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친절한 청렴북부교육’ 실현을 목표로 ‘2025년 북부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위공직자 청렴성 강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시민과의 청렴 인프라 구축 등 4개 전략과 5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장 주재 ‘청렴·반부패 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을 펼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청렴 유~퀴즈?’와 ‘多가치 청렴 문화 공유’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반부패 정책을 기반으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남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47명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침해 사례 분석과 유형별 조치 결정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교사 위원을 15% 충원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 위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습권 보장과 직결된다”며 “침해 사안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공정한 심의를 약속하며 교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수로 신뢰받는 교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를 도내 31개 지역에서 본격 시작한다.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더 넓고 깊게 배우는 학교 밖 학습터 세상이 새롭게 열린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는 지역 특성과 교육 방향을 담아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을 운영한다. 현재 미래․융합 모형 발굴로 유형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는 유형에 따른 학생 수요를 반영해 ▲인성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AI)‧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체육 ▲‘글로컬’언어 ▲진로 등 세부 교육활동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새로 개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시스템에서 교육활동 개설과 강사 등록, 학생 모집 등이 가능하다. 향후 출결 관리 및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까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31개 지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해 680여 개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31일까지 19개 지역에서 수업이 시작됐고, 나머지 12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학생을 모집해 수업을 시작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일부터 이틀간 제8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33명을 선발했다. 자문위원회는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로 구성했다. 2026년 12월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제안 예산 검토 등 도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 케이비(KB)인재니움에서 열린 예산학교는 위촉장 수여, 경기교육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안내, 자문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별 분과 배정 순으로 진행했다. 이튿날은 ▲학생 복지 지원 강화 ▲학교 정보화 여건 개선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 4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례안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출범하는 제8기 자문위원회가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요구를 폭넓게 수렴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발전적 의견을 세밀하게 살펴 예산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일 2기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지원을 위해 경기상공회의소(회장 배해동)와 전략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도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처음 도입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도내 특성화고 3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지역상공회의소와 회원사의 긴밀한 협력 방안과 3개 지정 분야에 대한 구체적 지원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해 미선정 사유 분석을 토대로 유관기관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은 회원사의 기술 인재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도내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모 사업을 넘어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지속 가능한 중등 직업교육의 제도적 기반으로 삼고 세부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선정되지 못한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하고 다음 연도에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될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관내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동두천양주 직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초 행정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내 교육 공간에서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강의와 AI 기반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직무아카데미는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 아카데미 ▲현장 맞춤 직무 연수 ▲디지털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총 3개 영역, 23개 강좌로 구성되어 다양한 직급과 업무 분야를 아우른다.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아카데미에서는 학교회계 예산, ChatGPT 활용 등 실무 기초 중심의 7개 강좌가 운영된다. 현장 맞춤형 연수는 학교 시설공사와 공사계약 등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실제 행정 현장에서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 아카데미에서는 ChatGPT, 캔바 등 AI 기반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읽걷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 독서 문화 자원과의 교류를 통해 글쓰기 및 출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며,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행사 기간 중 책이나 굿즈 판매는 불가능하다. 대신 글쓰기 강좌나 출판 과정 정보 공유, 컨설팅 운영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으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널리 확산하려는 취지”라며 “인천의 다양한 서점·작가가 적극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 기준 정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피해 보상 절차 확립, 교원 보호 강화, 보조인력 확대 등이다.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기준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했다. 또한, 교원의 안전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해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7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회의에서 교원의 법적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2024년 12월 개정된 ‘학교안전법’에 따른 교원의 민·형사상 면책 조항을 언급하며, 교원의 실질적인 법적 보호를 위해 전국 공통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대사고 발생 시 교원 법적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력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상반기 중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사가 정당한 교육활동에서 홀로 책임지지 않도록 교육청이 함께 하겠다"며 "학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책 읽는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를 3월 28(금)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관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발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를 통한 독서생태계 확장 방안 모색 ▲학교도서관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원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독서환경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및 공공도서관 공간 활용 등 지역독서생태계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지역 내 공공도서관(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의정부시도서관)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의 정보 제공, 학교 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독서생태계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9일, ‘누구나 선생님’ 마을강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초학력지도를 위한 비폭력대화(NVC)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NVC)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관찰-느낌-욕구-요청이라는 네 가지 단계로 서로의 감정과 필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대화 방식이다. 정서적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어서, 학습 부진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번 연수는 초등 저학년의 기초학력 부진 문제 해결을 목표로 구성된 연간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간으로, 마을강사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수업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폭력대화의 개념과 실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비폭력대화연구회의 김민경 선생님이 강사로 참여했다. 비폭력대화는 학습 부진 학생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정서적 지지와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학생들과의 대화가 달라질 것 같아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마을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