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정신장애인의 안정적 삶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북부장애인복지관,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의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남양주보건소장과 남양주풍양보건소장 등 관계자, 장애인복지과, 현장 실무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양주시의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토론에 앞서 △남양주시 정신건강 현황과 실태 △지역사회 정신재활시설의 직업재활 실제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현황과 방안 △정신장애인의 삶과 생명존중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法’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복지관의 역할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양수 경복대 부총장을 좌장으로, 김세화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팀장,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 송인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북부지사 과장,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이원호 법무법인 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장(김길원)은 지난 2일 신규등록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김승진씨에게 공로패를 전수했다. 최근 국방부는 ‘6.25 참전 확인 사업’을 추진해 참전유공자를 매년 신규 등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신규 등록된 도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훈격의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승진씨는 황해도 출신으로 6.25전쟁 발발 당시 19살에 입대했으며, 73년이 지난 2023년 ‘6.25 참전 확인 사업’에 의해 참전유공자로 신규 등록됐다. 이날 와부읍장은 몸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우신 김승진씨 댁에 직접 방문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승진씨는 6.25 전쟁 참전 당시를 회상하며 “몸이 불편한 저를 위해 이렇게 읍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공로패를 수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참전유공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올해 101세이신 김승진씨에게 직접 공로패를 수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장인 성경훈 휴먼북은 ‘무엇이 사람들을 사진을 찍게 만드는가’, 그리고 왜 사진으로 기록하는가?‘ 라는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성경훈 휴먼북이 소개해준 세계 최초의 영화와 사진은 매우 흥미로웠다. 깊이 있는 강의 덕분에 사진을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경훈 휴먼북은 “미디어의 본질은 소통이며 사진도 그 안에 있다”라며 “좋은 사진은 보기에 예쁜 사진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다.”라며 “사진을 찍는 본인의 관점에서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다음 강좌로 이미선 휴먼북의 ‘조형작가와 함께하는 생활 속 미술’을 진행하며, 구본정 휴먼북의 ‘다산 정약용이 사랑한 차 이야기’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7월 한 달간 2030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30 심뇌혈관 건강 프로그램’은 2030세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체성분 검사 △근력 검사 △스트레스 검사 △개인별 하루 섭취 열량에 따른 식사계획 상담 등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며, ‘고당e공부방’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20세~39세 시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한 달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2030세대의 심뇌혈관 건강이 위협받는 현실이다”라며 “이번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이를 예방·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7월 4일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93) 아름일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무더위 대비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살펴봤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프라임과 파인퍼니처는 지난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 제작한 가정용 가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호 한국프라임 대표는 “취약계층 가정이나 노후된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인 파인퍼니처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한국프라임 전병호 대표님과 파인퍼니처 김철인 대표님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프라임은 종합사무용가구 제작 업체로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교육생 45명과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 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전문 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정약용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교수 및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인문학 △경제학 △심리학 △교육학 △한의학 분야 등 총 15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평생 교육도시로 재도약하고,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시민리더의 중추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은 수요처 관리자들의 관리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운영’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직무기술서 ▲프로젝트 리더 양성 ▲자원봉사자의 안전 ▲자원봉사자 인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회에 걸쳐 수요처 관리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처가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7월 8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60세 이상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자 수신을 통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이내 치매 위험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자의 가족이나 지인의 스마트폰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3층) 내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선별 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인지저하군 대상 치매안심센터 본소 연계 및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한 ‘기억사랑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7월 4일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으로부터 ‘명륜진사갈비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약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숯불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 점주 박상욱 씨는 “저희 식당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이번 기부가 가능했다.”라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식사가 더 큰 의미로 연결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명륜진사갈비 구리 인창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구리시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