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 친구들이 K팝 스타의 멋진 공연 관람을 위해 하남시를 다시 찾길 바랍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베트남 떠이탄 고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하남시를 다시 찾아달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베트남 떠이탄고의 이번 방문은 하남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앞서 하남고는 앞서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떠이탄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다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발병에 따라 중단됐다가 올해 떠이탄고 학생과 교사 30여명이 다시 하남시를 찾게 되면서 홈스테이 활동 등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남시청을 찾은 떠이탄고 학생들이 하남시에 대해 알아가면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분야는 BTS와 블랙핑크 등 K팝 스타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급 K팝 공연장 등을 건립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였다. K-스타월드는 하남시가 K-컬처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작가를 꿈꾸는 가평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과 함께“2024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의 인문 독서프로젝트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독서를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7월19일부터 7월20일까지 1박2일로 운영된 인문학 기행은 윤동주 문학관, 파주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체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 향기를 느끼고, 리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서울식물원 등의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 선생님의 추천과 선착순 신청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기행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작가의 감수성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이 되어 대학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 제공뿐만아니라, 진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쟁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루드비히 반 베토벤 컴플리트 피아노 트리오 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베르만, 이탈리아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 대한민국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출연하여 3인 3색 완벽한 하모니의 베토벤 트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의 공식적인 첫 작품 '트리오 제1번과' 그의 트리오 작품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공 트리오'를 선보인다. 곁들여서 연주되는 'Allegretto 작품 번호 WoO 39'는 많이 연주되지 않는 곡이나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아름다운 소품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베토벤의 유명한 작품들을 고퀄리티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 단돈 만원에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9일 가평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늘봄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반기에 추진된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의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가평 늘봄학교 운영 사례 및 중간 성과 공유 ▷늘봄학교 운영 시 유의사항 안내 ▷늘봄학교 관련 사전 질의사항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2학기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안정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인력, 공간, 지역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다각도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늘봄학교 관리자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반지하 주택 침수로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을 위로하고,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하산곡동 및 상산곡동 일대를 점검했다. 이어 창우동 소재 산곡천 세월교를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시 교량이 침수되지 않도록 예찰 강화 및 사전 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하남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33.6㎜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21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한 만큼 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 체계 마련에 노력해 왔다. 이 시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7개조 700여 명으로‘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CCTV 및 침수감지 알람장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꾸러미는 △여름 이불 △양산 △팔토시 △영양제(비타민) △건강식(삼계탕) △모기 기피제 △모기약 △감자 등 12만 원 상당의 물품과 보양식으로 구성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독거노인, 비정형 거주자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여름나기 행동 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이번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웃들을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평동에서도 든든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와 함께 평내동 관내 24개소 경로당을 전수 방문했다. 해당 기간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은 폭염 대비하기 위한 경로당 점검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내동은 각 경로당 회장과 이용자의 건의사항 등 이용자 관점에서 의견을 청취했으며, △경로당 내 힐링 공간 조성 △도로 개선 △가로등 설치 등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신영자 평내분회장은 “평내동 경로당 회장들의 노력 덕분에 평내분회를 넘어 우리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회장 및 회원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맞이해 주시니 오히려 에너지를 얻게 됐다”라며 “방문 기간에 주신 고견은 신속하게 검토·추진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밀착행정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해 7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를 포함해 초복 맞이 삼계탕, 사골곰탕, 두유,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이번 돌봄데이는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외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부를 살피며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한동안 무더위가 계속될 텐데 취약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고 둘러보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폭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변함없이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풍당당쓰레기 Zero 자원순환강사 양성 과정’의 제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세부 실천항목 중 ‘마을자원순환강사 양성 과정’ 분야로 구성,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교육은 오는 9월 26일까지 총 8회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이날 교육에는 ‘쓰레기 Zero’ 자원순환 마을의 사례를 주제로 사람을 살리는 뜻깊은 생활 실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 수석부회장 겸 환경혁신추진단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원순환 강사가 되어 스스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진접읍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진건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육군 제55보병사단 170여단 2대대를 방문하는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은 기관·사회단체 구성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제고, 군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등을 목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박격포, 소총, 통신 시설 등 현대적인 군사 장비를 둘러보고 생활관을 방문해 장병들의 일상생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민·군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했다. 최효경 방위협의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더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복선 진건읍 생활자치과장은 “공직자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의 필요성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안보는 일상생활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앞으로도 진건읍은 주민들이 지역 안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