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6월 27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소방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와 구리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해 본인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구리시 가족복지과 등 여성행복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 66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방 안전 시청각 자료를 통해 화재 시 대처 요령과 대피법을 훈련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1층 광장으로 대피 후 소화전 호스 물 분사를 시연했다. 소방 대원의 지도하에 2인 1조로 진행된 소방호스 물 분사 시연에서는 소방호스의 분사구 설정에 따라 분사 각을 바꾸는 등 다양한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소화전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본인은 물론 구리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방 전문가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2024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일환으로, 인창 새마을공원 내 ‘어르신 야외 쉼터’를 설치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이 따로 없던 마을에 어르신들의 만남 및 휴식 공간과 들꽃마을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지속·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갈매동 506번지 협동마을 버스 정류장 옆 구리시 경계 지역에 LED 입체글자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입체글자는 갈매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참여예산으로 직접 제안해 설치된 것으로, ‘갈수록 매력 있는 갈매동’이라는 문구를 활용하여 제작했다. 이에 따라 밤에도 LED를 통해 환하게 거리를 밝혀 도시 민관을 개선하는 한편 갈매동을 알릴 수 있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 경계에 갈매동을 나타내는 입체글자를 설치함으로써, 서울과 남양주에서 구리시로 진입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별 청년 공간인‘우리동네 청년꽃간’(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참여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호평동 청년창업센터에 청년 여가·문화 공간인‘청년꽃간’을 선보였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접근성 요인으로 ‘청년꽃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별 청년 문화 공간 8개소를 확장한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운영 안내 및 참여 대표자들 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자들은 서로 처음 인사를 나누고 ‘남양주 청년의 지역별 힐링공간 1호를 운영한다’라는 자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출범하는‘우리동네 청년꽃간’에서는 가족을 위한 △플라워 제작 △가죽공예 △탁구·기타 배우기 등 다양한 청년들의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업체가‘우리동네 청년꽃간’1호점이 되어 남양주시 청년들이 어디에서든 쉼,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이 쏘아올린 작은 공’ 1차 하천수질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이 쏘아올린 작은 공’은 유용미생물(Effective Mixroorganisms, 이하 EM)을 활용한 발효액과 퇴비를 황토와 배합해 EM흙공을 만들고, 한 달간 발효시킨 흙공을 하천에 던져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하천 정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에는 △수질보존의 중요성 인식교육 △유용미생물의 정화 작용 교육 △EM 흙공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어 2차 행사는 7월 말 예정으로, 1차에서 만든 EM흙공을 한 달간 발효시킨 후 흙공 만들기에 참석한 100여 명의 회원들과 남양주시 왕숙천 일대에서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우 지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을 투척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소하천의 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우리 남양주시의 자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 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평농부(김성운 대표) 농장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평면에 위치한 지평농부에서 다양한 쌈채소 재배 핵심기술과 농장경영, 온라인 마케팅 이론을 주제로 시설견학과 함께 진행됐다. 농장주 김성운씨는 쌈채소만을 생산하는 농장으로 시작해 농산물 유통의 필요성을 느껴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농장규모는 총 1만2천 평이며, 시설하우스 80동과 노지 300평에서 쌈채소와 조미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구동숙씨는 “쌈채소 한 작물로 이렇게 우수한 매출성과를 올리는데 많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 1일 사랑나눔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지난 27일, 양평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순환 자원봉사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지역사회 내 일반팩과 멸균팩 회수율 향상을 위한 활동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양평군자원순환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분리배출 게임으로 시작해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구성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현주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이 벼 유통업체 등과 힘을 합쳐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벼 보관 창고마다 지난해 수확한 벼로 가득하고 생산비 증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 산지 쌀값 지속 하락 등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10㎏ 양평 쌀 한 포당 양평군이 3,500원,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개인정미소 등 벼 유통업체가 1,500원을 부담하며, 관내에서 판매되는 쌀을 할인 판매한다. 군은 양평 쌀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해 ‘양평 쌀로 지은 맛좋은 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517t의 쌀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과 벼 유통업체의 시름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질 좋은 양평 쌀이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아 제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28일 지역사회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남양주소방서에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조창근 소방서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소방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운동 참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이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9월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고 28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2명(사망자 1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치인 54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3천511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외부 복지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 또한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더위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