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서현건설 김소라 대표는 21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석봉국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 준 서현건설 김소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과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를 포함한 보조금 지원 시설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아동권리보장원 시설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산집행 및 결산, 후원금 관리까지 재정관리의 전반적인 내용과 공공재정 환수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종사자는 “회계업무를 처리하며 느꼈던 어려운 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재무회계 기준이 날로 엄격해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이 종사자분들의 회계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해 전문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2023년도에도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규칙 심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어린이 특성화도서관인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내 아이 읽기 독립,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의 첫 완독자가 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초 시작된 책 마중 사업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초등학교 입학 전 다독(천 권 읽기)을 통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 5권이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이며 총 200개의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꾸러미를 반납할 때 스티커를 한 개씩을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북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개시 이후 8개월 만의 첫 완독의 주인공은 7살 송재오 어린이로 기념 촬영과 함께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도서관은 2023년 책 마중 프로젝트 신규 참여자로 41명의 추가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22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공모전’ 활동 수기 보호자 부문에서 장려상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사업 참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활동 수기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통한 나의 변화’라는 주제로 형제를 방과 후 아카데미에 보내고 있는 수상자의 활동 수기였다. 수기 내용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누구보다 아이의 성장을 기뻐해 주고 열렬히 지원해주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선생님들을 믿고 십수 년간의 전업주부 생활을 접고 구직활동에 성공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3년 연속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기쁘다”며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이 인정 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현지시간 19일 20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드웨스트 클리닉(국제 음악 박람회)에 참석했다. 미드웨스트 클리닉은 3만여명의 관계자가 4박 5일 동안 어우러지는 종합음악 박람회로 세계적인 연주자 초청 및 미국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악대 공연은 물론 음악 교육정보 공유와 청소년의 음악교육 이정표도 제시된다. 방 시장은 박람회를 참관하고 미 해군 군악대 공연을 관람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 거주하는 납세자 B씨는 생각지도 못했던 세금 60여 만원을 환급 받았다.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든 시기에 보너스 선물을 받은 듯하다.” 며 기뻐했다. B씨가 환급받은 세금은 취득세에 부가되는 농어촌특별세(국세)로, 2년 전 주택을 신축하고 취득세와 농특세를 납부했지만 서민주택(85㎡ 이하)에 농특세가 비과세 내용을 몰라 납부했던 세금이다. 최근 여주시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5년 동안 서민주택(85㎡ 이하)을 취득한 납세자 15,000건의 취득세 자료를 조사하여, 농특세 비과세 대상자들에게 비과세신청 및 환급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을 완료했다. 서민주택의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혜택은 주거의 용도로만 쓰이는 면적이 1호 또는 1세대당 85㎡ 이하인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에 따른 농특세를 비과세해 주는 제도로, 모르고 납부했다면 5년 이내에는 환급이 가능하다. 여주시 김연석 감사법무담당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이 법령이 정한 제도 안에서 놓치고 있는 권리보호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공공재정지급금을 부당하게 청구하면 그 부정이익을 전액 환수하고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하는 '공공재정환수법'을 적극 홍보하여 헛되이 새어나가는 예산이 없도록 공공재정 부정이익 환수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재정지급금은 법령 또는 자치법규에 따라 공공재정에서 제공되는 보조금·보상금·출연금이나 그 밖에 상당한 반대급부를 받지 아니하고 제공되는 금품 등으로 이를 부정청구 할 경우 부정이익 환수는 물론 부정이익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과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공재정환수제도 홍보를 통해 공공재정에 대한 부정청구 등을 금지하고 부정청구 등으로 얻은 이익의 환수·관리체계를 확립하여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더욱 투명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2년 11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여 12월 대한민국 44번째 가입 지자체로 인증됐다. 여주시는 2022년 3월부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고령친화도 실태조사, 가이드라인 개발, 실행계획 수립 등 누구나 살고 싶고,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2022년 여주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실태조사로 여주시민 중 어르신 535명, 일반시민 309명의 지역사회 인식조사와 욕구조사 실시했고 21명의 FGD(focused group discussion)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및 발전방안 등을 도출했다. 여주시는 2022년 11월말 65세이상 인구 24%의 초고령사회로 세대통합 행복여주, 지속가능 행복여주, 활동적인 행복여주, 안전한 행복여주, 건강한 행복여주 5대영역의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영역과 9대 실행목표를 설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중심으로 총 87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3개년(2023년~2025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강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봄부터 가을까지 자체 경작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천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 봉사, 방역 등 꾸준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여 저소득 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올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에 가장 힘쓴 것으로 평가 받아 경인일보·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지난 20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받았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매년 도내 시·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 정보 제공 노력,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 관련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조사해왔다. 올해 그 결과 여주시는 5점 만점에 평균 3.36점을 받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여주시는 5개 부문(각 5점 만점) 중 정보 제공 노력에서 3.47점과 경영애로 해결 노력에 대한 적극성에서 3.25점을 받아 타 시군 대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3.53점, 지원 시책 이용 시 편리성에서는 3.19점을 받아 각각 2위인 의왕시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전반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시상을 위해 여주시를 방문한 배상록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