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방세심의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위촉직 위원 9명과 당연직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련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과세 전 적부심사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 여부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시기인 만큼 지방세심의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은 전체 위원 451명이 함께 진행할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 구축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5기 보장계획의 사업 실행 점검 △협의체 평가를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라는 4가지 추진 뱡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수립됐다. 이에 앞서 협의체는 지난 1월 19일 읍면동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2월 3일 실무협의체 회의 시 계획 전반의 검토를 거쳐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했으며 최종 대표협의체의 심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모두 동의하고 함께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수립으로 광주시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6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자매결연도시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교류도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고흥군은 201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와 고흥군은 SNS 등을 통해 교류도시 간 고향사랑기부제 지역답례품에 대한 상호 홍보를 통해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시인 고흥군에 광주시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고흥군과의 결연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개인 자격으로만 기부가 가능하다. 광주시는 현재 친환경 농산물, 공산품, 도자기 등 13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 중이며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금연환경조성 활동 등을 위해 금연지도원(1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그 밖에 금연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으로서 시장이 정하는 사항을 수행한다. 위촉기간은 2023. 3. 1. ~ 2025. 2. 28.(2년간)으로 근무는 기본 1일 4시간 이상 및 주 15시간 미만 근무를 기준으로 하며, 4만원/1일(야간 또는 휴일 근무 시 6만원/1일)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여주시청 및 여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구체적인 구비서류, 자격요건, 모집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활동을 원하는 분은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여주시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부재시 건강증진팀)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에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여주시를 위해 금연지도원분들을 위촉하여 금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2월 6일부터 신접1리 및 신남리를 시작으로 한 달간 ‘북내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금년에는 북내면 24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교통 및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워 내소가 어려운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 조사가 끝나면 건강생활실천과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치매로 진단된 경우에는 등록을 통해 조호물품 제공, 소득수준에 따라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에서 '행복한 동행 사업'성금 난방비 지원과 경기도에서 지급한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차상위계층 4,300여 가구에 대해 가구 당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이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며 조례가 개정되면 예비비로 8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월말 지급할 계획이다. 이천시의회는 오는 2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통과시키기로 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제외 가구에 대한 확대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직업교육 및 인문·문화 강좌를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이루고자, 정보화 및 자격증 과정 등 여성문화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 위주로 신청 가능했던 기존의 제도를 바꾸어 만19세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이천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와 더불어 접수 첫 날인 2월 13일 월요일에는 컴퓨터 사용에 취약한 시민도 접수가 가능하도록 여성회관 2층 정보화실을 개방하는 등 오프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올 상반기는 3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14주간 대면수업으로, 여성회관 강의실 및 위탁 교육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은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조한 다양한 교육 운영으로 이천시민의 취·창업 지원 및 교육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겨울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9~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총 17명이 수료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내 멋대로 행운 뽑기, ▲독후감 쓰기 총 2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정별 책 한 권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독후감 쓰는 거라 처음에는 부담이 됐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는 너무 재미있었다.”, “선생님이 설명이랑 수업 진행을 잘 해주셔서 더 재미있었다.”라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여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331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산업계)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이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며, 자세한 사업 목록 및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및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춘석 소장은 “이천시에 맞는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에서 농특산물, 가공식품, 주류, 축산물,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6개 분야에서 답례품 공급 업체 15개소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기업 정착도, 신뢰도, 지역 연계성, 기업안정성, 정체성·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농특산물 품목 업체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여주쌀), 여대장영농조합법인(생/건표고버섯),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여주쌀,고구마,땅콩,참외,가지,생/건버섯), 여주축협(여주쌀), 가공식품 품목 업체는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고구마말랭이, 된장/간장세트, 기름세트, 사과즙),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재래된장/간장세트), 여주한과(주)농업회사법인(쌀강정), 여주게걸무씨앗농장(참기름,들기름), 좋은날(쌀강정), 주류 품목 업체는 술아원(과실주 등), 공산품 품목 업체는 여주시청 여주퍼블릭마켓(도자기), 김경수여주유기공방(유기제품), 관광서비스 품목 업체는 여주도시관리공단(캠핑장이용권) 등 12개 업체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사과,배, 사과주스(농업회사법인경기사과사업단(주)), 한우, 한우사골곰탕(여주축협), 서리태,커피세트(여주로컬푸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