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매탄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 방법 숙지로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1월 28일 수원특례시청을 시작으로 수원특례시 관내 모든 구‧동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됐다. 박명희 종합민원과장은 “실제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숲속반디 어린이집은 지난 12일,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구입한 라면 8상자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숲속반디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원아들은 물건을 사고 팔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장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듯하다. 나누는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긴 기부가 더욱 소중하고 고맙다”며, “기탁된 라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각각 15만원씩, 총 4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10년째 진행해 온 사회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는 매년 분기마다 지역 아동들의 학업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수성로275번길 일대에서 ‘우리동네 행복전봇대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된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특수 제작된 시트지를 설치하여 광고물의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거리 미관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수성로275번길은 그동안 전단지와 광고물 등이 무단으로 부착되며 거리가 혼잡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가 이루어졌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 시트지 설치 작업을 통해 거리의 외관이 눈에 띄게 변화됐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에서 사용된 시트지와 도료는 광고물 부착 방지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후와 날씨 변화에 의한 부착 방지 기능 저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랫동안 효과적인 거리 미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불법 광고물 제거와 골목길 청소 등 거리 환경 정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는데, 이번 행복전봇대 사업을 통해 기술적 방법으로 미관까지 개선하고,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겨울철 외부에서 활동하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안전용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109명의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된 물품은 방한모자, 방한장갑, 방한신발, 야광조끼, 손수레용 야광끈 등으로,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야광조끼와 손수레용 야광끈은 어두운 시간대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안구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겨울철 도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과 함께, 의료지원, 이웃돕기 물품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겨울철 안전용품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정다미’ 수원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장안구청에 전달했다.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장안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주민들의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군부대 장병 위문금 전달, 코로나19 시기에는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염상조 회장은 “추운 겨울,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마음의 온기를 전해주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올해는 수원쌀 브랜드 ‘정다미’를 구매하여 수원농가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전직 위원장님들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식품위생단체 회원들이 12일 수원시에 이웃돕기 성금·물품을 기부했다. (사)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가 200만 원,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가 500만 원 상당의 과채건강즙 100상자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성금·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기부금·물품 전달식에는 윤영묵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장, 임주혁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영묵 지부장은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주혁 지회장은 “우리 단체 회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내 다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진성원(65)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이 제3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원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44개 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총 251건을 추진했고, 마을리빙랩 공모 사업을 운영했다. 또 주민총회를 개최해 총 223개 사업을 발굴하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5월에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고, 9월에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12월 6일에는 주민자치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4년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와 구·시 협의회가 마음을 모아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울88의원이 “수원특례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2일 수원시에 쌀 1000㎏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0가구에 쌀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우만 드림스타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혜두 서울88의원 원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고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88의원(팔달구 중부대로 44)은 2023년 12월 수원특례시 팔달노인복지관에 쌀 400kg, 지난 9월 수원시 관내 6개 노인복지관에 쌀 1000kg을 후원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조리실에 모여 제육볶음, 잡채, 콩나물무침 등 갖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반찬 재료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조금 등 외부의 지원 없이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부담하며 진행되어 진정한 이웃 사랑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는 의의가 있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로 인해 우리 이웃 모두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 봉사에 드는 비용과 노력이 아깝지 않다”라며, “향후에도 기꺼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이 오가는 곡선동을 만들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