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와 학교돌봄터 등 5개소 이용 아동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권리의 주체로서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인 공수연 교수를 초빙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바탕으로 아동이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가진 주체로서 인식하며 아동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이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는 아동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자와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카페 ‘라보라’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1호점 ‘라보라’는 초월도서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4명이 담당팀장과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운영 시작일인 12월 19일과 20일 2일간은 오픈이벤트 행사로 아메리카노를 무료 제공하며 커피 외에도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한 음료 및 쿠키, 핫도그 등 스낵도 판매한다. 카페사업단 1호점 ‘라보라’ 개점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청년층 자활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초월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소통과 힐링공간 마련으로 주민편의 도모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라보라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도서관 휴무일인 금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종재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카페사업단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활사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광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경쟁력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 무지개의 농촌탐방기가 이천시민은 물론 전국에 소개되기를 바라며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12월 15일 이천시 농촌탐방기 '농촌,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를 발간했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농촌의 오일장을 비롯해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천의 농촌을 소개한 농촌탐방기는 10명의 농촌사랑 기자단이 4개월여의 기간 동안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농촌 풍경을 담아 탄생한 소식지로 7개의 테마로 35개의 소재를 담아 이천의 농촌을 소개했다. 이천시 지도형상을 바탕으로 그 안에 농촌과 사람 그리고 일상의 이야기가 담긴 의미의 표지를 구성했고, 테마별 색깔은 ▲빨강'뜨거운 열정으로 다시 농촌' ▲주황'우리 농촌을 밝게 주황하라' ▲노랑'병아리처럼 시작하는 우리농촌 이야기' ▲초록'푸릇푸릇 꿈틀꿈틀 우리농촌' ▲파랑'하늘파란 우리농촌 이야기' ▲남색'남향, 그 넓은 들녘이야기' ▲보라'보라, 이곳 농촌을 다시보라' 로 전체 구성되어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환경학습관 관리 및 운영조례' 개정을 거쳐 2022년 12월 28일부터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된다. 호법면 안평리에 위치한 환경학습관은 전국 최초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성공사례로 중앙정부로부터 국비 72억 원(총사업비 96억 원)을 지원받아 2014년 4월 준공완료된 시설이다. 첨단 친환경 시설로 이용하기 위해 인근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운영되며 연간 약 1억 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환경학습관은 열대 식물을 키우고 수족관 시설을 운영한다. 수족관에는 아로와나, 레오폴드 같은 열대 어류 17종 및 식물관에는 총 202종 식물이 있는데, 파파야나무, 바오밥나무 같은 열대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로 단장한 유수풀 먹이주기 체험존은 어린이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곳으로 먹이 1봉지를 무료로 수령하여 즐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 동안 환경학습관 이용에 걸림돌이었던 입장료를 전면 무료화함으로써 이천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추후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이천 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경 기초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권찬희(7세) 어린이가 세천책 32호 달성자가 됐다. 권찬희 어린이는 12월 1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재밌었어요.”라고 답한 권찬희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을 꼽았다. 권찬희 어린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세천책 메달을 갖고 싶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아이가 책을 먼저 읽고 엄마와 아빠가 다시 읽어주었다. 세천책에 도전하며 아이에게 책을 읽는 재미가 생겼고, 우리도 책을 많이 읽게 되어 소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17일 여주 이마트는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및 저소득 미취학 아동을 위한 선물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동은 이불, 히터 등 난방 용품을 한파 취약계층 25가구에 바로 전달했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선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로 분장해 15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마트 여주점은 매년 중앙동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산타 선물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서 임채현 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6일 가남읍 현대레미콘·아스콘㈜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남읍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는 의사를 밝히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현대레미콘·아스콘㈜은 강원도 태백에서 레미콘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견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하기 위한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현대레미콘·아스콘㈜ 황은미 대표이사는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후원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기부·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황은미 대표이사는 “기부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동참해주신 황은미 대표이사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다솜에서 지난 12월 15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 100상자를 기탁하고 16일 성금 303만원을 기탁했다. 12월 15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를 기탁하여 전달식을 진행했고 이어서 16일 성금 303만원을 기탁, ㈜다솜 직원 일동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는 중에도 이웃들을 생각하는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4개소로 전달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됐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이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동절기 접종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 여주시는 접종률 향상을 위해 60세 이상 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대상자별 전화안내 및 문자전송, 대면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 전국민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기반 2가백신으로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중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모더나BA.4/5도 12월 19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2월 26일부터 당일접종을 시작한다. 대상자의 접종 접근성 다양화를 위해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10개소에서도 12월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통해 여주시 시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노력하겠으며, 접종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3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2022년 예술아카데미 전시회 '마주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확장,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작품과 문화예술장학생 파운드 1기,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4인의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로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Ⅰ에서는 ‘도예’, ‘에세이’, ‘디지털 드로잉’, ‘수묵화’, ‘창의미술’ 등 2022년 한 해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를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 간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예술 유망주 파운드 1기 작품도 전시되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작가 ‘김지윤’, ‘노주희’, ‘박정호’, ‘정승연’ 등 총 4명의 작가는 갤러리Ⅱ에서 대표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디어아트, 회화, 조형, 디지털미디어 등 작가 각자만의 독보적인 기법을 통해 예술아카데미의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다. 12월 23일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참여작가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