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6일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35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작년 8월부터 남양주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호평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에서 개인별로 간편 기부 후 대형전광판에 이름과 사진을 남기고, 핸드폰에 즉석으로 기부증서를 받아보면서 나눔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열 통장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새로운 나눔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삼삼오오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26일 도농역과 마석역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류 중독 시 발생하는 부작용과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의약품의 폐기 방법 안내와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히 마약이 위험하다고만 알고 있었을 뿐 정확히 어떻게 나쁜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게 됐고, 키우고 있는 자녀들도 잘 지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소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SNS 채널 등을 통해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다산2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회와 소통과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조직개편 이후 처음 이루어진 간담회로 도시국장과 건축과장, 건축관리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회장 외 지역건축사를 포함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현안 업무와 건축 관련 정책 및 건축 관계 법령 개정에 따른 업무 등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와 건축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건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됐다. 김대환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사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시와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건축 관련 규제 개선과 법 해석 등 행정 혁신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사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 건축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안보 단체장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석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보훈·안보 단체장 등이 참석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산 회장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의 확대를 건의드린다”라며 “뜻깊은 날 보훈·안보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나라의 보훈과 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단체장 여러분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주신 애로 및 건의 사항은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청렴방에서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및 공직사회 갑질행위 발생원인 등을 논의하기 위해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일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권위적·수직적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격의 없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남양주시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 △갑질행위 설문조사 결과 공유 △갑질행위 관련 자유 토론 △보고회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갑질의 대표적 유형인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주제로 열띠게 토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보통신과 김미선 주무관은 “공직사회에서 갑질행위가 발생하면 피해자에게 대한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이루어진다면 남양주시가 좀 더 따뜻하고 청렴한 도시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직원 간 소통이 더욱더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들은 직장동료를 넘어서서 남양주시 발전을 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2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정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2회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정원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김현정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정원식물 및 식재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에만 치중하지 않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조합한 화단을 만들기 위해 꽃의 색과 형태에 따라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를 직접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그동안 관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면서도 항상 그 공간에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양각색의 식물들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정원을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조성을 통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선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됐기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부모에게 약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 기질에 따른 부모 대화법 ▲마음속 보석을 찾아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여자의 93%가 교육의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법을 학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모님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고, 구리시를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6월 25일 6.25 전쟁 제74주년을 맞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수택2동 통장연합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대진대학교 제208학군단의 예도 및 예도무로 시작됐다. 이어 유공자 표창, 헌시와 감사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들은 제208학군단의 예도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하여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삼육고등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와 시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6.25 참전유공자와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홍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8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입상작 전시도 개최되어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소방 관련 민원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민원상담센터는 주로 사회복지시설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기존에는 소방시설법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법, 건축법 등 다양한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만 했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단순화하여 민원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종합민원실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를 통해 소방관련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안)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도비 100억원, 시군비 100억원)범위에서 공모선정 시군의 쇠퇴 도심 재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근 1·2·7리 일원(174,879㎡)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4년간 약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상 지역의 침체를 타개할 방침이다.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에는 남한강 명소화를 위한 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계획과 양평군 문화매력 콘텐츠를 경험하는 커뮤니티형 광장 조성(양근리 333-7일원), 지속적인 로컬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실험 사업이 담겨 있다. 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양강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도시재생사업 계획이 기존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