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한아름재능장학회 장학생 간담회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의정부 관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한아름재능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로 두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아름재능장학회 장학생 간담회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미술, 펜싱, 춤, 애니메이션 등 예체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의정부 관내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한아름재능장학회에 감사 인사와 함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권호 교육장은“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이 꿈을 향한 노력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품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29일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직판장 건립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축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지상 2층, 연면적 4,309㎡ 규모로, 1층은 어업인들의 수산물 판매 공간, 2층은 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직판장 완공을 통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이어갔다. 또한 음악분수 조형물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기존 수산물직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소비 편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93호이며,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김포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다.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특성 및 가격 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0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26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에서 80여 명의 공무직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직 근로자 간 소통과 협력 증진 △공원 현장 유지관리 및 환경 개선 분야 벤치마킹 △근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 직무 효율성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허브아일랜드의 공원 환경 및 관리 상태를 살펴보며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마주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과 청춘마이크 무지개추적단이 공동 운영한 '마산도서관 책과 별이 빛나는 밤' 행사가 9월 23일 19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마산도서관 인기 도서를 시민들에게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노다나 가소래 등 4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약 250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리면서 즐길 수 있도록 서도민요, 마술, 밴드음악,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과 브라스를 결합한 강력한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가을 저녁 야경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비구독자의 구독자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럽평의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상호문화도시를 지정받은 김포시가 국내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는 지난 28일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주제로 제18회 김포 세계인 큰 잔치를 열고 이주민 환영 메시지와 함께 음식, 의상, 놀이문화를 모두 담은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7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가 함께 한 가운데, 가족 단위로 함께 한 김포 내 이주민들과 김포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 김포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적을 넘어 문화로 소통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악기,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세계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도의 홀리축제(천연가루 염색)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버스킹 무대에서는 줌머족 어린이 전통춤, 태권도 시범, 마술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는 김포시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첫 해인만큼, 버스킹 무대와 함께 특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성모메트로정형외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면 2,0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대화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성모메트로정형외과 현낙민 원장은“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모메트로정형외과에 감사하다”며, “라면 2,000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처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6일, HY한국야쿠르트 킨텍스점과 복지특화사업 ‘새콤달콤 안부나누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콤달콤 안부나누미’ 사업은 사회적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주민에게 야쿠르트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대화동은 올해 6월부터 지하층 침수 피해 신고 가구 및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방문·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립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야쿠르트를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화동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화동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탄중로변 주차장 조성 이후 나대지 상태로 남아 있던 녹지대에 국화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 화단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지난 9월 24일 착공한 탄현체육센터 건립에 따라 부족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녹지공간을 주차장으로 변경하면서, 경계 부분의 지표면이 드러나 토사유출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다. 또한 녹지대에 소나무, 느티나무 등 수목은 우거져 있었으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구간이기도 하다. 이에 일산서구는 녹지 경계면을 따라 약 70m 구간에 감국, 쑥부쟁이, 추명국, 벌개미취 등 5종 3,920본을 식재해 토사유출 문제를 방지하고, 다양한 야생화로 가을 정취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산서구는“올해 사업 구간을 제외한 약 250m의 잔여 구간은 내년 봄에 옥잠화 등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로 식재해, 연중 특색 있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성석동에 위치한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사랑의 농작물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그 결실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고봉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100박스로 분류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광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봉동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