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공연 '디어재즈오오케스트라 with 안신애'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재지(jazzy) 하면서도 클래식(classic)한 모든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기존 디어재즈오케스트라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관객들은 매우 환호했다. 특히 단원별 솔로 부분은 풍성한 사운드에 화려함이 한 스푼씩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보컬 안신애의 등장부터는 공연의 절정을 맞았다.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안신애의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장르였는데 신선한 감동이었다.’‘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훌륭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등의 반응이다. 국내 최초 현악오케스트라이며 개별실력 또한 탄탄한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씬에서 큰 활약중인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안신애”와 함께했는데, 그녀는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하여 오랜 기간 언더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관내 초등돌봄센터의 통합과 협력의 구심점이 될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산하 아동언제나돌봄센터와 함께 관내 초등돌봄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언제나돌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마을 중심의 초등돌봄 거점형 센터로 돌봄 공백(평일 야간, 주말·휴일)이 발생하는 가정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등 초등돌봄센터를 통해 일시 또는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와 협력해 마을 중심의 초등돌봄 거점 역할을 하며 △아동돌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돌봄 인력 역량 강화 등의 핵심 기능에 집중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초등돌봄센터 관계자는 “아동돌봄은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미래지향적인 우리 세대의 과업이다.”라며 민·관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남양주꿈동장’이라는 센터 운영 목표와 비전을 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삼육대학교에서 남양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1월 삼육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육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오덕신)은 남양주시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대표적인 도구인 Chat GPT 소개 및 특징, 작동원리의 이해 △Chat GPT 세팅 △Text생성 업무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및 설문지 작성 등 △Chat GPT를 활용한 카드 뉴스 제작 등의 순으로 운영된다.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 “현업에 바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리시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상상 더 이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 16일 관내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휴먼북’초청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이란 나만의 특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멘토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특히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휴먼북’은 변호사, 의사, 공무원, 헤어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휴먼북이 학생들과 진로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15일 심석고등학교에서는 △용석만 휴먼북의‘공무원과 행정’ △안미영 휴먼북의 ‘변호사의 역할’ △강진호 휴먼북의 ‘의사가 되는 길’이, 16일 호평고등학교에서는 △용석만 휴먼북의 ‘공무원과 행정’ △최수호 휴먼북의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이 진행됐다. 용석만 휴먼북은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생들이 공무원에 대해 더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시민정원 14개소에 대해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남양주로 정원산책’을 주제로 다산선형공원 내 3㎡의 정원을 조성해야 하며, 정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4팀을 선정하고, 1팀당 최대 70만원의 재료를 지원한다. 정원조성 후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해 총 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정원조성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정원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시장 집무실과 시청광장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후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한 포터 차량(2,500만 원)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등을 배송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헌 지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후원 차량을 통해 더욱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후원해 주신 차량을 활용해 남양주시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 상대로 K4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홈 경기 2연전에서는 모두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으나,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양주FC의 상위권 도약을 위해선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대결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5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FC가 1:3으로 패한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할 테니 팬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8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홈경기 3연전 스탬프 이벤트 △사회적경제 체험부스(우천 시 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청년꽃간’에서 청년 소모임 지원 사업‘뭘해Do 되는 모임’의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뭘해Do 되는 모임’은 공통의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앞서 시는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문화 △건강 △학습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장인 캡틴 20명을 모집했으며, 모임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49명이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시는 당초 10개 모임에 대한 캡틴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부응해 20개의 모임으로 확대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남양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지난 5월 남양주 청년들의 문화 활동 및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며, 매달 무료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19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나아가 일 경험 제공을 통해 실업 상태에서 벗어나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1944년 9월 3일 ~ 2006년 9월 2일 출생자)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 미만인 남양주시민이면 공공근로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원 및 녹지 등 10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DB구축, 서비스지원,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 사업목록 및 신청서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 남양주소식 ▷ 모집공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시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온(ON)라인 평생학습 8월 강좌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온(ON)라인 평생학습은 강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매월 디지털·인문·취미 등 다양한 테마 학습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9개 과정에 총 165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약이 되는 음식궁합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세계사 △디지털 드로잉 강좌를 4주차로 구성하여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가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제공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확대되어, 배움을 통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삶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8월 강좌는 8월 1일부터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