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헌혈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헌혈의 날’행사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헌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이 헌혈 차량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영화예매권, 편의점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행사 참여를 독려했으며, 지역주민과 센터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내동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혈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간호사가 만 65세 이상 건강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에 방문해 건강을 평가하고 개인별 맟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 보유자,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75세 이상 노인부부 세대 등이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 등) △식이·투약·운동 지도 △독거노인 건강 프로그램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사회적기업 아가세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숨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건강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의회는 2025년 4월 24일 오전,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 활동한 기존 자문단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위원 전원이 연임을 결정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의 실질적인 정책 기여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자문단 위원 중 한 명은 지난 회기 동안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건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군의회 부의장(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됐다. 이 조례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원의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위원은 또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연구회’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자문단 위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실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혜연 의원(대표위원), 김상수 의원 등 시의회 의원 2명과 재정‧회계 전문가 5명(회계사 1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금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남양주시 결산검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세입‧세출 결산△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 남양주시 2024 회계연도 예산집행 및 관리실태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향후 집행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조성대 의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결산검사위원직을 수락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우리시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면밀히 검토해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께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들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4일 하남교육지원센터 에서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의원,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하남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자율형 공립고 2.0, 제4차 공모에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등학교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전국 100개의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됐고, 관내에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가 2024년에 지정되어 2025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한고등학교는 지난 2024년 제3차 공모에서‘조건부 선정교’가 되면서 하남지역 공교육 발전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등학교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더욱 커진 상태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남한고가 모든 학생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에 ‘정주하는 시민’으로의 성장과 하남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의 대학, 기업, 자자체와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역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대피 방법을 알고 행동요령을 익혀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전교육을 받고 실제로 대피 훈련을 실시해 보았다. 아동과 교직원은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화재발생경고, 비상벨 작동, 119신고 그리고 재난대피 방송에 따라 문을 열고 대피로를 확보한 후 마스크와 물티슈 등으로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에 송정 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로 불을 끄는 활동과 학교 선생님이 교내소화전을 활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실시했다. 역동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 “소방재난안전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학생들 모두가 안전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몸을 안전하게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동부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3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2025 경기도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 총회 및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는 AI, 메이커, 발명교육과 학생 창의력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연구회다.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에 우수 교육연구회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기존 ‘경기도AI메이커미래교육연구회’에서 명칭을 ‘AI메이커발명교육연구회’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올해는 경기도 내 교원 88명이 연구회에 등록했으며, 총회를 시작으로 정기모임, 직무연수, 워크숍, 자료 개발 및 배포, 인정 교과서 집필과 검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의 메이커·창의력·미래교육 학생대회를 운영하고 심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연수는 5월 17일, 6월 11일, 6월 14일 등 총 3회에 걸쳐 집합 12시간, 원격 3시간의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마인드맵 축제’와 11월 15일 ‘대한민국 학생 거북선 창의탐구축제’의 추진 및 행정 지원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총회 이후에는 특강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분원초등학교는 지난 4월 23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그러운 봄맞이, 씨드볼 만들기’ 절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진행 학생들은 과학실과 운동장에서 직접 흙과 씨앗을 뭉쳐 씨드볼을 만들고, 이를 학교 주변에 심으며 봄의 생명력을 체감했다. 씨드볼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과학 교과와 연계한 생태 교육 실천 이번 행사는 과학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학생들은 씨앗의 발아 과정과 식물의 생태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씨드볼을 만들고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학부모와 함께한 공동체 체험의 장 마련 행사는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씨드볼 만들기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 환경을 정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시대의 미래: 세계시민으로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다문화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교원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관점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 함양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연수 내용으로 ▲다문화학생의 현황 분석 및 사회적 맥락 이해 ▲맞춤형 지원방안 탐색 ▲현직 교사의 다문화교육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현장 전문가의 실천 사례는 교사들의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다문화교육은 단순한 문화 이해를 넘어,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배우는 과정이다.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배움의 시작이며, 다름을 연결하는 힘이야 말로 교육의 본질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다문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4일 10시‘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4조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가평교육지원청이 대상 기관으로, 지방 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수검 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 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위원이 주도한다. 가평교육지원청의 결산 검사위원은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 범위는 지난 2024회계연도 가평교육지원청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등을 포함하며, 결과는 오는 6월 이후 가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산 검사 결과를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예산 운용 자료로 활용하여 향후 가평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