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흥천면에서는 지난 1월 2일,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이상면 흥천면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사를 통해 “내 주장이 아닌 흥천면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며, 특히 벚꽃축제의 활성화와 기틀을 다지고, 각 단체와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활성화 도모, 면민들에게 말벗이 되는 편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찾아가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1991년도에 흥천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2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세원관리과장으로 재임후 제45대 흥천면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이상면 면장은 부친께서 29대 흥천면장으로 근무해 최초의 부자 면장으로 근무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매사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고, 특히 희망여주의 활력 넘치는 흥천면을 만들겠다는 소회를 밝히며 새롭게 도약하는 흥천면의 발전을 기대하게 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신청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배우자 또는 본인이 6개월 이전부터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2020년 1월 1일 이후 귀화증서를 받은 자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귀화증서 사본(원본지참) ▶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신청인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 희망여주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오포1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매양중 학부모회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세미는 매양중 학부모회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뜨개질해 만든 것으로 2019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정 매양중 학부모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증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림화학 임택현 대표도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플라스틱 제품 제조 업체인 우림화학은 매년 오포 지역에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매년 수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홀연히 사라진 기부 천사가 올해도 광주시를 찾아왔다. 3일 경안동에 따르면 새해를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한 중년 남성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 천사는 2018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거액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장품 500세트(1억2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돕는 국제구호 NGO단체이며 광주시에는 2021년에 위기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 대표는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사용하길 바라며 화장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본에스티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함을 전달해준 (사)글로벌쉐어와 ㈜본에스티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3년 5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 3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 근무 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거주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복지, 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연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1월 19일과 20일, 25일과 26일 4일간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중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공정 과세 실현과 민생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맞이 행사’와 연계해 ‘2023년은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행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5개년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확대,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운동,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대회 개최,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 등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으로 실행하는 한 해가 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다음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3학년도 제16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생활농업과 40명, 친환경농업과 30명, 소득작목과 40명, 농업마케팅과 25명으로,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예정자포함) 및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영농재배기술 교육,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업 실천 위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 △소득작목과는 고품질 밭작물 생산을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 △농업마케팅과는 농업마케팅 전략 및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생활농업과는 이천시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하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진흥과)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천시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을 준비 중에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반도체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등,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5조 반도체 산업의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에서 최근 심화되는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이천시장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반도체산업 관련 인력 양성 및 교육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오는 1월 11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2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이천시 반도체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2월 28일 청미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나눈다.”라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올해 청미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김종국 청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정성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희망으로 거듭나도록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랑과 정성의 운동에 참여해준 청미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마음을 잇고 사랑을 나누는 성품을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의 경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