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문화재단이 7월 6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주최한 ‘[재단출범 4주년 기념] 인순이 단독 콘서트’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데뷔 47년 차로,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여가수 중 최다 공연기록, 라이브 공연 900회를 돌파한 진정한 디바 인순이의 구리아트홀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객석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지난 1978년 여성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인순이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거위의 꿈’ 등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해도 꾸준히 사랑받는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 출범 4주년을 맞이하여 구리시민들의 삶 속 가까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구리시가 문화 예술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향후 구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많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에서는 구리따사모봉사회가 7월 7일 아차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줍기와 폭우로 인해 등산로가 패이거나 돌계단이 무너진 곳에 돌을 쌓고 흙을 덮어 계단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차산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휴일에도 13명의 봉사자가 기꺼이 활동에 참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등산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는데 구리따사모봉사회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를 실천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따사모봉사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텃밭 가꾸기, 취약계층 전기장판 전달,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한 ‘2024년 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전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최종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초·심화 교육 20시간 △공모사업교육 15시간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12시간으로 매주 2회 이상 진행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가평군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사업’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들이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가평군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후텁지근한 무더위, 자라섬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날리세요.” 가평군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군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자라섬 야외수영장을 이달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야외수영장은 7월 13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하고,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6,000원인데, 가평군민과 장애인·기초수급자 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라섬 야외수영장은 대형 풀장, 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인기가 많다. 군과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평상과 그늘막 추가 설치 등 시설 보강을 통해 방문객과 근무자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위생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이상 자체 수질검사를 하고, 월 1회 이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유리잔류염소, 탁도, 대장균 등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수영장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과 상수도 수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하남정수장은 하천 생활환경 기준의 ‘매우좋음’ 이나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한강물을 상수원수로 취수하여 정수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수질과 관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실이 없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민 10명 중 7명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모든 연령과 권역에서 “잘한다”는 평가가 과반을 넘는 등 고르게 긍정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 하남시장 시정 운영 “잘한다” 66.6%···“잘못한다” 20.5%와 비교해 3.3배가량 높아 하남시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에서 하남시민 66.6%는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해 “잘못하고 있다”(20.5%) 대비 3.3배가량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로써 이 시장은 취임 후 진행된 3차례 시정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모두 앞서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시정 운영 평가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보면 긍정 평가는 연령별로 60세 이상(79.0%), 50대(63.8%), 30대(61.8%), 40대(61.7%), 19~29세(60.9%) 순으로 높았다. 권역별로는 미사(73.8%), 원도심(68.1%), 감일(48.8%), 위례(47.0%) 순으로 나타났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8일 남양주시 보훈회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보훈단체장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복지환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현장을 파악하고, 향후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훈회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시설들을 둘러본 후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장애인 복지향상과 유공자분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경숙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귀담아 듣겠다”고 밝히며“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이 합당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장애인분들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동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7월 8일 남양주시의회를 내방한 지역 이장 등 지역 주민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으며,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 문제, 환경 개선, 주민 복지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안들이 주로 다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개최한 '민선8기 2주년 시민소통 토크콘서트' 와 관련 유튜브 채팅창에 이현재 하남시장에 대한 일부 유튜버들의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유튜버들은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유튜브 대화창을 통해 감일 신도시 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이슈와 관련 “삼성에 돈 받고 데이터센터, 신천지에 돈 받고 대형교회, 한전에는 얼마나 받았냐” 등의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수십 차례 반복 유포했다. 하남시 김승한 법무감사관은 “일부 유튜버들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댓글은 자칫 주민 간의 갈등과 지역갈등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어 강력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7월12일까지 해당 유튜버들의 공개 사과 표명이 없을 시 즉각 법적 조치하는 등 선처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에는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와 강동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하남-강동 지하철 9호선 현안문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두 시민단체의 행동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미사강변시민연합과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는 지난 5일 ‘지하철 9호선 현안문제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상생발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시민단체는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후 9호선 신미사역(예정) 급행 및 일반(완행)역 동시 설치를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4단계) 착공 및 강일-하남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해 노력한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의 김추경 위원장 등 위원회 소속 5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계기로 활동을 시작해 ▲지하철 9호선 강일하남 연장 ▲고덕비즈밸리 유치 ▲소각장 반대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을 위해 총궐기대회 및 주민서명 활동 등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