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3년 주요 투자사업의 현장을 점검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일 태전국민체육센터건립 현장과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형투자사업 현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3일까지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 등 7개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첫 번째 방문지인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3월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확인하며 개관 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배수펌프장 유수지 주변 지하수위 변경에 따른 외부 유입수 차단 대책 마련 등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해 우기 전 최대한 공정률을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호주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성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으로 광주시 관내 기업 10개 사를 현지 파견할 예정이다. 구체적 지원내용은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및 1: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 지원이다. 시는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호주 현지 방문을 통해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진출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참가희망 기업은 이지비즈에 접속 후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 수요둔화 등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글로벌 광주 실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며 “호주 시장개척 수출 상담이 해외 시장진출을 희망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2월 9일 ‘이천영월암’의 쌀100kg후원으로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내의 작은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다. 이천영월암은 설봉산 산중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관고동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가구에 교육비로 1,000만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 관고동 ‘작은 사랑의 쌀독’은 쌀이 필요한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1년 365일 쌀이 마르지 않는 쌀독이며, 여러 이웃들의 따뜻한 기부로 채워져 유지되고 있다. 작은 사랑의 쌀독 이용 가능한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부터 18시이다. 후원에 참여한 영월암 원교 주지스님은 “영월암이 위치한 관고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쌀독을 채울 쌀 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지난 후원으로도 관고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됐는데 또 한 번 관고동으로 많은 쌀을 후원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작은 쌀독이지만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는 소중한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운영한다. 이천시보건소 1층 치매가족카페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질환관리능력 향상을 돕고자 기초검사(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및 질환·영양·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은 단일 상병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 사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자 한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천시보건소 1층 치매가족카페에서 교육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해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전면 시행에 따라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세계측지계 좌표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적으로 지구의 형상과 크기가 가장 근접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 위치가 일본 동경이 아닌 지구의 질량중심을 사용하는 지심좌표계이다. 우리나라 지적공부는 과거 일제강점기에 식민통치의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일제의 측량 기술에 따라 일본 수준면에 베셀타원체를 정합시킨 동경측지계(지역좌표계)를 1910년도에 한반도와 삼각측량으로 연결시켜 현재까지 사용해왔다. 이에 이천시는 지난해 5월 지적공부의 좌표 체계를 지역좌표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 등록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협업하여 관내 보유하고 있는 지적기준점 총 6,219점 중 세계측지계 기준점측량 성과 미보유 기준점 1,589점에 대해 연내 전량 현황조사 및 측량 후 성과 고시 및 등록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좌표 확보가 완료되면 기존 도선에 의한 측량 방식의 오차를 줄이고 위성을 기준으로 지적측량을 하게됨으로써 경계복원, 현황측량 등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외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의 모집공고가 모두 2월 10일부터 시작되어,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2월 24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2월 28일까지 각각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5월 23일 ~ 5월 27일, 5일간 개최되는 ‘2023 태국 식품 전시회(원명 Thaifex Anuga)’에 참가할 관내기업 6개사를 모집하여 이천시 단체관의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참가업체는 전시회장 임차료 및 부스장치비 80%, 전시품 편도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동남아(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뉴욕,LA), 대양주(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을 목표로 시장개척단을 연간 3회 운영할 예정으로, 파격지역에 따라 공고시기가 달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이번 공고에 일괄적 신청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의 참가업체는 현지 상담장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소재 수양건설㈜은 지난 8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과 나눔 활동에 매진하며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박재형 대표는 “이번 성금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홍기 세종대왕 면장은 “계속되는 경제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2월 9일(목) 여주시 소재한 ㈜명보건설, ㈜성건은 흥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안영모 및 김성현 대표는 “폭등하는 물가에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생각났으며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이상면 흥천면장은 “어려운 경기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고마운 마음이 전해진 것 같다. 기탁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촘촘히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김영서, 한민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 아래 여주시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2.12.31.)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19,922개)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사업체도 포함한다. 1인 유튜버, 프리랜서, 전자상거래를 비롯 간판 없는 공부방 등 가구 안에서 운영하는 사업체가 포함되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 인형뽑기방, 카페 및 편의점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2023년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8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신축부지(가남읍 태평리 산79-1)에서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안전기원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여주시에 두 번째로 건립되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총사업비 70억을 투자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900.47㎡ 규모로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며 2024년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개소할 예정이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는 실내스포츠실, 체험창작실, 댄스연습실, 자치활동실, 미디어실, 동아리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복지를 제공되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공간의 중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