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모범 주민자치 위원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각 읍면동 모범 주민자치 위원 96명이 참여해 제주도의 자연과 명소를 탐방했으며,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에 동행해 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위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자치위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주민자치를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주민자치 위원은 그 중심에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고, 각자의 마을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7일 ㈜미건에코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 34호에 가입하며, 총 1억 원의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기부’는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정기 약정 방식으로 기부하는 시 복지재단의 대표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송대성 대표는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건에코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에 소재한 ㈜미건에코는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로, 지역 내 복지기관들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와 협력하여 6월 27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과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의 긴밀한 공조 아래 이루어졌으며, 평소 손이 닿지 않아 제거가 어려웠던 가로등과 전력설비에 방치된 현수막 노끈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소작업차를 동원하여 정당 현수막 등 설치가 잦은 주요 교차로인 고골사거리, 신장초교사거리, 시청사거리 일대의 불법 광고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보행자나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은 정비 구역 선정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는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활동은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수돗물의 수질과 생산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5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취수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정 수질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하남시는 수질이 “매우 좋음” 또는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한강물을 원수로 사용해 정수 처리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은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2025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에서도 책자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책로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하루 5차례 생수를 채워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총 공급 물량은 약 65만 병 규모다. 이 사업은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설치 장소는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둑방길 ▲모랫길 종점 ▲미사리 선사유적지 인근 ▲시청 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등 총 6곳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무라벨 생수를 공급해 친환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스마트그늘막 46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일반형 그늘막 43개소를 스마트형으로 전환해 총 373개소 전 구간을 스마트그늘막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100% 스마트그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마약 예방 교육에 이은 후속 연수로, 보건교사의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보건실에서의 의약품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보건교사 직무연수의 풍부한 강의 경험이 있는 이영 약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보건실 다빈도 의약품의 올바른 투약·관리 – 염증성 증상의 이해와 보건실에서의 응용”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약사는 보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약품의 종류와 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소염진통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기준, 의약품의 형태별 효능 및 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염증성 증상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이해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품 투약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며, “약품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전문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보건실은 학생 건강의 최전선인 만큼, 보건교사의 전문성이 학생 안전과 직결되기에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강릉시와 양양군 일대에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바쁜 일정으로 소통이 부족했던 위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르떼 뮤지엄 관람과 휴휴암 관광 등 예술과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용문면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이번 워크숍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용문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항상 면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협력하여 용문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56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물김치를 담그고, 두유와 함께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김치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된 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장학금 지원 사업인 ‘날개 드림(Dream)’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날개 드림(Dream)’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장학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초·중·고·대학교 신입생이 있는 25가구에 양평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양평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면서도,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고, 집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1부 전시를 개최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김명득, 박혜수, 이상덕, 전희수, 정운, 피정원, 희박 등 총 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인 1부 전시에서는 피정원, 희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피정원 작가는 검은 바탕 위에 두꺼운 마티에르와 균열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느낀 숭고함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희박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해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믿음이 발생하는 조건과 그 경과를 탐구한다. 두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각과 기억,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 연계 콘텐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편 영화 ‘제럴드의 대모험’을 제작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영화는 ‘제럴드’가 각 작가들의 핵심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캐릭터 디자인부터 사운드, 해설까지 모든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