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광주시 8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와 4개 품목별연구회 중 우수활동 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매월 주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과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했으며 공동과제포 일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은경 회장은 “지난 1년간 각종 행사와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재능기부 활동 등 회원 모두가 화합해 나가는 도척면 생활개선회가 되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농촌 여성의 리더인 도척면 생활개선회의 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에 위치한 음식점 ‘보리밥 짓는 사랑방’ 유은식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했다. 유 대표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주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이제는 그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다”며 “따끈한 밥 한 공기가 추운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곤지암읍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고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사랑으로 챙겨주신 쌀은 복지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간식을 챙겨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2023년 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GAJA’ 심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GAJA란 ‘Gwangju Attractive&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원 접수 결과 공연예술 단체 32개, 시각예술 단체 5개로, 총 37개 팀이 지원하여 본 공모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은 “우수한 실력의 지역 예술 단체가 많이 지원해주셔서 심의에 고민이 많았다”며, “지원 단체가 많은 만큼 높은 관심도를 알고 있기에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심사를 맡게 되면서 광주시의 문화예술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고 2023년 GAJA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 ‘기획공모’ 분야에는 대극장 6팀, 소극장 2팀, 갤러리 1팀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봉사단체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18일 광주시 초월읍에 연탄 1천200장을 기탁하고 직접 배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 17명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채워진 연탄을 보니 너무 든든하고 몸도 마음도 벌써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본상 사랑의 천사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사랑의 온기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해주는 사랑의 천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출발해 사랑의 무료 급식, 사랑의 도배, 보육원 방문, 연탄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연이어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대표는 지난 1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공무원이 성인지 관점의 업무추진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 젠더십향상교육원 대표인 우명순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공직사회 성평등 주요 어젠다를 살펴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120여명의 공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선행돼야 한다”며 “매년 전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연계 활동으로 광주시의 자매도시 전남 고흥군 특산물 유자를 활용한 유자청 만들기와 오토마타&그래비트랙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학년별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급의 팀워크를 향상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전 국가대표 포켓볼 선수 정성현과 함께하는 ‘포켓볼 비기닝’과 크리스마스 테마 프로그램인 ‘잃어버린 산타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6천935건(107억3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세 대상은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이며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와 6월에 자동차세를 전액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2023년 1월 2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ARS납부·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가산되며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도척면 도척저수지 일원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산책로를 조성한다. 시는 도척저수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지난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1단계 사업으로 도척저수지 주변 순환형 산책로 조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단계 수변 산책로 조성은 도척저수지 둘레 2.5㎞ 구간을 순환형 데크로드로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설치하고 산책로 중간 전망대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자연을 느끼고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 수변 산책로 조성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척저수지는 태화산에서 발원하는 노곡천을 댐으로 막아 만든 저수지로 도척면 일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업생산 기반 시설이다. 도척저수지 주변은 태화산을 비롯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용인, 이천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도척 IC의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관광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2022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통계청은 매년 통계업무를 수행한 지방자치단체·공무원 및 조사요원에 대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진흥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자체 종합 시행계획 수립,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실사지도, 조사원 교육, 조사표 입력, 내용검토 등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올해 실시한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를 추진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이메일·팩스·전화 등 비대면 조사 방법을 적극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2022년 통계조사의 성공적 결실은 시민과 관내 사업체, 유관 기관 등 조사 대상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요원들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로 가능했다”며 “정확한 통계자료가 시정 및 국가발전의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