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시민축구단 여주FC가 오는 3월 4일(토)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대회’ 1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과 격돌한다. 여주FC와 맞붙는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국내 K3리그에 참가하는 중상위 팀으로, 여주FC와는 지난해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부 준결승전에서 맞붙어, 여주FC가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여주FC는 K4리그 개막전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짜릿한 첫 승을 거둔 분위기를 살려, 이번 FA컵 개막전 포천시민축구단을 격파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주FC가 포천시민축구단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면, K2리그에 참가하는 김포FC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고, 3라운드 진출 시 K리그 참가팀 FC서울과 맞붙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최근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유행을 방지하고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수두 유행 예방을 위한 수칙, 예방접종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두 감염시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과 가려움증, 수포가 나타나고 회복기에 가피(딱지)가 형성된다. 수두는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과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로 감염된다. 수두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공기 전파로 전염력이 매우 높아 현재 여주시에서도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집단시설에서 환자발생이 증가되고 있다. 주로 4~12세 사이에서 발생률이 높아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생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수칙과 기침이나 재채기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 감염 환자 격리(등원·등교 중지)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이므로 영유아의 경우 생후 12~15개월 사이에 백신을 1회 접종(무료)하면된다. 예방접종 미접종자 중 만 13세 이상 연령과 성인은 4~8주 간격으로 백신 2회 접종(유료)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28일(화), 여주문화원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개회사 및 축사,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여주시 11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 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고구마 수확을 통한 이웃돕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2023년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각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주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발전을 선도해 주시는 여성단체 2천4백여 회원의 열정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제1차 역량 강화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의 박재규 강사가 맡았으며 성인지 관점의 지역환경 안전모니터링의 필요성 및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2부에는 귀갓길 환경 모니터링 및 개선사업인 ‘행복보듬길 조성사업’의 대상지 선정 및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서영순 시민참여단장은 “지난해 시민참여단의 참여로 지역 환경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며 “광주시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핵심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시 여성 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남‧여 시민 2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1년 5월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창전동방위협의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27일 창전7통 동샛말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공원 현장에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와 입양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장 공원에서 방위협의회 회원과 7통 노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서약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공원 환경정비 활동 등 시설물 관리에 대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후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운동기구 물청소, 벤치 이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입양)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방위협의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경희 창전동방위협의회장은 “창전동방위협의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동샛말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사과․배 등 장미과식물에서 나타나는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회 차로 사과.배 농업인은 연간 1회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불에 덴 것처럼 붉은색 또는 검은색으로 고사한다. 궤양을 통하여 잠복해 있다가 온도가 높아지는 봄에 증상이 발현하고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어 감염될 경우 폐원하여 과수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상병 증상,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발생시 공적방제절차 등을 위주로 교육 했다. 한편 시는 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4월 까지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현장예찰을 강화하고, 화상병 예방 현수막, 리플렛 배포, 농가 예방교육 등 화상병 전염원 사전방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발병시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며“농가에서는 나무를 주위 깊게 살피어 궤양증상이 발견 될 경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올 겨울 불어 닥친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민생안정 추가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을 활용,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론 발표문을 통해 “경기침체와 함께 불어 닥친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서민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올 겨울 장기간의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민생 부담이 가중되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자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갑작스런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에 긴급 난방비를 확대 지원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도 추가 지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올해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가 처음 시행될 예정이다. 전략직불 지급대상에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이 반영되어 논에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해당 농지에 ha당 4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선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조사료 공급을 확대하여 조사료 수급을 안정시키고자 시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국내산 조사료 생산비 증가 및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조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국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또한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부숙된 축분을 조사료 재배지에 살포하여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 이를 통해 축산 농가는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으며,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경비를 절감하여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 이천시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한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조사료 수급과 가격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원활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달 27일 도자기축제가 작년에 이어 경기관광공사 주최 2023년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에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6개의 평가 지표로 상위, 중위, 하위 등급으로 구분해 1억, 7천만 원, 5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그 중 이천도자기축제는 23개 선정 축제 가운데 6개 축제에만 지원되는 상위등급을 받아 1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본 사업은 이달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축제 계획 발표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의회 문체위 소속 의원 등 15명의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23개의 지역축제를 선정했다. 올해 신설된 안전관리계획을 비롯해 축제 기획 콘텐츠, 축제 운영 우수성, 축제 발전 역량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질의응답 부문에서 이천도자기축제만의 차별성, 젊은 세대 유입 방안, 전년도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천도자기축제의 주도면밀한 운영 계획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원종오 문예관광과장은“축제 규모에 비해 한정적인 예산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현실화하기 어려움이 많았다.”며 “도비 지원을 기반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청미도서관은 푸릇푸릇한 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4일부터 북스타트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보호자와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6개월~54개월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성up 정서up 책놀이'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물상자 책놀이'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음에도 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이 미취학 아동들의 감성과 정서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이 쌓여 앞으로의 독서습관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너랑나랑 책놀이 프로그램 모집은 2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