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고 6.25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했다.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매월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여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구리시는 해당 수당의 인상과 신설로 인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이승우 회장은“시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을 살펴주시는 부분에 대하여 감사한다”며,“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보훈문화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당 인상 및 신설로 인해 우리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0월과 11월, 하남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장에는 웃음, 감동, 전통, 그리고 혁신이 가득하다. 무용부터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아트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백현순무용단 '유림' 10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공연 '유림'에서는 한국 전통의 정수를 탐구하는 아름다움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복과 전통 소품들,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 속에서 한국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유림'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1만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 '판타스틱쇼'가 11월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판타스틱쇼'는 타악과 마술, 서커스, 비보이, 레이저 아트와 뮤지컬까지 아울러 볼 수 있는 종합 선물 같은 공연이다. 퍼포먼스 최강 고수들은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진정한 쇼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패밀리쇼로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11월 16일, 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청년고기장수 구리점의 후원으로 22일 수택3동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처인 청년고기장수 구리점은 올해 4월 개점한 무한 리필 고기 뷔페 프랜차이즈 업체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자 지역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을 식사로 제공했다. 윤재철 청년고기장수 구리점 대표는 “평소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위한 봉사에 관심이 있던 중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생각하던 끝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윤재철 청년고기장수 구리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구리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립하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청, 서울교통공사, 구리도시공사,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73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시민 단체, 시민 참관단 등 300여 명과 소방차, 구급차, 굴절 사다리차 등 40여 대의 장비가 대대적으로 투입됐다. 이번 훈련 상황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난동범에 의해 놀란 시민들이 대피 도중 환승 에스컬레이터(69m)에서 넘어지면서 인파 밀집사고가 발생하는 재난사고를 가정했으며, 17개 유관기관은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실제 상황처럼 각자 맡은 임무에 총력을 기울이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현장을 진두지휘해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8호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호평교회(담임목사 송춘복)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평교회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용식 호평교회 장로는 “교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을 걱정하고 있을 이웃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평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교회는 매달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문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포천 일대에서 가족문화체험 ‘Autumn Awesome : 가을밤의 낭만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적 체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가정, 28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미니사과 수확 △애플파이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트램펄린 △글램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한 한 아동은 “엄마와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와서 사진도 찍고, 염소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특히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프로그램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월에도 ‘Spring Special: 뮤지컬편’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 상상 더 이상의 힐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 체험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평군에 위치한 ‘숲의 약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친환경 먹거리로 준비된 건강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숲속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정양호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하루를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자신을 돌보고 위로할 기회가 부족한 이웃들을 위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준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에 실질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에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와 빈시의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상호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남양주시 대표단은 홍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빈시의 판 득 동(Phan Duc Dong) 당서기장과 전 응옥 뚜(Tran Ngoc Tu) 빈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류 20주년이 되는 내년 상호 방문과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빈시에 소재한 땅타이마이 중학교 도서관에 40여 권의 한국 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 중에서는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한강 작가의 '흰'과 '소년이 온다'의 베트남어 번역본과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알리는 도서들이 포함돼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표단은 2017년에 남양주시에서 지원해 현지에서 준공한 도로 ‘남양주다산로’를 시찰하고, 호치민 생가 및 꽝중황제 사원을 견학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을 위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이하 신청사 건립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35년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에 대비하고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건립 추진 계획을 밝혔고,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무 협의와 전방위적 논의를 위해 관련 실무부서 중심의 신청사 건립 TF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신청사 건립 TF의 첫 회의로 지난 8월 착수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무부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본계획에 반영할 분야별 과제 발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남양주시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의견 수렴과 다각적인 논의와 검토를 거친 체계적인 신청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 정행로 연구소장은 보육교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육자료를 만들거나 수업계획 작성, 자료 검색, 학습활동 및 평가 지원, 보육 일지 및 보고서 작성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또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때 사용하는 웜지컬(whimsical)AI, 유튜브나 pdf, 녹음 파일 등을 요약 정리해 주는 릴리스(Lilys)AI, 키워드를 입력하면 파워포인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감마(Gamma)AI, 스케치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오토드로우(AutoDraw)AI를 시연하면서 사용방법을 보육교사들에게 설명해 주고 사용해 보기를 추천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인공지능이 어떻게 보육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 교육하고자 했다”며 “보육교사들의 업무환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