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레나북수원 아파트와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아파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그린(Green) 파장’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는 지난 7월, 장안힐스테이트아파트와의 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파장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포레나북수원 아파트에서 종이팩을 정기적으로 수거하고, 수거된 종이팩의 무게를 측정하여 기록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시범 아파트를 추가하여 이 사업을 지속 및 확산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한 1인 가구 맞춤형 요리교실 ‘요리와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요리와 나눔’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이들과의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 문화와 돌봄 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요리 교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2인분의 음식을 만든 후, 한 끼는 본인이 가져가고 나머지 1인분은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5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108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한 끼의 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돕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은 11월 한 달간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하여 중증 장애가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다세대 주택에 거주 중인 중증 장애가 있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만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한파 대비 거주환경점검과 복지서비스 상담을 병행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2월 1일, 청사모 산악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의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청사모 산악회는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후원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청사모 산악회의 한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청사모 산악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새마을부녀회가 11월 29일 수원시 새마을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 네 차례 진행한 ‘헌옷 모으기 운동’ 수익금(92만 9500원)과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후원한 배추(100포기)를 활용해 이번 김장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은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영희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환경 보호도 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보건소가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우만주공3단지아파트는 1231가구로, 일부 세대는 자택 내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충이 발생하는 등 감염 취약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023년 7월,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와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감염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바퀴벌레 독먹이제(퇴치제), 에어로졸 살충제(바퀴벌레, 모기 등) 등 방역 약품과 스팀청소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약품으로 해결이 어려운 세대는 현장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약품 38개를 지원했고, 110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해충 발생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9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서 ‘2024 망포2동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망포2동 새마을문고 주관, 망포2동 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미리 준비한 양념을 절임 배추 한 잎 한 잎마다 정성껏 버무렸다.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를 위한 김장 김치를 담근 후 김장 나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미갑 새마을문고 회장은 “망포2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여러 단체장님의 협조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공공위원 포함 총 19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의는 제2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성인지 교육, 제1기 구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2명과 주거, 법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보장관계자 5명 등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기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5월 1일 제1기 출범 이후 ▲숨은 위기이웃 발굴 시범사업 ▲ALL-IN 영통 이웃나눔 사업 ▲경로당 1:1 자매결연 사업 등 다채로운 구 단위 사업들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2기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면서 “제2기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영통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활동들이 추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양평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과 협력해 25일과 26일, 읍면을 순회하며 자활근로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해 스스로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복지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7개 자활사업의 현황과 자활참여자 발굴 및 사업의 중요성을 지역주민과 복지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정책과 이은주 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순회 홍보를 통해 읍면 자활사업 실무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활사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활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회 홍보는 각 읍면의 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실제 참여 사례와 성과도 함께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사업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5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진접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작은 손길이 모이면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직접 기부 행사에 참여해 라면을 마련했다. 안인환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참여 덕분에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접초등학교와 학생,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진접초등학교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라면 기부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