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재산세 감면’ 공약을 발표하고, 과도한 세금 부과를 바로잡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김 후보는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세표준 기준 3억원(공시가격 약 5억원 수준)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를 100%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기 재산세 감면’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5월9일 자로 막을 내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며,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져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정권의 실정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주변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겠다”면서, 경기도민의 과반수 이상(약 60% 이상)이 정책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재산세 감면 정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당선 즉시 검토 후 집행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23.17%로 인천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이다. 전국 평균 상승률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0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36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일일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동수원에 비해 서수원의 발전이 더디다며 서수원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서수원은 군공항과 그린벨트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다”며 “권선구는 4개구 중 유일하게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취약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진력 있고, 힘 있는 리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서수원의 발전을 위해 오랜 숙원인 군공항을 이전시키고, 그린벨트를 해제해 초일류 기업 유치, 복합문화시설, 의료시설, 주민편의시설 등 서수원의 기반시설을 다지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분당선 연장선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칠보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로부터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요구안을 전달받은 김용남 후보는 “학교 측과 학부모님들의 동의만 있다면 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4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엄교섭 경기도의원, 김종억 용인특례시 시의원, 김진석 용인특례시 시의원 후보들이 동행했다. 백 후보는 상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추진 구상안 등을 설명하며 격려했다. 백 후보는 “볼거리, 맛거리 다양한 오랜 전통의 중앙시장은 경제자족도시 용인의 토대”라며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경제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미용인 3천명이 10일 오후5시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박정금 대표는 “김은혜 후보가 기자시절 보여준 다양한 취재 활동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왔다고 생각한다.”며 “도민화합을 비롯한 더 나은 경기도의 내일을 향해 앞장서 이끌 역량 있는 후보”라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2017년 제정된 경기도내 역량 있는 우수미용인 발굴 육성 및 미용 신기술 개발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경기 미용인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유일 무일한 후보자라고 생각되어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아 지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표는 “경기도 미용인 3천명의 마음을 담아 김은혜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책홍보와 지지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0일 오전 10시 처인구 동부로에 위치한 용인교회 효도관광 행사에서 참석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교인들이 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세종베어트리파크로 효도관광을 떠나는 이날 행사에서 백 후보는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백 후보는 “경로효친을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이 고맙다“며 “효 정신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노인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이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종권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원 가선거구(향남·양감·정남·팔탄·봉담10개리) 후보는 9일 오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관장:김영진)에서 하모니연합봉사단(연합회장:배행순) 주관으로 마련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이 후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점심 배식과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배식 봉사활동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께 다가가는 책임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종권 예비후보는 2006년 ‘화성시 초대 봉사왕’으로 선정됐고 제7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가선거구 ‘1-나’로 공천을 확정받았다. 한편 하모니연합봉사단은 화성시 40개 이상의 자원봉사 단체들의 연합이며,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9일 25년 우정의 정치동지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수원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이재준 전 부시장님은 25년 전 시민운동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도시발전, 시민참여, 지속가능발전 부문을 함께 해온 동지”라며 이 후보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언급하며, 수원시 부시장으로서 이 후보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재준 후보라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꼭 시장이 되어야 할 사람”이라며, “이재준 후보가 유능한 행정가의 능력을 발휘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는 지난 민선 5·6·7기 염태영 후보의 수원시장 재직 시절 수원시 최초의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수원시가 염태영 후보와 함께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핵심 정책 브레인으로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함께 시정을 운영하는 협업 프로세스를 수원시에 접목시켜 염태영 예비후보가 추구하던 시민 거버넌스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민주시민연대가 9일 오후1시 오산시청 후문에서 출범식을 갖고 최인혜 전 부의장을 오산시장 후보로 추대했다. 오산민주시민연대는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시민배심원제가 당심과 민심 꼴찌 후보를 1등으로 뒤바꿔 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며, “지역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민주시민연대를 결성해 ‘민주시민 시장 후보 지명’을 공식 선언했다. 민주시민 오산시장 후보를 수락한 최인혜 전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연설문을 통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여야 할 것 없이 공천과정과 결과에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등 권력자들의 조작과 농간으로 심각한 공천후유증의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오산 민주당을 둘러싸고 벌어진 반민주적, 반자치적 이번 사태는 지역의 민주세력이나 시민에게 교과서에 나와 있는 대로 과연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줬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오산민주시민연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뿌리인 지역에서부터 국내외 및 지역에서 벌어지는 온갖 고통과 모순, 반민주적 반자치적 행태를 극복하기 위한 출발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지역의 민주적이고 양심적인 시민들과 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영통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수원의 미래”라며 “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미래 세대를 위한 대학진학 지원센터를 영통구에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수원시를 위해 불편을 참아온 영통 주민들을 위해 영통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조속히 이전하겠다”며“이를 추진하기 위한 2가지 확실한 대안이 있으며 공론화위원회의 절차적 대안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택 리모델링 안전진단과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영통구청사와 구민회관 복합청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앞서 권선구에 대한 특화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앞으로 각 지역구를 비롯해 광교 신도시 등에 맞춘 각 지역 특화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용인의 백년 미래를 실행하는 첫 민선 특례시장이자 재선시장 도전을 위해 언론을 통한 유권자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섰다. 백 후보는 9일 오전 <MBN 6.1 지방선거 네트워크 특별대담>팀, 용인시민신문 함승태 편집국장 등을 잇달아 만나 출마의 변과 더불어 3대 주요 공약 등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대담에서 백 후보는 ‘지금 용인에 가장 중요한 지속성장 핵심동력은 행정의 연속성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민선7기 4년간 난개발특위를 운영해 환경과 개발이 어우러진 시정 패러다임 전환을 이뤘고 개발이익 시민환원 및 합리적 갈등조정에 전력, 자연과 생태, 성장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상을 만든 ‘프로 행정가’임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3대 공약과 5대 비전을 밝혔다. 먼저 3대 주요 공약인 △개발이익 시민환원 △용인 외곽 순환 철도를 포함한 교통 혁명 프로젝트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추진 등을 통해 용인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시킬 ‘민생 행정가’로 일할 것을 약속했다. 해결해야할 주요 지역현안으로 ‘경찰대부지’ 문제를 꼽고 용인시민들이 원하는 ‘광역교통 해결’과 ‘공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