탕크, 인디아카볼, 패들봄, 피타냐 등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포장해서 선물로 제공했다. 6학년 교실에서는 러시아, 독일, 브라질에 대한 소개와 대표적인 춤, 놀이, 음식을 체험하면서 가깝고도 먼 다른 나라를 이해하고 세계를 향한 마음과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6학년 함지환 학생은 “세계문화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다른 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교과서를 통해서 배우는 것 보다 직접 아이들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기적의도서관'의 초등 독서문화강좌 참여자 강건(북내초운암분교 4학년) 어린이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전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공공도서관 대상 국어청 공모사업으로,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엔트리', '다이아보드'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및 코딩 교구를 활용하여 독후 활동과 연계한 독서-소프트웨어 융합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100개관 중 여주시에서는 여주기적의도서관과 금사도서관 등 2개관이 선정되어 컴퓨터를 좋아하는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4차시에 걸쳐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코딩과 교구 만들기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린이가 프로그램에서 쌓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주도적인 창작 기획, 발표를 통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코딩으로 구현하는 나의 도시, 나의 마을'이다. 강건 어린이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로봇에 위치 추적 인공지능 칩을 삽입한 '도서관 책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12월 9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를 “ 가업동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 으로 최종 확정하여 발표했다.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관·과·소장 및 읍·면·동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전달식 및 최종후보지 확정 발표”에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반영하여 최종 후보지를 확정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을 취임 당일 제1호로 결제한데 이어, 7월 4일부터 후보지 선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 가운데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보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 “여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 했으며, 15명의 다양한 전문분야 위원들로 구성된 “여주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론화를 추진하여 왔다. 공론화 위원회는 총 7차례에 공론화 위원회를 개최하여 각종 심의 안건 의결 및 공론화 절차를 설계했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민 1,05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시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직장인 운동부 씨름단은 지난 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씨름협회 윤상호 회장은 “씨름 단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을 보내고 싶었다”며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아직도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직장인 씨름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9일 읍‧면‧동장,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복지지원체계 구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읍‧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열렸으며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 급증과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 중요성이 더욱 대두됨에 따라 읍‧면‧동 지역사회 복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지원체계 활성화를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고독사 사전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지원 안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동절기 노숙인 보호, 무연고 수급자 및 행려 사망자 장례 서비스 안내,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된 읍‧면‧동 지역사회 복지 관련 인적 자원의 복지옴부즈맨 역할 등을 안내했다. 방세환 시장은 “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를 차질 없이 추진해 ‘희망도시 행복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대학생의 현장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제출서류 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만59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오리엔테이션을 거치고 행정 및 현장 민원 처리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해당 전공 관련 부서에 배치돼 실제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취업 실무를 익힐 수 있고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취업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DREAM-UP 사업은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현물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에쓰와이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가 밀키트 세트 200박스를 △코원에너지서비스㈜ 사극진 대표는 전기장판 56개 △㈜먹보한우 이호용 대표는 성금 500만원 △명성테크 박성복 대표는 성금 300만원 △㈜영광하이테크 전옥님 대표 전기장판 150개 △꿈동산장애인표준사업장㈜ 이한일 회장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을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