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협의체 2기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협의체 위원, 시와 3개 구(중·동·서구)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성된 2기 시민소통협의체는 인천시의회 및 중구·동구·서구의회 의원, 주민, 전문가, 시·구 관계 공무원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영종구·서구·검단구 등 새로운 자치구가 출범할 때까지 준비 과정에서 지역의 의견 수렴과 자문, 민·관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분과협의체를 기존 2개(중·동구 분과, 서구 분과)에서 3개(제물포구 분과, 영종구 분과, 서구·검단구 분과)로 재편해 개편 자치구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지난 2월 18일 유정복 시장과 중·동·서구 구청장이 발표한 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2025년 3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2025년 3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162명으로, 이 중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조리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21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성장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퇴직 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퇴직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제3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10명과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의견제시 요청 등 적극 행정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과 학교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월 24일 옥련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발생한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를 계기로,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립박물관 직원과 옥련119안전센터 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피 훈련과 초기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 감각을 익혔다. 훈련 과정에서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박물관 직원들이 신속하게 방문객과 동료 직원들에게 화재 상황을 알리고, 정해진 대피 경로를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일부 직원들은 화재 예방 매뉴얼에 따라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시연을 진행했다. 이후 소방차와의 합동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소방당국과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옥련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대응은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립박물관 직원과 소방당국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민생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민생기획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민생정책을 기획, 발굴, 총괄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기획관 산하 ‘민생담당관’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 시리즈’ 정책 등 인천형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레이더’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시민 체감형 민생정책 발굴 및 확대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현재 추진 중인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아이() 패스’·‘인천 아이() 바다패스’, ‘반값택배’ 등의 정책을 비롯해 새로운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체감정책의 다양성과 실효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불필요한 규제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주요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실질적인 민생규제 해소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인천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3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일상불편, 경제, 사회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고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방문 분야를 선정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규제를 해소하는 데 나설 예정이다. 집중 신고기간 및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우선, 단기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자치법규에 대해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서구3)이 인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아라뱃길 경관도로, 인천축산물시장 등 주요 시설들을 방문하며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각 시설의 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선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캠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돼 올해 완공 예정인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를 찾은 김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시설물이므로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아라뱃길에서 김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과 '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 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모집 유형에 따라 입문형·소상공인 등 250만원, 기본형 500만원, 심화형 1,000~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원도심 활성화 협업 △인천 섬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협업 등 6개 주제를 대상으로 제안된 사업모델 중 총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지역 내 중·소 규모 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지원 혜택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하여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는 27일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동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 1층 ‘글오름 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표준화된 검사 후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고위험군 판정 시에는 치료 연계 서비스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상담받고 건강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