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및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4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愛발굴단 48인을 위촉함으로써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희망愛발굴단’은 읍면 복지팀과 2인 1조로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안부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단원은 “발대식 및 고독사 관련 교육을 통해 희망愛발굴단의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희망愛발굴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군이 고독사 위험,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 중순까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구리시민 103명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은 센서가 달린 연속혈당측정기를 피부에 부착해 24시간 혈당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당뇨병 유질환자의 식이·운동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참여자들에게 6주 동안 당화혈색소 검사,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당뇨병 영양·운동·구강 관리 교육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한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 음식별 혈당 수치 변화 및 고혈당·저혈당에 대한 인지 향상, 자가 관리를 위한 식이·운동 조절 습관 형성 등의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줬고, 음식 섭취에 대한 자제력도 생겼으며, 음식별 혈당 변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사업이 당뇨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당뇨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건강 생활 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와 창의적인 예술 활동으로, 오는 8월 6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8월 7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탄’은 주로 자연 소재인 ‘등나무’를 가리키는 말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가구나 장식품 제작에 적합하며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바라기 라탄거울 만들기’는 라탄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거울의 조화를 통해 멋진 장식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이며, 신청 방법은 7월 24일부터 7월 31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책임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적 경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8일과 9일 이틀간 수련관 3층 꿈터에서 ⌜2024 구리시 청소년 스마트 레이저 사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스마트 레이저 사격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기본자세 배우기, 다양한 타격 방법과 플레이 슈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이며, 7월 24일부터 일정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신청’ 탭에서 가능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경험을 통해 미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고,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체력 향상과 건전한 경쟁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7월 23일 동구동 소재(동구릉로460번길 55-9) 은제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은제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무더위 대비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효중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7월 22일 관내 수택3동 학원 밀집 지역에서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5개 기관․단체와 함께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 휴가철(방학)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청소년 보호 단체는 여름 방학 기간에 심리적인 해방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수택3동 학원가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금연 홍보, 마약중독 예방(NO EXIT)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일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보호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인식하고 함께 참여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사)한국B.B.S구리시지회(회장 마정현), 구리시 기동순찰대(대장 홍성길),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충생태관은 최근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파브르 곤충탐험대’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파브르 곤충탐험대는 다양한 곤충과 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는 왕숙천을 모니터링 장소로 지정하고, 그곳에 자리 잡은 곤충과 식물의 특징을 탐구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곤충 빙고 게임, 곤충 초성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동·식물 모니터링의 정의와 필요성을 일깨워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주변에서 다양한 곤충을 보기 힘들어진 요즘 구리시 곤충생태관의 유익한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수업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매월 연령별, 주제별로 다양한 정기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곤충, 환경 관련 특강(4회)도 운영할 계획이며, 7월 24일부터 구리시 곤충생태관 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 계층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2024 경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후원하며, ‘금융의 지혜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오는 8월 19일 10~12시까지 ▲노년층의 재무 관리 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노년층 대상 체험형 교구재(노다지)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각종 금융사고 피해 예방 및 노후 준비를 위한 재무 관리 학습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현재 인창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인창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필요한 금융 지식을 쌓아 각종 금융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나아가 사회 전반의 재정적 안정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교육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용기 있는 12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23년 12월 6일 밤 10시 15분경, 남양주시 수동면 부근에서 치매노인이 실종되어 남양주 구조대 유승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들은 수색 중 의심 지역인 배수로에 약 30M를 진입하여 치매노인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또한,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 58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부근에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성묘를 방문하였는데 가족 중 고령의 치매노인이 순간 판단 장애로 인근 야산에서 실종되어 김민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들은 수색범위를 반경 500m 이상으로 확대하여 능선 수색 중 쌓인 눈에서 족적(맨발)을 발견하고 이동경로 및 치매노인의 직진성을 추정하여 저체온증, 탈진상태인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8월·9월 저녁 시간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설레는맘 출산준비교실'은 산전·산후 관리 능력을 높여 출산·육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보건소는 줌(ZOOM)을 활용한 화상 비대면 방식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8월 20일 산전·산후 우울 교육·임신과 분만법 ▲8월 27일 신생아 돌보기 ▲9월 3일 모유수유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8월 20일에는 산전·산후 우울 교육·임신과 분만법을 주제로 ▲임신 중 유의사항 ▲분만에 대한 기본 이해 및 분만의 진행 단계 ▲분만 호흡법과 감통 마사지 및 자세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8월 27일에는 신생아 돌보기를 주제로 ▲신생아 돌봄 및 기술 익히기 ▲우는 아기 달래는 방법 ▲다양한 신생아 증상 파악 및 아기 돌보는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9월 3일에는 모유 수유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