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안내를 위한 학생용 늘봄수첩 2,400부를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늘봄수첩’은 학생과 학부모가 늘봄학교 운영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25학년도부터 기존 1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던 무상 맞춤형 교육이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주요 변경 사항과 프로그램 정보를 담았다. 각 학교는 겨울방학 전, 신입생 예비 소집일, 3월 입학식 후 등 학교 여건에 맞춰 늘봄수첩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임학중학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장을 개관했다. 심의장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교육지원국장, 초·중등교육과장, 임학중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심의장 구축 경과 보고, 심의장 투어,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 위원들이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초등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탐구 질문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 실습형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깊이 있는 학습’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 강사단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평가-수업 설계를 지원하고 탐구 질문 중심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 교사들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설계와 탐구 질문을 만들어 보며 좋은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시교육청은 내년 2월 교육지원청별로 ‘탐구 질문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 설계’를 주제로 실습 중심의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자리 잡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14개 고등학교 300여 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 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인천 지역 대학과 선도기업, 국제기구, 글로벌 연구소 등과 연계한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을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2023년 10개 동아리 150명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2024년 14개 동아리 260여 명으로 확대되었으며, 학생들은 대학 연계 프로젝트 연구, 기관 방문 컨설팅, 연구 발표, 지역사회 공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도성훈 교육감의 인사말과 인하대 백성현 교학부총장, 인천대 박용환 학생취업처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학생 발표에서 한 학생은 “스탠포드 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구도심 지역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총 261명 중 203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 활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광역시교육청에서는 미래의 스타트업 주역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2024년도 스타트업 모범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으며,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창업 지원 정책 사업과 국내·외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담고 있다. 사례집에서는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글로벌 스타트업학교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인천 청소년 비즈쿨 운영 △창업 씨앗 키우기 등 인천시교육청의 창업 관련 주요 정책 사업과 국내·외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공학·정보기술(IT), 환경·바이오, 인문·경영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총 15개 기업의 창업 사례를 수록했다. 각 사례는 창업 아이디어, 사업 계획, 성공 요인 등 창업 과정을 상세히 담아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창업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로부터 2024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우윤식 회장, 김실 전 지회장이 참석하여 결핵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인천 교육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 결핵 예방에 힘쓰고,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으로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올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됐으며, 모금액은 결핵 예방 및 홍보 활동,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과 24일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개 기관(참조은아이지역아동센터, 향진원, 엘피스, 파인트리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학교 밖 아이들의 교육 및 성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모두에게 이웃 사랑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도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장기간 표류해왔던 인천시민의 오래된 숙원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인천항만공사는 24일 14시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2023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올해 8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정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단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부와 약 4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양 기관이 합의한 실시협약을 도출했다. 이번 실시협약에는 원도심 당면과제 완화 등 사업계획 수립 방향과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283억 원 등의 조항을 포함했다.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IPA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위를 획득하고 향후 사업계획 수립‧제출, 실시계획 승인 신청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IPA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광역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으로 최근 몇 년간 종합격투기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며 “여러 사람들이 인천시를 방문해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종합격투기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3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에서 지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 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부청 지원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와 진행자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부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고용센터 담당자들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다”라며, “구인에 애로를 겪는 기업들에 효과적인 지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홍 인천TP 제조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5일 송도에서 개최한 통합 설명회 이후 소규모 현장 설명회 형태로 기획한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관한 관심과 문의가 있는 곳이라면 직접 찾아가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내년 1월 3일과 6일까지 기초 및 고도화 수준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