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9일 여유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8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및 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 직원 12명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처리 부문 우수 공무원으로 △주차관리과 최민재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이지혜 주무관 △주차관리과 김태호 주무관이 뽑혔다. 또한, 만족도 부문에서는 △진접읍 엄정무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유선민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홍혜원 주무관이 수상했다. 아울러, 법정민원 분야에는 △보육정책과 안세환 주무관 △보육정책과 유아름 주무관 △금곡동 박은지 주무관이, 고충(핑퐁)민원 분야에는 △산림녹지과 남선영 주무관 △도로관리과 윤현준 주무관 △공원관리과 강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인센티브로 제공됐다. 시는 시민과 부서로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 직군별로 친절공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베베쿡(대표 노경아)에서 2,500만원 상당의 자사 영유아 식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부물품은 두부도넛을 비롯해 곤드레영양밥, 단호박죽, 영양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경아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아이들을 위해 베베쿡은 신선한 이유식 나눔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가평읍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더 큰 미래를 향해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양의 식품을 가평읍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마음처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해당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품은 관내 영유아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함에 따라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가평군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 및 의료급여 연장승인 △선택병원 신청 △장애인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및 임플란트 사업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의료급여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여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제30기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설명회’를 지난 5일 한석봉 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참여학생과 보호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고, 시행사인 월투어가 국제교류의 세부 일정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료를 제외한 체류비를 지원해 자매도시인 캐나다 브램턴시 또는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가평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 방문과 뉴욕에서의 ESL 연수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진옥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이야말로 가평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회에서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운전면허취득 운전학원비 지원, 의료급여 연장승인, 추가 선택 의료기관 지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지역사회보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가평군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 및 의료복지 향상, 사회보장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을 모집했다.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아직 실력이 미흡하지만, 가족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연주 활동을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당초 야외에서 버스킹 공연을 계획했지만 장마 예보로 인해 실내인 조종청소년문화의집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동호회인 상하색동모가 참가해 함께 연주를 해주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비록 작은 공간에서 공연이 열렸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 50여 명이 모여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음악 연주를 통해 행복한 성장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7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평IC 고속도로 입구에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교통봉사대는 직접 준비한 휴가철 돗자리 100장과 안전 운행 준수 스티커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캠페인 문구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운전! ▲음주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잠깐의 졸음운전 영원한 작별 인사 등이 선정됐다. 나용자 대장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 즐거운 휴가를 위해 출발 전 모든 좌석의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행 중 졸리면 꼭 쉬어가시길 바라란다”라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의 올바른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48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삼계탕 꾸러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사업과 남양주시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삼봉2리 마을회관에 모여 따끈따끈한 삼계탕과 찰밥, 깍두기, 깻잎장아찌를 정성을 담아 조리하고, 조안면사무소 주민복지팀과 함께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담아 요리한 음식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마을의 온정이 건강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에 외롭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조안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다산 노인복지관 2층 옥상 및 지층 일부 등 약 130㎡ 면적에 다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옥상 정원형 텃밭’을 신규 조성했다. 옥상 정원형 텃밭은 ‘도시농업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도시민의 농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형성을 돕고, 생산적인 여가 활동과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교육과 텃밭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 단체인 한국마스터가드너 남양주시지부는 ‘심고, 나누고, 가꾸는 생활 가드닝’이라는 기치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부는 2017년 구성된 이래 △별가람 치매안심마을 △양정초등학교 후문 △월문4리 꽃밭 등의 텃밭 조성에 참여했다. 조성기 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양평백상치과는 8일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월 17일 사회복지사의날 행사에서 양평효병원, 새움심리상담소, 더드림, 드보라화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5번째로 협회 회원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부모까지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평백상치과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준엽 회장은 “양평군 내에서 더 많은 복지서비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사로서 소속감이 증진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로서 상호 돌봄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호 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이번 협약으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공로부문에서 수상을 한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심리지원 사업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복지 증진과 전문성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