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26만 7,239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자로 결정 및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와 개별 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제출,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5년 포천시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1.91%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포천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확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와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2025년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양성평등기금 사업 성과보고서 확정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계획(안) 심의 △2025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자 선정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사업 확대, 홍보 및 안전에 대한 양성평등 인지적 점검(모니터링) 강화,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가온평생교육원을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22건을 선정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지적 관점에서의 분석과 자문에 나서 정책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높일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 위원회의 연계 운영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지오키즈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체험,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 공연으로는 △웰빙국악밴드 공연(12:00~13:00), △매직 마술쇼(14:20~14:50, 16:20~16:50)를, 체험활동으로는 △지질쿠키 만들기(13:00~14:00, 15:00~16:00, 유료), △하고로모 분필을 활용한 바닥 그림 그리기(11:00~17:00)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상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탄강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지질 공원 전문 박물관으로, 지질공원해설사 프로그램(매일 11시, 13시 30분, 15시)과 라이딩영상관, 디지털체험관, 지질생태체험관 등 상설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첫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대한민국 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권 교수는 다수의 강력 범죄 분석과 수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법을 쉽게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범죄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아닌,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인문적 시선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강연을 개최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지식 함양을 돕고자 한다. 강연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다음 강연은 6월 9일 배우 신애라가 진행한다. 이후에는 이호선 심리상담가(8월 28일), 한문철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9월 16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 유·초이음학기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미래교육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실행해 나간다. 그 첫걸음으로 23일 유·초이음학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초이음학기 시범유치원 26개원과 초등 선도교원 22명이 참여하여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유·초이음학기는 5세 2학기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 이음을 강화하여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후 적응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이다. 특히 2025년은 확장기로서 유·초 간 소통 체계 구축과 공동 수업 및 연계 활동 계획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이음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연계 교육 및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유아기부터 기초적인 학습인으로서 ‘배움을 삶으로 만들어가는 경기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7회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를 오는 5월 31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예술제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부 3학년부터 고등부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동아리로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해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기관인 ‘로컬드림 봉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의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 간의 상호 협력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돌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공기관의 이창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두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로컬드림 봉사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소영)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기념식을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동두천시 지행동우체국에서 송내지구대까지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 구역(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소방 안전 체험, 인공 지능 체험 구역,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두천시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날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 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총 3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6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30일(금)에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급은 6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팀장, 故김태훈, 故곽정근, 故박종식, 故윤상희, 故김동환, 故박명신 산림 공익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23일 시청 앞 산불 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49)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다음 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산불 위험과 산불 예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