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14회 구리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구리시 시민대상은 시민들의 자긍심 및 향토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지역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리시민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상이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구리시 시민대상에는 그동안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효행 부문, 문화·예술·체육 부문, 교육․학술 부문, 산업경제․환경 총 4개 부문에서 1명씩 선발하며, 대상자가 없는 경우 그 부문은 선발하지 않는다. 시는 9월 중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들에게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 증서와 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마쳤으며, 관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도 일괄 개정하고 있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런 예우를 드릴 수 있게 된다. 구리시를 사랑하고, 구리시를 위해 봉사하는 시민분들이 많이 접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에서는 7월 30일 인창.궁말경로당 3층(구리시 동구릉로30번길 25-8)에서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인 '공간❖마음이음' 개소식이 열렸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는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사진 촬영,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진웅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민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간❖마음이음’ 개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의 마음 건강과 중증 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자립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공간❖마음이음’에서는 마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 ▲긍정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정신질환자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지원 ▲취업 지원 ▲동료지원가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의 식생활 문화에서부터 실천하고자 지난 4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상반기 텃밭의 탄소중립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도시 텃밭을 활용해 공동체 가치를 일깨우고 도시농업의 환경적 가치, 생물다양성 증진에 생태적가치, 탄소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의한 환경 정화 가치 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텃밭을 가꾸며 가족 간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이웃 간의 교류 증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월 2, 4주 일요일에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 상자 텃밭에서 총 7회차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9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주최, 새마을문고 교문1동분회 주관으로 2분기‘다독왕 시상 및 순환도서 배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센터별 3명씩 2분기에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어린이를 선발해 다독왕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센터별 도서 55권, 총 165권을 전달하는 순환도서 배달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황의순 새마을문고 교문1동 분회장은 “1분기 때보다 이번 다독왕 시상 때 아이들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회원들 모두의 마음이 더 뿌듯했고,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7월 30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 시설이 부족한 갈매·사노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욕구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6일 개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상반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강생 20여 명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3개 분야의 강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우수 학습자상 수여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3월 4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가죽공예』, 『파스텔 일러스트』, 『시나리오 제작』 등 문화예술 영역 11개, ▲『정리수납관리사』, 『푸드아트테라피 심리상담사』 등 직업능력 영역 11개, ▲『보컬과 발성』, 『만화에세이』,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인문교양 영역 12개, 총 34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사진과 촬영, 명리학, POP&캘리그라피, 흥행하는 시나리오 법칙 파헤치기 등 4개 강좌는 수료율 10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34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4차에 걸쳐 ‘2024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찾아가 ▲보육시설, 학교, 학원 등·하원 보조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 1:1 개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보미는 매년 자격 유지를 위해 기본교육 및 특화교육으로 구성된 총 16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은 ▲아동학대예방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이해 교육 ▲영아기 발달·놀이지원 교육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는 2024‘삼시세끼 in 가평’대학생 멘토링 진로탐색 프로그램(이하 ‘삼시세끼 in 가평’)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교원 가평비전센터(설악면)에서 진행한다. ‘삼시세끼 in 가평’은 서강대학교와 함께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서강대 재학생, 가평지역 고등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하계 방학기간 캠프 형태로 운영된다. 서강대 멘토단 18명과 관내 고1 재학생 24명이 어우러져 삼시세끼 같이 생활하며 평소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삼시세끼 in 가평’은 레크레이션과 사전 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 간에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생곡선’, ‘일상 속 행복 느끼기’,‘감정이야기 만들기’ 등의 주제의 활동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상담 멘토링 시간에는 진로와 학업에 대해 깊이있는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대학 진학과 학습법에 대해 코칭을 받게 된다. 또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이를 받아들이고 적응할 것인지에 대한 소프트웨어 특강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AI 활용방안을 제시해 줄 예정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8월 3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2024 썸머너즈’행사를 개최한다. ‘썸머너즈’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물놀이 축제다. ‘모여봐요 여의주의 숲’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축제로, △체험부스 △놀이부스 △이벤트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가현 플래너즈 단장은 “썸머너즈는 플래너즈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단원 모두가 협심하여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날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래너즈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으로, 총 29명의 14기 단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 참여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시 탐방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탐방은 시의 주요 시설 및 명소 방문을 통한 대학생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참여 대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20일간 시청 33개 부서에서 행정사무보조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시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으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TV·라디오 방송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제작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참여 대학생은 “오늘 자원봉사 교육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 달여간 시정 업무를 체험한 덕분에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봉사할 수 있는 사회의 일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시정 업무 체험은 대학생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취업 역량도 강화하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봉사 정신 함양을 위해 자원봉사 교육을 프로그램에 추가했다”라며 “남양주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주광덕 시장)는 다음 달부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만 지원했던 사업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고, 8월부터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작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총 906종이다. 시는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응시료와 수강료 합산 연간 최대 3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하며, 지난 1월 이후 수강한 강좌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수강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응시·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