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가평 귀촌귀농학교에서 제43기 귀촌준비과정이 감동적으로 마무리되었다. 7월 16일부터 2주간 이어진 이번 과정은 총 6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모여 귀촌과 귀농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과정은 하우스 건축부터 농업 및 임업 지식, 발효식품 개발 사례, 펜션 체험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감동적인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귀촌과 귀농을 향한 진정한 열정과 꿈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교육의 마지막 날, 참여자들은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 이름표를 들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우리 다시 만나자!"는 구호를 외치며 따뜻한 작별을 고했다. 최연소 참가자인 오원근님은 "부모님의 추천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교육을 시작했지만, 2주간의 교육 과정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가평의 매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 참가자는 "처음에는 단순히 100시간을 채우러 왔지만, 펜션 체험과 같은 경험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휴가철 성범죄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시 여성아동과 및 환경정책과, 남양주북부경찰서, 불법촬영기기 점검 업체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피서지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전파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양현모 환경국장은 “불법카메라 등 주기적인 점검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을 위해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불법촬영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성범죄 사건의 사전 예방 및 안전도를 향상하고자 관내 142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확인 및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지난 27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8라운드(순연 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6승째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K4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은 물론, 홈 2연승을 달성했다. 리그에서 처음 만난 두 팀은 초반부터 중원 압박으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후반 종료까지 0:0을 유지했다. 승부는 연장종료 직전 남양주FC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유주안 선수가 왼쪽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7월 홈경기 3연전을 홈경기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선수가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는 26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아 부탁해!’를 단월면 소재의 ‘세렌디피아 어반피크닉 양평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학부모 봉사대의 도움으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쳤다.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도미선 센터장은 “마을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좋았고, 행사 때마다 기꺼이 시간 내어 참여해주시는 학부모 봉사대 분들 덕분에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물상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덥고 습한 여름을 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물상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가 지난 15일과 25일 초복과 중복을 맞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소금빵 총 400개(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는 양평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심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업체로 도약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빵도 양평군의 밀로 만들어졌다. 초복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된 100여 개의 소금빵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주간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됐다. 중복에 양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된 300여 개의 소금빵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푸르미르 김훈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밀로 만든 먹거리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 상담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축, 운영해 왔으며 양평군은 22일 시작된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기에 맞춰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락해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건강‧경제‧고용위기 등 위기정보 질문)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위기가구 주민에게 상담을 진행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사전에 파악된 위기가구에 전화(1600-2129, 발신전용)를 걸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27일 미국과 멕시코, 홍콩을 비롯한 10여 개 나라에서 온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양평 문화체험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문사의 문화해설 탐방을 시작으로 한식과 전통주 만들기, 지역의 유명 갤러리카페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외국인 학생은 “직접 만든 막걸리의 맛이 궁금해 돌아가서 빨리 마셔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오늘 찾은 양평은 서울에서도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친구들과도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학생들이 양평에서의 추억을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양평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일원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소화전은 대군민 소통 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 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논의됐으며, 군은 양평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 서병주 양평 소방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서종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은 단독주택, 산림인접 주택 등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관내 179개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양평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8일 21세기 클럽에서 교문1동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도배지, 장판 등을 교체하지 못해 거주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에 21세기 클럽 단원들이 방 3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유홍열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집수리를 받은 가정이 쾌적하게 변화된 집에서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7월 27일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1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자녀와 금융에 관한 생각 나누기, 저축과 투자의 개념 익히기 등 가족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가족과 함께 금융투자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 관리를 하는 법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배운 용돈 관리 방법을 꼭 실천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KSD나눔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