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3일 관내에 위치한 연세혜인내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나눔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100만 원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매교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원 쌀 정다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세혜인내과는 이날 기부 외에도 지난 7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5명씩 내과 진찰을 무료로 실시하는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연세혜인내과 송민근 원장은 “연말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의료 재능기부에 이어 기부금 후원까지 매교동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수원 쌀 정다미 구입을 통해 수원시 농가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6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에 위치한 우리낙지한마당에서 관리하는 공유냉장고 34호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졌다. 한 부부가 출근길에 반찬, 귤, 핫팩 등을 공유하며 연말 훈훈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공유냉장고는 공공의 예산 지원 없이 이웃과의 음식 나눔을 통해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고, 먹거리 취약계층에 음식을 제공해 어려운 이웃을 지역에서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랑 나눔 공유프로젝트이다. 전날 우리낙지한마당에 식사하러 온 부부는 평소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히며 공유냉장고 34호를 관리하고 반찬 나눔에 동참하는 민수정 대표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그리고 16일 아침, 출근길에 들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반찬, 귤, 핫팩 등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수정 대표는 “폭설과 한파로 힘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부부에 감사하다”며 “공유냉장고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내 연대와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5년째 운영하면서 계속해서 증가하는 관심과 참여에 이웃을 향한 온정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닝메신저-민원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는 매월 첫째 주, 업무 시작 전 수원시 메신저를 활용해 민원 담당자에게 ‘아침에 배달되는 오늘의 모닝메신저’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직원들이 짧은 시간 내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페이지짜리 교육 자료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 민원 퀴즈는 그간의 교육 내용을 메신저를 통해 퀴즈 형식으로 전송하고, 직원들이 정답을 회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퀴즈 대회에서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 정답자 5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에 구·동 민원 담당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퀴즈를 풀어나갔고, 즐거운 경쟁 속에서 직무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원양희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내년 상반기에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교육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팔달구 관할 자율방범대 3곳(매교동 자율방범대, 우만동 자율방범대, 인계동 자율방범대)을 방문하여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범죄 예방을 위해 매일 야간 순찰 봉사를 하고, 폭설 등 각종 재해 복구 활동에 앞장선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방범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람을 갖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박희택 팔달자율방범연합대장은 “팔달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마땅히 해야 할 소임을 했을 뿐”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저희 방범 활동을 격려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과 방범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6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에서 펼쳐졌으며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배부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김가희 위원장은 “올 겨울은 폭설과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기후 위기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을 준다.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 발굴에 지역 주민들의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사업을 실시했다. ‘심신건강 다솜지킴이’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영통1동과 상호 협약된 관내 건강원(가물치와 호박)에서 연 2회 건강즙을 후원받아 건강 취약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쌍화탕 15박스를 대상자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가물치와 호박 송광천 대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되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쌍화탕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수원소망교회는 지난 16일 귤 5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원소망교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수원소망교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소망교회는 매년 겨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원천동 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클로젯헤어’는 지난 17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클로젯헤어’ 한은진 원장은 매월 세 번째 월요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문을 열어 9시부터 12시까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펌, 염색, 커트 서비스를 재능 기부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5명씩 현재까지 90명의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머리가 이뻐지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원장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은진 원장은 “봉사하는 삶이 기쁘게 사는 길이라는 것을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고 깨달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한은진 원장님 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3일 익명의 기부자가 수원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하며 쌀쌀한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자신을 드러내길 한사코 거절한 기부자는 “곧 다가올 추운 겨울에 따스한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길 바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요즘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렵다 보니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 천사의 고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매탄1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3일 매탄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녹화 사전 고지 및 관련 장비 사용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순차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고 민원실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매탄지구대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