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지난해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한 데 이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특례보증 지원사업 보증금액 크게 확대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특례보증은 2022년 41억4,100만원에서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2023년 43억7100만원, 2024년 56억5,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또 이차보전 지원금 금융기관 확대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점포 환경 개선 및 창업 지원 가평군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점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점포환경개선사업 예산은 2022년 7억5,000만원에서 2023년 9억원, 2024년 15억7,400만원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계 공무원, 2024년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식, 국민의례, 환영사, 표창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은 고대명품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의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수강생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남양주의 발전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시민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시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인권 보호 단체 등을 지원하며,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KACE남양주 등 총 8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해당 사업에 선정된 단체 실무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전반적인 운영계획 및 보조금 사업 진행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청소년 사회단체들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보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소년 사회단체들이 보조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사회단체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청소년의 안전한 전동킥보드(PM) 이용을 위해 남양주고등학교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통연수원 소속 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시는 교육 전 학생들에게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홍보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및 운전방법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필수 소지 강조 △무면허 운전시 처벌규정 △도로교통법 준수 등으로,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어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형사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을 몰랐다고 답변하는 등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안전이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의식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4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 초빙된 남양주시 교육 분야 정책자문관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관내 초등 고학년 및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안 관련 입시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시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진학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학부모로서 입시 불안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 덕분에 구체적인 진로·진학 설계에 필요한 유용하고 정확한 교육 정보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남양주시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데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이하 박물관)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3기 왕숙 신도시’라는 주제로 변화를 앞둔 마을 모습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은 왕숙지구에서 곧 사라지거나 이미 없어진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추억할 수 있다”라며 “박물관은 앞으로도 개발로 큰 변화를 겪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전달하는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남양주의 역사, 유적, 문화 시리즈 전시를 매년 기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기획 전시 ‘별서, 풍류와 아취의 공간’을 진행해 개발로 사라진 선조들의 유적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 2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항공방제에는 3개조 6명의 인력과 10대의 드론이 동원되며, 벼 주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선정된 친환경 약제 3종류를 사용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48농가(37.1ha)에 방제를 지원했으나, 올해 214농가(98.3ha)로 확대 지원하여 관내 수도작을 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벼 주요 발생 해충과 장마철 잦은 강우로 발생할 수 있는 벼 도열병·혹명나방·문고병 등 각종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마가 길어져 많은 강수량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나, 드론항공 방제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적기 방제로 쌀 산업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가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경수 의장과 교육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차담회는 가평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주민들에게 춘천시 화장장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시군간 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대내외적 여건 조성과 자료‧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부지 등에 설치하는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서태원 군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선정은 지역주민의 복지환경과 학생들의 교육 인프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