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종 밑반찬과 국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2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전달 후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반찬 봉사를 이어가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만석공원 인근 횡단보도 2개소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주변 횡단보도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바닥에 설치된 LED 조명을 통해 보행 신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신호등의 불빛은 보행자가 신호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점멸하거나 점등되며, 이를 통해 보행자가 신호를 놓치는 상황을 줄이고,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에 신호등이 설치된 만석공원 제2공영주차장과 제2야외음악당 입출구는 많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며, 차량 통행량도 많은 구간이다. 이들 지역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필요성이 큰 주요 위치로, 이번 보행신호등 설치가 특히 중요하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만석공원과 같은 공공시설 주변은 보행자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므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가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여,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주변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상급자의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의 대피 및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절차 등을 실습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의 위법 상황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활용하고,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인계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6일 가을이 지나가고 초겨울이 찾아오는 날씨에, 수원시 권선구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 준비로 분주했다. 이번 어르신 오찬 대접은 박두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이날 행사는 꾸준히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수원점’ 만의 특화 사업이다. 특히, 거리가 멀어 찾아오시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차량까지 지원하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매월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외식물가 상승에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요즘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대표님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깊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6일 “2024 경기도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번 경기도 우수 수요처 평가는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자 관리 등 3가지 항목이었으며, 금곡동은 칠보산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축제 개최, 취약계층 도시락 및 반찬 나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인정받았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뜻깊었고 금곡동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류3동 새마을 3단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단체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배추 및 무를 수확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될 배추는 김장 행사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배추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최봉삼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에 수확된 배추가 김장 행사에 큰 보탬이 되어 따뜻한 세류3동이 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동장은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겨운 세류3동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시 '어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창작 예술 동호회인 ‘예뜰회’의 20여 점의 작품들로 진행된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예뜰회는 매년 테마가 있는 정기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재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예뜰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권선구청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2025년 전시는 1월 경 모집을 시작하여 2월부터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본격적인 낙엽 발생 시기를 맞아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연무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도, 골목길, 수원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낙엽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를 점검하는 등 청소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청소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낙엽 처리 및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록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수원천변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갈 아름다운 연무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가을철 낙엽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공원 내 노후화된 볼라드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공원의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구 공원녹지과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67개 공원 주변의 노후 볼라드를 전수 조사하고 교체 우선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만석공원 내 파손된 25개의 볼라드를 우선적으로 교체하였으며,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보수가 필요한 볼라드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된 볼라드는 기존 볼라드보다 가시성이 뛰어난 태양광 LED 볼라드로, 특히 야간에도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노후 볼라드를 교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원 내 시설물의 안전을 철저히 유지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11월 한 달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 및 휴게음식점 등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149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대장 비치 여부 △자가 처리 방식의 적절성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서에 기재된 발생 억제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장안구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착각할 수 있는 다른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점포를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음식점과 같은 사업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